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에 좋은 약초.-
매실 도라지 꿀 무 인삼 갈근(칡) 맥문동 오미자, 배, 도라지, 더덕 곰보배추 패모 생강 도라지청, 호두유진액, 연한자색죽염 및 야생오미자발효액, 야생돌복숭아발효액 양파 은행 호두
천식에 있어서 면역력 증강이 천식 개선의 열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병원치료도 중요하겠지만, 평소 가정에서의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천식 정의
천식은 알레르기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만성호흡기 질환입니다.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가슴에서 색색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됩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5% 정도가 천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천식 원인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기면서 천식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레르기란 정상에서 벗어난 과민반응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상인에게는 증상이 유발되지 않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과민반응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원인 물질과 악화 요인이 있다. 원인 물질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알레르겐은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등입니다. 대표적인 악화 요인은 감기, 담배연기와 실내오염,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운동 등 신체적 활동, 기후 변화, 황사,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못지않게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도 노력하여야 합니다.
천식 증상
천 명: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나는 휘파람 비슷한 소리(색색거리는 소리)
기 침: 발작적이고 밤에 더 심합니다. 흉부압박: 가슴을 조이는 듯한 답답한 느낌
호흡곤란: 마치 빨대를 입에 물고 숨을 쉬는 것처럼 숨이 찹니다.
가래: 끈끈하고 덩어리가 진가래
천식 증상은 복합적이며 자주 변합니다. 환자에 따라 기침만 하거나, 호흡 곤란만 느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이런 증상들이 함께 나타납니다. 때로는 오래 지속되고 반복되기도 하는 등 천식의 증상은 자주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자에 따라 같은 양상으로 발작이 반복됩니다. 어떤 사람은 감기 증상이 있다가 서서히 악화되어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증상의 발현과 악화 정도, 회복 기간 등에서 환자마다 특징적 양상으로 반복되는 수가 많습니다.
천식의 치료(양의학)
환경관리 원인이 되는 대기알레르겐과 비특이적 자극원을 차단합니다.
천식 증상이 심할수록 환경관리 외에 약물치료가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약물은 장기적 질병 조절제와 속효성 증상완화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질병조절제로는 장기적으로 기도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약제로 매일 규칙적으로 사용하며 증상이 없어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세레타이드, 심비코트, 풀미코트, 후릭소타이드 등이 있습니다. 증상완화제는 천식 증상을 즉시 완화시켜 주는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로 증상이 심할 때에만 사용하며 효과가 즉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흡입제로는 벤톨린이 있습니다. 흡입제는 약물이 직접 폐에 전달되어 다른 부작용 없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약제이나 사용법이 정확하지 않으면 약물이 제대로 폐에 도달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합니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치료법으로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원인 물질에 다시 노출되어도 발작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면역치료가 있습니다. 원인항원이 분명한 환자에서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3년 이상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반드시 알레르기 전문 의사에 의해 시행되어야 합니다.
천식에 도움 되는 민간요법,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
알레르기성 질환(천식, 비염 등)은 좋은 음식과 함께 운동, 생활환경 등도 중요 하고 천식, 비염 등은 약에 의존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음에는 약빨도 잘 안 듣는 경우가 생긴다. 될 수 있는 한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기침,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좋은 식품으로는 토종 무 도라지청, 호두유진액, 연한자색죽염 및 야생오미자발효액, 야생 돌 복숭아 발효액 등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야생오미자, 야생 돌복숭아(개복숭아)를 발효액(효소)으로 만들어 드시면 감기, 기침 등 호흡기질환에 좋은데 발효액 담그실 때 가급적 유기농설탕으로 항아리에 담가 드시면 좋겠습니다. 문헌을 살펴보면 호두유진액은 폐질환(폐결핵, 폐렴 등), 기관지염,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등에 좋다고 합니다.
