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 Via 1 : 알타비아는 영어로 High rote, 우리말로 높은 길이란 뜻이란다. 돌로미티에는 90~190km에 이르는 알타비아 코스가 10개 있다. 알타비아1, 알카비아2,알타비아3,..... 순차적으로 붙여졌자. 숫자가 높을수록 난이도가 높다. 10개의 알타비아 코스 중 대표적인 클래식 루트가 알타비아1이다. 돌로미티 중심지역을 북족에서 남쪽으로 종주하는 코스로 약 150km에 이른다. 프라그세르 호수( 브라이에스 호수 )에서 시작해 벨루노까지 이어지는 9일 코스가 정규 코스이다. 프라그세르 호수에서 파소듀란까지 7일 일정으로 마무리하는 코스도 있다.
산장은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7~8월이 트레킹 적기다. 도비아코에서 벨루나까지 총 거리는 약 150㎞이며 9~10일 정도 소요되지만, 보통 파소 듀란까지 약 90㎞ 6~7일 정도로 끝낸다.
교통편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도비아코까지 기차로 이동 후, 출발지 브라이에스호수까지 442번 버스로 40분 정도 이동(요금 편도 5유로). 종착지 파소 듀란에서 아고르도Agordo까지 버스로 30분 정도 이동(편도 3.5유로) 후, 벨루노Belluno까지 기차로 이동. 산장 돌로미테 지역은 야영이 금지되어 있다. 필자가 트레킹한 9월 하순에는 산장이 문을 닫아 부득이하게 야영했지만, 낭만을 위해 일부러 야영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산장 요금은 하프보더(1박 조석식 포함) 60유로. <2019년 월간 산 >
* 4~6개월 전에 산장을 미리 예약하고 출발하자~~~
* 코르티나 담페초, 도비아코에서 시작하자~~~
Day 1 ~ 인천공항 ~ 베네치아공항 ~ 코르티나담페초 ~ 도비아코
Day 2 ~ 도비아코 ~ 아우론조 산장 ~ 로카텔리산장 / 9.67km
Day 3 ~ 로카텔리산장 ~ 아우론조 산장 ~ 악마의 포크산군 ~ 미주리나호수 ~ 브라이에스 호수 / 12.3kkm
Day 4 ~ 브라이에스 호수 ~ 비엘라산장 ~ 세네스산장 ~ 페데루산장 / 16.6km
Day 5 ~ 페데루산장 ~ 우시아 데 그랑파네스 산장(점심 ) ~ 라가주오이산장 /16.9km
* 라가주오이 산장~~~ 케이블카 손님까지 있어서 예약이 필수
Day 6 ~ 라가주오이 산장 ` 안젤로 디보나 산장 ~ 스콜이아토리산장 /14.6km
Day 7 ~ 스콜이아토리 산장 ~ 씨타 디 피우메 산장 / 14km
Day 8 ~ 씨타 디 피우메 산장 ~ 알바 마리아 데루카 베네치아 산장 (점심 ) ~ 호텔 팔라파베라 / 12.4km
Day 9 ~ 호텔 팔라파베라 ~ 아띠리오 티씨 산장 ~ 마리오 베졸러산장 / 14.6km
Day 10 ~ 마리오 베졸러 산장 ~ 브루토 카레스티노 산장 ~ 산 세바스티나아노 산장 / 11.2km
Day 11 ~ 산 세바스티아노 산장 ~ 프람페렛산장 ~ 피안 데 폰타나 산장 / 18..2 km
Day 12 ~ 피안 데 폰타나 산장 ~ 라 뮤다 ~ 벨루노 ~ 베니스 / 14.5km
1일
배니스 국제공항에 집결. 산악도시 담페쵸에서 환영식을..
