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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귀인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복이 많아 질병이나 사고와 같은 액난을 당하지 않고 사주에 아무리 흉한 살이 찾아와도 복록의 도움으로 평안하게 바꿔준다고 하며, 타인으로부터 많은 덕을 보게 되어 입신양명하는 길성(吉星)이라고 한다.
이처럼 사주 내에 태극귀인이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난관도 쉽게 헤쳐 나갈 수 있고 시험이나 취업에 있어서도 큰 무리 없이 합격하게 되므로, 만사가 뜻대로 잘 풀려 종래에는 큰 성과를 거두고 명예와 재물을 함께 얻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태극귀인이 중첩(重疊)되거나, 형(刑)이나 충(沖), 사절(死絶), 공망(空亡)이 되면 길성이 아닌 흉살로 작용하여 사회적인 명성에 금이 가고, 많은 재물을 잃게 되며, 일신상의 각종 흉액(凶厄)이 빈번하게 찾아온다고 한다.
태극귀인를 타고난 사람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인간관계이다. 태극귀인은 타고난 복도 많지만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덕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는 그 반대 급부의 성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람의 질투에는 끝이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조금씩 눈으로 익혀지는 공부가 재밌어요
지기님 감사합니다!선생님으로도 손색없으신 훌륭한 분이시네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담아갑니다 *^^*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태극귀인이 세개가 있으면 어떤가요"? 나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