인산선생님의 신약본초라는 건강 서적에는 폐, 기관지의 모든 병은 자세교정과 고른 호흡을 통해 뿌리 뽑을 수 있기에 따라서 약을 쓰기에 앞서 반드시 이 방법을 우선 할용 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구용론) 그만큼 고른 자세가 호흡기 질환자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1) 앉거나, 서거나, 걸어 다닐 때라도 언제든지 폐, 기관지가 위축되지 않도록 가슴을 펴고 어깨를 최대한 뒤로 젖힌 다음 머리와 요추를 수직으로 꼿꼿하게 세워 일직선이 되게 한다.
2)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호흡을 자연스럽고도 고르게 하며 쑥내민 가슴과, 꼿꼿하게 세운 요추를 중심으로 해서 온몸에 힘을 주고 병든 부위로 정신을 집중한다.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자주, 오랜 시간 그렇게 하면 폐, 기관지병은 특별한 약을 쓰지 않고도 대개1~3달 안에 치유된다. 따라서 약이 아무리 좋아도 약 쓰지 않고 병 고치는 것이 최상이고, 부득이 약을 쓰더라도 바르지 못한 자세, 고르지 못한 호흡, 맥 놓고 지내는 습관, 무절제한 생활방식부터 고쳐야만 병을 뿌리 뽑을 수 있게 된다.
천식에 도움 되는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등이 좋겠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삼가 하시고 자신의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음식 섭취와 바른 자세,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천식 등 호흡기에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맘껏 먹도록 한다. 특히 무, 도라지, 호두유진액, 오미자, 생강, 더덕, 돌배, 연근,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가스 등이 좋다. 한편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특히 피하여야 하고 자극성이 강한 식품들과 단 음식, 찬 음식, 커피, 청량음료, 담배, 술 등도 삼가해야 한다. 결핵환자는 해조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무
무 도라지청 또한 감기, 가래, 기침, 천식에도 좋고 죽염은 침으로 녹여서 드시면 목감기, 가래, 천식, 기침 등에 좋은 거 같아요. (담배 피시는 분들은 자색 죽염알갱이를 침으로 녹여 먹으면 아주 좋아요. 참 평소에 생활죽염이나 물 죽염으로 양치나 가글해 주시고 코 세척을 해주신다면 비염이나 호흡기질환 등에 많은 도움 될 것입니다.)
비염, 천식(기침)에 좋은 차로는 유근피차, 도라지 차, 생강차, 신이화차(목련꽃봉우리), 오미자차 등이 있겠습니다.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만큼 무가 참 좋은 채소.
1. 무를 날마다 (무즙으로)한 잔씩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아주 좋고 단, 하루 전에 즙을 내서 냉장고나 실온에 뚜껑을 덮지 않은 채로 보관했다가 먹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의 매운맛 때문에 속이 아리고 거북하니까요. 그리고 꿀을 타서 드시면 좋다
2. 무를 얇게 저며서 유리나 자기병에 넣고 적당량의 꿀을 넣고 재어서 즙이 생기면 그 즙을 한 번에 두 스푼 정도 아침, 저녁으로 먹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3. 감기로 인해 기침을 심하게 할 때는 무를 오랫동안 달여서 엿기름과 섞어 무엿을 만들어 한 숟가락씩 먹으면 좋아요. 무를 죽염으로 삭히면 좋은 소화제가 되며 위장등 여러 장의 상처를 신속하게 회복시켜줘요. (무를 가늘게 썰어 죽염을 적당히 뿌려 짜게 절인 뒤 약 12시간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소아보혈탕이라고 마른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만드는 법
한 첩 분량에 백복신 8g, 원육· 백출· 당귀· 산수유 각 4g, 사인· 목향· 청피· 맥아 각 2g에 녹용 3g을 가미하여 스며, 이 처방은 호흡기, 기관지가 허약하여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을 많이 하는 아이에게 좋은 보약이다.