각지역에서 베니스 공항으로 속속 모여듭니다. 모두 베니스공항에는 늦어도 오후 1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일정 소화가 원활합니다. 다들 집결하면 코르티나 담페쵸로 전용차량으로 이동합니다(2시간). 담페쵸 숙소에 체크인하고 소담스런 마을의 번화가로 나가 돌로미테 종주트레킹을 위한 장비점검하고 미비품들을 구매합니다. 장도의 길을 기대하면서 일정브리핑과 함께 앞풀이파티를 하고 친교를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2일
Tre Cime di Lavaredo(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라운드트레킹 [14km / +330-330m / 5~6시간]
코르티나의 아침을 열고 트레 치메트레킹 시작점인 Auronzo산장(2,320m)으로 차량이동(1시간)하여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트레킹 중반에 하이라이트풍경인 수직으로 솟은 세 개의 봉우리 Tre Cime di Lavaredo가 눈앞에 펼쳐보이는데 트레 치메는 돌로미테를 상징하며 가장 작은 봉우리는 치마 피콜로(2,856m) 동쪽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치마 오베스트(2,972m) 마지막으로 가장 큰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치마 그란데(3,003m)입니다. 해가 저무는 기울기에 따라 이 거대한 세 바위의 색깔이 변하는 장관은 평생 잊을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어 라바레도산장으로 향하는 주변경관은 경이 그 자체입니다. 도는 길 곳곳에는 제 1차 세계대전의 상흔들이 역사로 새겨져 있습니다. 트레킹 마치고 코르티나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미주리나호수를 들러 한폭의 풍경화 속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기억에 새겨둡니다. 베니스로 가는 전용버스는 이국의 풍경이 가득한 평원을 달려(2시간) 숙소에 여장을 풀고 노을빛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즐기며 베네치아의 밤에 녹아듭니다.
3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1일차 : Braies호수에서 Pederu산장까지 [16km / +990-940m / 7시간]
다시 돌로미테의 산뜻한 아침을 맞이하고 따스한 조식으로 몸을 추스린 후 드디어 돌로미테 알타비아 1 120km 종주를 위해 Dobbiaco를 거쳐 1,494미터 고도에 있는 이 종주의 공식적 시작점인 스펙타클한 Braies호수에 당도합니다. 여기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종주를 위한 여장을 단단히꾸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암산의 그늘이 드리운 호수주변의 키작은 난장이 소나무숲을지나 호수끝까지 성큼성큼걸어가면 계곡의 시작점에 당도하게 됩니다. 맑은 날씨라면 어제 걸었던 Tre Cime의 삼형제 봉이 근엄하게 서있음을 확인할 것입니다. Rifugio Biella(2,327m)까지꾸준하게 오르다보면 이곳에서 Croda del Becco(2,812m)까지 올라갔다내려올지 아니면 그냥통과할지는 참가자들의 역량에 맞추어 진행하겠습니다. 야생화 만발한 목초지를 휘파람불며 걸으면 세네스산장에 도착하고 생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이 산장에서는 Croda Rossa(3,246m), Cristallo(3,221m), Sorapis(3,205m)와 Tofana(3,243m)산들이 파노라마처럼 둘러싸여있어 신들과 함께 한잔을 나누게되는 것입니다. 이어 Rifugio Pederü(1,548m)까지 500미터고도를 낮추면서 휘휘 돌아내려가며 산수를 희롱하면되겠습니다. 평지와 하산길을 두시간 정도걸으면 페데루산장에 도착하고 하루를 접게 됩니다. 간단히 정비를 하고 휴식을 취한 후 저녁식사를 즐깁니다.
