이쁘다, 멋있다로는 표현하기 힘든 잔세스칸스! 정말 떠나기가 아쉬웠다.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돌려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왔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해서 시내로 가는 동안 내내 도시에 넘치는 생동감을 느꼈다. 거리는 유럽의 여느 도시와 다른 게 없는데 젊고 통통 튀는 분위기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마침 내가 갔던 날 광장에서 유럽 락 페스티발이 벌어지고 있었다. 신나는 음악이 깔리니 당연 거리는 신나는 분위기! 분위기에 휩싸여 거리를 누비던 내 눈에 들어온 것은?
sex museum 헛..이건 또 몰까? 들어가도 되나 한참 망설이다가... 들어가 말했다. “티켓 플리즈~~” 2유로를 내고 들어간 그곳은 그야말로 sex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된 공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장난기 가득한 사진, 그림, 기구들, 모형들. 용기 있는 여자분들과 호기심 많은 남자분들게 강력추천!
나중에 책에서 읽은 건데 네덜란드는 성에 대해 굉장히 개방적이라고 한다. 심지어 전신마비 장애인에게 sex 서비스(?), 하여튼 그런 것까지 나라에서 할 정도란다. 이곳에서 개방적인 건 그것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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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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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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