인삼
간을 보호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간 기능을 좋게 하여 급성 전염성 간염 환자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 부분 절제한 간의 재생을 돕고,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좋게 하며, 알코올의 체내 대사와 배설을 촉진한다. 또한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정신불안을 없애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기관지 천식에는 인삼가루 인삼을 가루 내어 하루에 3∼5회, 한 숟가락씩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인삼 달인 물 인삼 5g을 잘게 썰어 뚜껑이 있는 탕기에 넣고, 끓여서 식힌 물을 넉넉히 부어 2시간 정도 푹 끓인다. 우러나온 물을 하루에 한컵 반씩 세번 정도, 하루걸러 7번 마시고 나서 며칠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다. 인삼 특유의 정유 성분이 혈관 운동 중추와 호흡 중추를 흥분시켜 천식을 치료하는 데 큰 효능을 발휘한다. 기침이 심할 때는 인삼과 호두를 10g씩에 물 1컵을 붓고 달여, 하루 세번 나눠마신다.
무와 엿 ;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 따라서 음식물의 소화는 물론 체내의 중금속이나 담배의 니코틴을 분해시키는 데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 생강, 밭마늘 등을 넣어 토종무도라지청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址咳), 지혈(地血)과 소독, 해열이 된다.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 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준다. 무는 디아스타제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소화 작용을 돕는다.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무즙을 내서 여기에 찍어 먹으면 좋다. 또한 무즙은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 제거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 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 날것으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된다.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술과 밀가루 독을 잘 해독해 주며 가래를 잘 삭혀준다.
*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 C나 철, 식이 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 갈아먹을 때 비타민 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 곧바로 식초에 넣으면 파괴 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진다.
* 아밀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전분식품의 소화를 돕는다.
자연산오미자(효소액) :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 편도선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참고로 오미자를 효소액으로 담가 드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품질 좋은 국산오미자 구하셔서 유기농 설탕을 사용하여 '오미자 효소액'으로 담가 먹으면 건강에 매우 좋겠습니다.(효용성면에서는 인삼과 산삼의 차이가 나듯이 재배산 오미자 보다 자연산오미자가 아무래도 좋을 것입니다. 재배산도 정직하게 잘 키운 것이라면 좋겠구요.)
효소음료를 먹으면 입에서 침이 잘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소화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비만과 노화를 방지해주고, 독소를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해주는 해독정화작용을 해줍니다.
눈이 밝아지고 피로를 훨씬 덜 느끼며, 몸에 기운이 나며, 몸이 젊어지며, 따라서 몸이 면역력이 강한 체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연산 돌 복숭아(효소액) ; 감기가 걸리면 열을 내리거나 폐에 쌓인 균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기침을 하게 된다. 다만 기침이 심한 상태가 되면 병리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기침의 종류는 천식, 해수, 백일해 등이 있으며 간장, 신장, 폐의 기능이 사기의 침습을 약화됐을 때 발생하는 데 주로 폐의 기능에 관련된 경우가 많다. 몸에 무리가 안가면서 손쉽게 민간요법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이 '돌복숭아'를 이용한 것이다.
"독복숭아효소는 기침, 감기, 천식 등에 효능이 있는데다 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며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강/원/일/보)
야생돌복숭아를 구해서 가정에서 효소액으로 담가 먹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을 듯 싶다.
돌배 효소액
m.b.n 방송 '천.기.누.설'에서 돌배로 폐암을 이긴 사연이 소개될 만큼 돌배는 호흡기(폐, 기관지 등)에 좋은 과일이 아닐까 싶네요.
자연산 돌배는 재배산 일반 배에 비해 3-5배가 넘는 효능과 약효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배는 약배로 불리울 만큼 해열, 기침, 천식, 위궤양, 변비, 폐병, 폐암, 고혈압, 당뇨 등에 좋습니다. 백일해 등에 효염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는 맛이 달고 성질은 냉하며 독은 없고 열성질의 기침, 갈증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소변을 시원하게 해주는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해독작용과 폐를 소통하게 하며 심장을 식히며 외열로 가슴이 답답한 것을 해소시키며 위속에 뭉쳐져 있는 열덩어리(위궤양 등 위장질환)를 치료하는데 도움 됩니다.
폐병에는 배가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를 건강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해 심장에 염증을 없애 주며, 화를 내리게 해주고 주독을 풀어주며 고혈압, 당뇨와 중풍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MBN 천기누설 방송 내용 요약
천기누설 방송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께서 돌배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네요.