4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2일차 : Pederu산장에서 Lagazuoi산장까지 [18km / +1,620-400m / 8시간]
오늘의 여정은 오래된 세계 1차대전 산행로(Old WWI Mountain Track)이라고 별칭을 얻은 트레일을 걷는데 고즈넉한 풍경을 발산하는 호수 Limo(2,157m)주변을 따라 AV1을 이어갑니다. 페인스산군의 산자락을 따라오르면서 펼쳐지는 서던 마운틴산군의 돌로미테지역의 최고봉 MT. Marmolada의 장관을 가슴으로 읽어줍니다. 잘자란 목초지가 가득한 Tagéda고개를 넘을 때 Forcella del Lago(2,486m)에서 불어오는 한결 상쾌한 바람을 폐부 깊숙히 넣고 Lagazoi 호수(2,182m)까지 좁은 돌무덤사이로 제법 경사진 길을 내려야 합니다. 고갯마루에 서서 산하를 굽어보면 협곡에 펼쳐놓은 물길과 폭포 그리고 간헐적으로 얼굴을 내비치는 알프스의 설봉들 그리고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들. 천상 극치의 풍경을 마음껏 즐기실수 있습니다. 이곳 Parco Naturale delle Dolomiti d’Ampezzo에서는 세계 1차대전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간 전투의 선봉이 되었던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잠시 천연박물관을 통과하며 유익한 해설이 적혀있는 글들도 확인해봅니다. 2,752m지점에 누워있는 Lagazuoi산장까지 지그재그로 열심히 올라가 오늘의 여정을 마감합니다. 이 산장에서는 사우나시설이 되어 있으니 웃돈을 조금내면 피로회복의 사우나욕을 즐길 수 있는 호사를 누린답니다. 맛있는 정찬과 함께 한잔와인으로 전해지는 우정과 정담. 밤이 아늑하게 익어갑니다.
5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3일차 : Lagazuoi산장에서 Palmieri산장까지 [16km / +870-1,480m / 7시간]
하얀 백암산들에 비치는 황홀한 일출을 감상하며 하루를 열고 Lagazuoi산장 베란다에서 향기짙은 아침커피를 한잔 음미하며 조식을 즐기고 시작되는 하루. 오늘은 전쟁사령부와 대포진지와 참호등의 전쟁의 흔적들과 파괴된 상흔이 남아있는 암반슬로프를 지나는데 역사의 처참함이 아름다운 자연미속에 스며있으니 묘한 감정이 입니다. Dibona(2,037m)산장까지 내려가면서 걷게될 Tofana des Rozes 좁은 슬로프에서는 제법 넓게 갈라진 바위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길은 부드럽고 평탄해지는데 향기 내뿜는 솔밭길을 통과하는데 운좋으면 영양 샤모아의 환영도 받게 됩니다. Averau 산장(2,413m)까지 열심히 오르막길 올라 생맥한잔의 여유를 갖고 이어가면 포상으로 기막힌 풍경을 선사하는데 철쭉밭이 조성된 이 트레킹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바위산 Cinque Torri가 우리를 맞이하는데 계절이 발하는 꽃향기에도 취해봅니다. 이어지는 Alta Via 1의 다양한 풍광을 즐길수 있습니다. 각종 야생화가 화원처럼 펼쳐진 목초지를 지나고 소나무들이 줄지어 가득한 길도 걷게됩니다. 간단없이 왔다갔다 하는길이 어느정도 갈무리되면 코르티나계곡의 풍성한 대자연의 풍광을 풀어내놓습니다. 또한 부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즐거운 하향길 끝에는 호수를 끼고 있는 곱게 단장한 Croda da Lago G Palmieri(2,066m)산장이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한없이 여유로운 산장의 시간. 장작불 지펴 사우나욕을 하고 더운 몸 맑은 호수에 풍덩빠뜨리고 영혼도 함께 씻어봅니다. 자유롭게 풍광을 감상하고 그 풍경안에서 따스한 정찬을 맞이합니다. 밤도 한잔 술과 함께 깊어갑니다.
6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4일차 : Palmieri산장에서 Coldai산장까지 [14km / +850-760m / 6시간]
분주한 산장의 아침을 맞이하고 오늘도 이어지는 걸음의 축복. 그러나 오늘은 비늘과의 동물을 싫어한다면 매우 조심스레 길을 걸어야 합니다. Forcella Ambrizzola(2,277m)으로 이어지는 풀밭과 좁은 돌길에는 도롱뇽들이 이리저리 폴짝폴짝 날아다니니까요. 동 알프스의 야생화들이 낯선 이방인인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작은 얼굴로 해맑게 웃어준답니다. 알파인 슬로프에 대비된 푸른 목초지에서 Staulanza산장 이름과 동일한 Staulanza고개를 넘는 좁은 바윗길을 따라가면 돌로미테종주 중 가장 드라마틱한 풍경을 내어놓게되니 마음껏 즐기라고 산도 하늘도 권장합니다. Monte Pelmo (3,168m)고봉을 바라보며 수월하고도 평화스런 길을 나폴나폴거리며 걷다가 마지막 전력을 다해 4백 고도를 높여 Coldai산장(2,132m)까지 이어갑니다. 이 엽서에나 나올만큼 예쁘고 아담한 콜다이 산장은 1968년 이래 같은 주인가족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있는데 우리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내어놓습니다. 무쇠 장작난로의 매케한 불냄새를 맡으며 산장가득 퍼지는 온기에 의지한 채 한잔두잔 술에 취해가면 밤도 함께 익어갈 것입니다.
