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오랜 고생끝에 만들어낸<신들린 가야금 동호회>구행시

[연경^ㅇ^]

드디어~~ 9행시를 지었다. 이거 할려고 엄청 머리를 싸쥤고 뜯었다.

아까운 머리카락~~~~@@@! 어쨌든 머리카락의 희생덕분인지 갑자기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탁 스쳐가는게 9행시였다. 어쨌든 9행시 시작합니다.~~ 잘됬나 모르겠네...

신:신비로운 가야금 소리와 함께

들:들판에서 연주를 하고싶다.

린:린(소주)의 하얀 그 색깔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서.. 연주하다

가:가야금줄 끊어져도 

야:야금야금 실줄을 돌려 동여매고

금:금쪽같은 내새끼(아직은 안 낳았지만)처럼  아끼고

동:동메달 여러개를 줘도 안바꾸고

호:호랑이(우리나라꺼)여러마리 줘도 안바꾸고

회: 회장님 악기랑도 안바꾸는 나의 소중한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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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나요? 잘지었나여??? 이거하느라 머리 싸졌어요.ㅠㅠ 그리고 뭔가 어색하거나

그런점은 없나요? 잘 이어지나요?

이 9행시 보면 밑에 꼬릿말에 소감 남겨 주세여 느낀점두... 죄성....ㅎㅎ

[하영ㅇㅅㅇ]

린?? 혹시 니가 즐겨마시는....??ㅋ

[*장희진*]

린을 마신 다음에 쓴 거야???

[운영의원]

연경아...뒷감당을 어떻할라구그래...

[김혜숙]

역시 1등 학생은 달러~낭만적인 구행시다..그런데 이제 알았다. '린' 이 소주 이름이라는 걸...

[장선재]

ㅋㅋㅋ

[연경(ㅇㅁㅇ);;]

그러게요... 뒷감당 어떻게 할지이....................-_-;;;;;

[선생(장구맨)]

호랑이랑은 바꿔라. 이놈아~ 호랑이 한마리에 얼만줄 알어?? 어휴~

[조민정]

애글이 참 조숙혀요~ 벌써 린도 알고...ㅋㅋㅋ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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