"돌배는 기침, 천식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실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은 면역을 증강시키고 항암효과도 갖고 있는 것으로 돼있습니다."
=> 단국대 약용식물관리과 교수께서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돌배와 부재료의 효능이 더해지며 폐 건강에 좋다"고 하셨네요. 배도 산에서 야생에서 자란 야생돌배가 좋듯이 도라지 또한 산에서 자란 야생산도라지가 좋겠네요.
야생돌배와 야생산도라지 구해서 끓여 드시면 건강에 도움될 것입니다. 여기에 토종생강, 감초 등을 넣으시면 좋을 것입니다. 돌배는 해열, 건위(위를 보호함), 지갈(갈증해소), 이뇨, 항당뇨, 지방분해 등의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옛날부터 약용으로 널리 이용돼 왔다.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돌배나무 주 추출물인 폴리페놀은 체내의 유해 산소와 과산화물질 및 공해물질의 활성 억제를 비롯해 항알레르기 효과가 매우 뛰어나 기침, 천식 등 치료제 개발과 비만치료제로의 개발도 기대되고 있다.
돌배는 그냥 드시기에는 불편하기에 '돌배효소액'으로 담가 드시면 좋습니다. 효소액 담글 때 사용하는 용기는 아무래도 전통 항아리가 좋겠으며, 설탕도 비싸더라도 유기농설탕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지 싶습니다. 자연산돌배를 원료로 해서 전통방식으로 '돌배효소액'으로 만들어 드시면 맛도 좋고 영양에도 좋을 것입니다.
토종 생강 :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생강은 <본초강목>에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 주고,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본초비요>는 “폐기를 돕고 위를 고르게 한다. 또 습비를 몰아내고, 냉담을 없앤다”고 했다.(국산생강가루, 혹은 국산생강차가 좋습니다.)
생강과 더불어 칡뿌리(갈근), 감초, 신이화(목련꽃봉오리), 대추 등도 감기에 좋은 식품이며 이들을 함께 넣어 생강갈근액(차)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으며, 생강갈근차에 토종무도라지청을 타서 먹으면 기침, 가래, 감기 등에 매우 좋을 것입니다.
자연산 더덕 : 더덕에는 사포닌과 인, 비타민, 단백질, 칼슘, 당류 등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옛 부터 건위(위를 튼튼하게 함), 강장제, 기침(천식), 거담 등의 약재로 이용되어 왔고 요즘은 먹거리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더덕은 폐화(肺火)를 맑게 하고, 오랜 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연산(야생) 더덕 효능은 재배산 보다는 당연히 훨씬 좋을 것입니다.(야생 더덕차로 드시거나 아님 야생 더덕가루를 매일 드시면 좋습니다.) 도라지를 드셔도 효과 못보신 분들은 야생더덕을 드시면 좋을 수 있겠습니다.
국산 양파 ; 생 것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먹어줍니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됩니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습니다.
토종 밭마늘 ; 기침을 계속 할 때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국산 은행 ; 구워서 껍질을 까고 하루에 7개씩 먹어줍니다.
국산 호두 ; 호두를 법제한 후 기름으로 짜서 만든 호두유진액을 먹으면 기침, 천식, 폐질환에 매우 좋습니다.