7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5일차 : Coldai산장에서 Passo Duran산장까지 [19km / +1,200-1500m / 9시간]
시리도록 푸른 돌로미테의 하늘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아침해가 찬란하게 떠 오르면 오늘 하루몫의 축복을 품고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앙증맞은 콜다이호수를 에둘러 걸으며 마음껏 풀어놓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높지않은 고개들을 넘나드는 길을 걷습니다. 이 종주 일정에서 가장 높은 Forcella di Col Rean패스를 넘기 바로 전에 수려한 풍경이 눈에 가득잡히는 Alleghe호수에서 잠시 영혼을 세척하며 안식의 시간을 향유합니다. Vazzoler(1,714m)산장까지 가는 길에는 켜켜이 쌓여진 퇴적단층의 미려한 바위군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풍광을 간단없이 제공하는데 빨간 지붕과 거터들로 지어진 사진 엽서속의 풍경같은 이 바졸러산장에서 차 한잔의 휴식을 갖고 길을 이어갑니다. 종주는 막바지에 들고 알프스산군의 변방에 있는 돌로미테에 안겨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우리는 오늘도 비경 사냥에 나섭니다. 출발점에서부터 치고오르는 경사길을 땀을 제법 흘리며 다음 고개인 Forcella del Camp(1,933m)를 넘으면서 한시름 풀어놓고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한없는 하산 길. 무릎이 시큰하도록 내리면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가고 우리는 듀란고개의 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것입니다
8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6일차 : Passo Duran산장에서 Fontana산장까지 [17km / +1,080m-1,050m / 8시간]
분주한 산장의 아침을 맞이하고 오늘도 이어지는 걸음의 축복. 종주종반에 접어들면서 결산이나 집대성을 하는듯이 가장 드라마틱한 길을 걷게 됩니다. 초반 몸풀기의 평탄한 길을 걷다가 이내 비탈길을 오르면서 비지땀을 흘리고 케인스산장에 도착하면 생맥주의 싱그러움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2,800미터고지를 넘는데 종반에 접어든 종주의 피로로 수월하지않지만 오를수록 펼쳐지는 풍경에 입을 다물지못할 것입니다. 정점을 찍고 폰타나 산장으로 급하강길로 접어드는데 너무 가파른 길이라 주의 경고를 할 정도입니다. 아득한 먼풍경을 감상하면서 내려와 앙증스런 산장에서 날개를 접습니다.
9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7일차 : Fontana산장에서 7 Alpini산장까지 [14km / +780-920m / 6시간]
전망이 아주 탁월한 언덕배기에 있는 폰타나산장의 아침이 열리면 서둘러 길을 나섭니다. 처음 3백미터고도의 고개를 넘으면 산마루 길이 이어지고 이를 따라 휘둘러걷다가 다시 고도를 높여 종주마감점으로 한발 다가섭니다. 오늘은 암벽등반을 하는 날입니다. 돌로미테 알타비아길을 종주하면서 이제 대단원의 막이 내리는 즈음에 실시하는 하이라이트 구간인데 헬맷쓰고 자일을 몸에 걸고 오르는 알파인의 짜릿한 경험은 무척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펼쳐지는 풍경도 그야말로 압권인데 조심스럽게 하산까지 마치고 알피니 산장에서 하루를 접고 나른한 휴식에 빠집니다.
