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정중에 가고 싶었지마뉴ㅠ
부석사 무량수전/ 봉정사 극락전, 대응전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추가로 소수서원, 도산서원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부석사 무량수전에 16:00~17:00경에 도착,
부석사 배흘림 기둥 옆에서 바라보는 태백산은 절경이었습니다.
공부하러 갔다는걸 잊고~~~
한옥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은 한번쯤 꼭 다녀 와야하는 곳입니다.
봉정사 극락전이 최고 목조 건축물인건 맞지만,
왜 부석사 무량수전을 찾는지 가보니 알겠더라고요,,,
또한, 안동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서당과 서원이 너무 아름답게
앞에는 강, 뒤에는 산,,,, 으로 되어 있어,,,,
한옥 구조 공부와 더불어 좋은 답사였습니다.
아쉬운건, 전북대 고창캠퍼스와 너무 멀어 답사가 어려운게,, ㅠㅠ하지만
꼭 시간을 내어 다녀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자 공부하기가 힘든데,,,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