밭마늘
마늘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기를 북돋워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생강은 <본초강목>에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 주고,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본초비요>는 “폐기를 돕고 위를 고르게 한다. 또 습비를 몰아내고, 냉담을 없앤다”고 했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
매실
기관지가 약할 때 매실식초를 물에 10배 정도 희석해 양치질한다. 점막이 튼튼해져 염증이 완화되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기관지 통증이 심할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하여 목에 살짝 두드려 주면 완화된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매실을 날 것으로 그대로 먹을 때는 맛이 너무 시고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실식초나 매실차, 매실농축액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도라지
도라지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에 많이 쓰인 유익한 약초입니다.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하고 혈당 강하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줍니다. 폐, 기관지 질환으로 기침이 심하거나 편도선과 목에 통증이 심할 때에 좋습니다. 또한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한방약재로 고름을 빼내는 작용이 강하여 급만성 편도선염, 금만성 기관지염, 화농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도라지를 차로 만들어 음용할 경우 가래를 녹이고 기혈을 순조롭게 해주며, 위의 소화를 촉진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한열을 제거합니다. 또 식독과 주독을 풀어 주므로 가정에서 상비할 만한 약차라 할 수 있지요.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꿀
오장을 보하고, 중초(비위를 포함한 소화기)를 보하여 경직된 것을 풀어주며, 심(心)을 보하여 정신을 안정되게 하며, 폐를 윤활하게 함으로써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여 수명을 연장시켜 주고 신체를 튼튼하게 하며, 장을 매끄럽게 하여 대변을 잘 소통하게 해주므로 허약한 체질이나 피부가 건조하며, 변비가 있는 사람, 노년층이 복용하면 좋다.
꿀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 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꿀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갈근(칡)
갈근(葛根)은 칡뿌리를 가리키는 말로 주로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며 발한 · 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 칡뿌리에는 전분이 10~14%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국수나 떡, 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하며 당분이 4~5%들어 있어 칡뿌리를 씹으면 단맛이 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줄기에서 섬유질을 뽑아 베를 짜거나 끈이나 갈포벽지의 원료로 사용하였습니다.
- 땀구멍을 열어 땀을 나게 하고 열을 내려 술독이나 갈증에 특효입니다.
- 술로 생긴 병이나 갈증 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 소화를 도와주고 입맛을 돋궈줍니다
- 갈근탕은 감기 초기에 특히 좋습니다.
-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고혈압, 두통, 협심증 등 각종 질병을 다스리는 데 좋습니다.
한방에선 칡을 용한 감기약으로 친다. 오한이 나는 감기와 감기로 인해 열. 두통이 있을 때 흔히 갈근탕을 처방한다. 갈근 8g.마황 4g.생강 4g.대추 4g.겨자 3g.작약 3g.감초 2g을 넣어 달인 것이 갈근탕이다. 이 약을 복용하면 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맥문동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위를 보하는 강장의 묘약으로서 그 뿌리는 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 창종, 강장, 병목, 최유, 진해, 소염, 강심제로 쓰입니다.
1)폐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겨울철 체력을 증진시켜 주고 기침과 천식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2)해소 천식이 있는 노인이나 폐 수술을 받은 사람이 겨울을 이기기 위한 처방 3)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 신경통,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고 4)산모가 아이를 낳고 젖이 잘 안나올 때 차로 다려 마시면 탁월한 효과를 볼수 있다.
5)갈증해소는 물론 겨울철 감기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6)자양, 강장에 효과가 있다. 7)혈당의 수치를 내려주어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
기침과 가래, 비염에 명약 곰보배추는 약초꾼들에게는 기관지에 명약으로 통한답니다. 기침 감기, 해수, 천식에 곰보 배추는 아주 신통하게 효과가 있다 오래된 천식에도 놀랄 만큼 효과가 좋으며 도라지와 같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답니다.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 옛말에 '알고 죽는 천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병은 알지만 고칠 방법이 없어서 결국 못 고치고 죽는 병이랍니다.
그만큼 고치기 어려운 병이 천식이다. 도라지와 곰보배추와 배를 넣어 다려 2-3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오미자, 맥문동, 도라지, 곰보배추(모두 기관지나 폐애 도움이 된다) 이렇게 4가지를 넣어서 식수대용으로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있다.
길경차도 기관지에 좋다
기관지 천식으로 숨을 몰아쉬고 목에서 쇳소리가 나는 사람에게는 도라지 달인 물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이눌린 성분은 염증을 강력하게 치료하여 여러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며,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암세포가 늘어나고 성장하는 것을 강력하게 막으며 암세포 가 자살하도록 유도하여 우리 몸을 암에서 보호합니다.
만드는 법>>>
길경은 도라지를 말하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보면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도라지 10g, 감초 4g을 섞어 30분간 달여서 3∼5일 동안 하루 3번 차처럼 마신다.