10일
Dolomite 알타비아1 종주트레킹 8일차 : 7 Alpini산장에서 Bolzano Bellunese까지 [10km / +140-1,090m / 3시간]
돌로미테 알타비아1을 마감하는 오늘. 알피니산장의 싱그러운 아침을 맞이하고 세시간의 하산길로 이어지며 볼차노 벨루네제까지 걸음의 축제를 즐깁니다. 처음 잠깐 오르막을 오르고는 그로부터는 연이어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콧노래부르며 하산을 마치면 Belluno로 가는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로서 종주는 끝이나고 5km를 20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당도하는 Belluno 산촌마을은 기나긴 여정에서 생긴 노독을 풀수 있는 고풍스런 분위기에 작지만 완벽한 산악도시로 카페와 부티끄등이 메인도로를 채우고 있어 하루를 쉬어가기 딱좋은 곳입니다. 종주를 자축하며 우리들만의 세레모니를 즐기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성당의 종소리가 그렇게 평온하게 울려옵니다.
11일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 일일관광
인간이 만들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베니스즐기기에 나섭니다. 주변의 섬들 중 가장 아름답고 관광거리가 많은 섬을 먼저 섭렵하고 난 후 수로의 도시 베니스의 Grand Canal, Doges' Palace, Mark's Square 광장과 대성당. Teatro La Fenice오페라 극장. San Rocco마을 등지를 방문하여 만나는데 베니스 도시의 수로를 따라 즐기는 도보여행입니다. 어둠이 내리면 어두워지는만큼이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만찬을 나누고 잠 못드는 베니스의 밤을 그렇게 맞이합니다
* 다음 블러그 < 이슬비네 집 > 참고하기
* 알타비아 1 코스는 총 150km 9~10일 쯤 걸린다,
출발점은 프라그세르 호수 , 종착점은 벨루노다.
알타비아 1은 크게 3개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1. 프라그세르호수, 세네스, 파네스 일대 이 지역을 묶어서 <
< 세네스 ~ 파네스 ~ 브라이에스 >국립공원이라하고
2. 다음은 파네스, 라가주오이, 친퀘토리, 누보라우, 파소 지아우 묶음, 세게 제 1차 대전의 아픔을 간직한 풍경이 가장 드라마틱하다. '
3. 마지막은 펠모와 세베타 거봉들의 묶음이다.
* 오래 천천히 이 길을 걸으려면 최소한 3~4개월 전에 미리미리 산장예약을 마쳐야함
여기저기 블러그 뒤져가며 정리를 해본다.
* 알타비아 1 코스에는 산장들이 많아서 여기에 제시된 산장들을 중심으로 거리를 여유롭게
천천히 걸으면 훨씬 좋은 산행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난 여기에서 최소 8박이상을 하며 여유롭게 아타비아를 즐기고 싶다.
1day ~ 프라그세르 호수 ~ 비엘라 산장~ 세네스 산장 ( 32유로)
* 푸른 초원위에 점처럼 박힌 비엘라 산장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자^*^
* 비엘라 산장부터 10km는 내리막길
2day ~ 세네스산장 ~ 페데루산장 ~ 라바렐라 산장(43유로)
* 브라이에스호수 에서 페데루까지 17km
3day ~ 라바렐라 산장 ~ 그랑파네스산장 ~ 라가추오이호수 ~ 라가주오이 산장(2700m)(53유로)
* 2000m 이상의 고온을 걷는 날
* 가가주오이 산장 가는 길은 험난하다.
* 라가주오이 산장은 돌로미티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산장, 사우나 시설을 갖춰서 수영복
* 라가주오이 산 정상에 올라 볼것
* 산장에 케이블카가 있음 (편도 12.5유로 )
4day ~ 라가추오이산장 ~ 디나보산장 ~ 친퀘토리 ~ 누볼라우산장 (50유로)
* 누볼라우는 이타리아어로 <구름>
5day ~ 누볼라우산장 ~ 지아우산장 ~포르첼라지아우고개 ~ 시타 디 피우메 산장 ~ 스타우렌자 산장 (63유로)
6day ~ 스타우렌자산장 ~ 콜다이산장 ~콜다이호수 ~ 티시산장 ~바조레르산장 (50유로 )
7day ~ 바조레르산장 ~ 카레스티아토산장 ~ 파소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