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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문예창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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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학기)완성소설 국어교육과 14학번 정아영 <누구에게나 봄날은 있다.>
정아영 추천 0 조회 75 17.06.02 22:38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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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3 21:20

    첫댓글 너무 몰입해서보다보니 제가 노량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소설이었어요. SNS의 타인의 꾸며진 행복을 보며 스스로 불행해지는 우리의 모습도 잘 표현되었구요. 곧 시작될 고시생활이 더 두렵게 느껴지네요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봄날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6.03 23:36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비극으로 끝나길 바랬는데 조금 아쉽군요. 잘 읽었습니다.

  • 17.06.05 14:20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현실을 정말 잘 반영한 소설인 것 같아요. 자살시도를 할만큼 정말 힘들어했지만, 마지막에는 해피엔딩이었던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한 학기 수고 하셨습니다!

  • 17.06.05 18:46

    소설 전반에 나왔던 고시생의 생활과 현실이 가슴이 아팠던 것 같아요. 필요한 게 있어도 부모님에게 죄송해서 말씀도 못 드리고, 사회에 자리를 잡는 동기들을 보면서 마음 편하게 축하할 수 없는 현실 같은 것들이 너무나 생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후에 주인공이 합격해서 참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D

  • 17.06.05 21:26

    소설의 처음과 끝부분의 어머니의 '뭐 필요한것 읍나'라는 대사가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을 표현하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저희 친누나도 임용고시를 7번째 합격했는데 그런 힘든 상황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경험이 있어서 더 공감이 가네요. 인상깊은 소설이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 17.06.06 00:19

    자식 걱정만 하시는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렸습니다. 불투명한 앞날을 걱정하는 시기이니만큼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한편으론 죽을 노력으로 고시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표현들이 생생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결말이든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몰입해서 읽었는지 해피엔딩이 되어 좋았습니다. 소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17.06.06 22:22

    소설 너무 잘 읽었습니다. 취업난에서 고시 준비하느라 애먹는 고시생들의 애환을 잘 담아낸 것 같아요. 초반에 친구의 취업 소식에 마음은 답답해져 가는데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을 잘 묘사해서 인상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자살카페에서 아무런 의심 없이 세사람이 만날 수 있다는게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개연성에 어긋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하신 것 같아요. 한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6.07 09:45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 말 없이 묵묵히 기다려주고 '너를 믿는다'는 눈빛을 보고있을 수 밖에 없다는 대목에서 주인공이 느꼈던 무기력함이 확 와닿았어요. 많은 공감이 가던 부분이었습니다. 자살시도가 극단적으로 느껴졌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 다행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17.06.07 20:18

    "박병우는..."으로 시작하는 한 단락이 마지막에 배치되면 따뜻함과 반전의 묘가 더해질 것 같아.^^

  • 17.06.07 20:41

    나이를 나열해가면서 서술해가는 부분에서 6수생의 안타까운 처지가 잘 느껴졌어요ㅠ 대한민국 모든 고시생분들 응원합니다! 하영이에게 고비가 많았지만 하염없이 응원해주는 엄마가 있고 대선이라는 시대를 운 좋게 탔으니 앞으로는 웃을 일만 있길 바라요~ 좋은 이야기 보여주셔서 한 학기 즐거웠습니다!

  • 17.06.07 23:02

    취준생이라는 범위안에서 현실이나, 사회적으로 다뤄질 수 있는 문제들을 굉장히 현실적이고 비판적으로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더욱 공감이 되었고 한편으로는 씁슬하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여운에 남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sns를 통해서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6.07 23:03

    소설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소설. 일상의 삶 중 누군가의 하루를 엿보는 것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마음이 최대가 되었던 소설입니다. 저는 해피엔딩인 소설을 통해서 읽고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소설 감사합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주님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17.06.09 22:56

    조미연)너무 공감되고ㅠㅠ 마지막 결말이 해피엔딩로 바뀌게 돼서 기쁩니다! 17살의 나 20살의 나 ...28살의 나까지 시간이 지나며 변해가는 나의 사회적 입지와 자아상에 대한 서술 부분 너무 좋았어요 소설의 줄거리를 잘 드러낼수 있는 효과적 표현 방법이었다고 생각해요! 좋은 소설 잘 읽었어요 한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천합니다!!