맥문동 4g, 오미자 2g을 차처럼 달여 마셔도 좋다.
패모
패모는 중국이 원산지인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북한에서는 조선패모라고 부르며, 중국의 절강성에서 나오는 것을 <절패모>, 사천성에서 나오는 것을 <천패모>라 하여 상품으로 나옵니다
[패모의 종류와 불리는 명칭]
절패모(浙貝母)-상패모(象貝母), 대패모(大貝母), 주패(珠貝), 원보패(元寶貝), 상패(象貝), 대패(大貝), 천패모(川貝母) - 천패(川貝), 청패(靑貝), 송패(松貝), 노패(爐貝), 경천패(京川貝), 조선패모, 중국패모, 점패모, 검나리, 평패모, 검정나리, 감숙패모, 능사패모, 암사패모, 이패모(伊貝母), 신강패모, 토패모(土貝母), 경패모(京貝母), 서패(西貝), 맹근(孟根),고채(苦菜),
고화(苦花),공초(空草),약실(藥實).
잎은 마주나거나 3개씩 돌려나며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윗부분의 잎은 덩굴손처럼 말린다.
꽃은 5월에 연한 황록색에 안쪽은 자주색 반점이 있는 육판화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7 ~ 8월에 짧은 삼각형의 삭과를 맺는데 6개의 날개가 있다.
특징 및 사용방법
줄기는 곧게 자란다. 비늘줄기는 둥글고 흰색이며 5 ~ 6개의 육질 비늘조각으로 되어있고 밑 부분에 수염뿌리가 달린다.
비늘줄기를 패모(패모)라고 한다. 패모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폐와 심장에 작용한다.
패모는 폐에 작용하여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폐를 보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가 있어 헛기침이 나오고 답답한 증상, 마른기침을 하면서 가래는 적게 나오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등에 효과가 있다.
갈증을 없애고 악창을 다스리고 폐옹으로 피를 토하는데 사용한다. 청열, 화담, 진해, 산결, 해독의 효능이 있고 풍열에 의한 해수, 폐옹으로 인한 후비, 나력, 창양종독을 치료한다. 패모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관지 활평근을 이완시키고 기관지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출산 후 기침을 많이 할 때는 맥문동이나 패모를 10 ∼ 20g 정도 끓여 식 후에 먹는다.
폐기종에는 패모 뿌리줄기 5 ~ 7g을 1회분으로 달임약 알약, 산제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복용중 모란, 하늘타리를 금한다.
가래가 가슴 깊이 있어 헛기침만 나오고 답답한 데는 비파잎 10g과 천화분, 패모를 같은 분량으로 섞어 달여 먹는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심하여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근거리는 때에 : 패모, 개나리열매(연교) 각각 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패모는 혈압을 낮추고 개나리 열매의 성분 올레아놀산은 강심 이뇨작용을 한다. 백일해 기침발작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하는 것을 진정시킨다. 패모, 지모를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땅속에 있는 비늘줄기를 <패모>라고 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진해작용과 가래를 삭이는 거담작용이 주된 효능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폐가 열(熱)하고 조(燥)하여 생긴 담과 기침에 유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담열(痰熱)로 인한 해수, 외감내상(外感內傷)으로 인한 해수, 천식에 유용하며 해열제로도 쓰입니다. 감기, 코피, 후두염, 임파선종(임파결핵), 결핵성 해소, 기관지염, 폐병, 구갈증 등에도 쓰며 최유작용도 있어서 유즙이 부족한 산모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화농성염증인 창양(瘡瘍), 종독(腫毒), 폐농양, 유방염 등에 탁월한 반응을 보이며, 독충에 물린데나 화상 등에 비늘줄기를 찧어서 붙이면 독소가 제거됩니다.
만성노인성 기관지염, 기침이 심하여 숨이 차고 호흡이 가쁠 때는 패모 가루를 쌀과 1:6의 비율로, 끓인 쌀죽에 패모 가루를 넣어 패모죽을 쑤어 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