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아담한 선인장이 집으로 분양된것이
십수년이 된것같다
둘째딸램이 어느날 가져다놓은 식물
워낙 작은놈 이라서
큰 나무 화분위에 얻어놓고
물주기를 수십년 해마다 손톱만큼 자라기는 하는데 생명력은 끈질긴것이 죽지는 않는다
가끔 일에지쳐 물주기를 게흘리해도
꼿꼿이 살아있는 작은식물
있는등 마는둥 관심조차 주지 않은 녀석이
꽃도 피울 생각도 없는것 같았는데
글쎄.,,,;;;😄😄
오늘 우연히 베란다 식물들 눈인사를 하는데
조짝에서 작은 분홍빛 보인다
어머나 🎶🎶
고놈 이쁜짓을 하네 꽃을 피워낸것이다
작고 앙징맞은 꽃
기쁨과행복을 작은반려식물에서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