  • 17.06.08 01:34

    시험을 준비해 본 학생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현재의 저의 상황과 많이 흡사에서 이입이 더 잘되었던 것 같아요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하는 방식도 참신해서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17.06.08 10:49

    지금 졸업하는 대학생의 절반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떠오르네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좋습니다. 연이은 낙방에도 항상 주인공을 믿고 지켜봐준 어머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 17.06.08 15:03

    공무원 시험을 잠깐 준비해 본 입장으로써 공감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장수생이 되면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좋은 소설 고맙습니다.

  • 17.06.08 16:55

    공무원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현실이 느껴질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표현은 마음 한켠이 아파지게 하게해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6.08 17:00

    노량진에서의 공시생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또 비판적으로 이질감이 안느껴지게 잘 나타내준 것 같아요. 엔딩이 결국엔 해피엔딩이라 좋네요!ㅎㅎ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셧습니다 :-)

  • 17.06.08 17:02

    공시생의 현실이 잘 녹아있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요즘엔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공무원 시험 준비로 빠지는데 이게 현실이라는 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친구들은 보란듯이 취업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네요. 오히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어요. 소설 잘 읽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0^!

  • 17.06.08 18:22

    고시생들의 현실을 반영하며 딱딱하지 않게 잘 풀어나가신 것 같아요,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는게 안타까우면서도 마지막에 결국은 해피엔딩이라 희망을 얻는 소설 같아요.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6.08 20:35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지어져서 참 좋았습니다. 제 주위에도 공시생들이 여럿있는데 소설속에 녹아있는 고민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을것 같네요. 연락해서 밥한끼 사주고 싶어지는 그런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6.08 21:19

    몰입하면서 읽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현재 노량진에 있는 많은 고시생들의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도 많이 드는 부분입니다. 많은 힘든 상황 속에 있는 고시생들이 생각나고, 어머니의 마음도 잘 느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설 잘 읽었습니다.

  • 17.06.08 21:29

    소설 잘 읽었습니다:) 하영이 처한 현실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기에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 바뀌기 전 결말도 나쁘지 않았는데 바뀐 해피엔딩이 더 좋네요. 나이를 말하며 회상하는 부분이 죽기전 주마등같아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17.06.08 21:37

    현실이 느껴져서 답답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만큼 현대 사회의 반영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저도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희망이 보여서 좋았어요. 소설 잘 읽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 17.06.08 21:42

    '누구에게나 봄날은 있다'라는 제목을 보며 가수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그 노래를 들을 때나다 인생의 찬란한 시기가 지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이 소설의 결말에서 봄날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그것이 찾아오리라고 암시해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 17.06.08 21:44

    플롯 발표하실 때부터 정말 기대하고 있던 소설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17.06.08 22:58

    나이와 날짜 순서별로 표현한 부분이 참 신선했습니다. 읽는 내내 주인공과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결말이 새드엔딩이 아닌 해피엔딩이어서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컸던 소설이네요. 소설 잘 읽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17.06.08 23:20

    --살, --살 이라고 요약하며 서술하신 방식이 특이했어요! 제목과 이어지는 마지막 결말 역시 무척 마음에든 소설이었습니다^^ 주인공에게 봄날이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17.06.08 23:27

    제대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공시 준비를 잠깐했었고, 그런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피드백 수업에 참여하지못하셨는데도 굉장히 글을 잘쓰셨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그런지 해피엔딩으로 바꾸셨다는게 너무 좋네요 새드엔딩이었다면 너무 마음아팠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소설 감사드립니다

  • 17.06.08 23:43

    잘 읽었습니다. 초고때는 새드엔딩이었던 것 같은데 해피엔딩이 되었네요? 하영이 죽지 않고 값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비단 하영만이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메세지를 던져주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17.06.09 00:59

    소설 잘 읽었습니다. 특히 '누구에게나 봄날이 있다면, 저 아이에게도 봄날이 온다면 제발 여기서 살아남기를 바랐다. 모두가 천천히 눈을 감았다.' 이 부분을 읽을 때는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리고 해피엔딩이라는 결말도 좋았어요!. 다만 하영이 선생님이 되었을 때의 장면도 마지막 부분에 추가 하셨다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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