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sung by Chris De Burgh
There once was a King,
who called for the Spring,
For his world was
still covered in snow,
But the Spring had not been,
for he was wicked and mean,
In his winter-fields
nothing would grow
And when a traveller
called seeking help at the door,
Only food and a bed for the night,
He ordered his slave
to turn her away,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Oh, oh, oh, on and on she goes,
Through the winter's night,
the wild wind and the snow,
Hi, hi, hi, on and on she rides,
Someone help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She rode through the night
till she came to the light,
Of a humble man's home in the woods,
He brought her inside,
by the firelight she died,
And he buried her
gently and good
Oh the morning was bright,
all the world was snow-white,
But when he came to the place
where she lay,
His field was ablaze
with flowers on the grave,
Of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Oh, oh, oh, on and on she goes,
Through the winter's night,
the wild wind and the snow,
Hi, hi, hi, on and on she flies,
She is gone,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4월의 눈동자를 지닌 그녀는
옛날 옛적에
봄이 오기를 바라던 왕이 있었어요.
그의 나라는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그 왕은 사악하고 야비했기 때문에
봄이 오지 않았어요.
그의 왕국에 있는 겨울 들판에는
아무 것도 자라나지 않았지요.
여행자가 문 앞에서
오로지 하룻밤 식량과 재워달라고
도움을 구했을 때,
왕은 하인을 시켜
그녀를 쫓아내버렸어요.
4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를 말이에요.
오, 그녀는
모진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추운 겨울 밤새도록 가고 있어요.
말을 타고 내내 달렸어요.
누군가 4월의 눈동자를 지닌
그 소녀를 도와주면 좋으련만...
그녀는 숲속에 있는 초라한
사람이 사는 집의 빛을 찾게 될 때까지
밤이 새도록 말을 타고 달렸어요.
그는 그녀를 집안 난로가 곁으로 데려왔어요.
그녀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그는 그녀를
살며시 안전하게 묻어주었어요.
아침이 되자 눈으로 덮힌
온 세상 환하게 밝아졌어요.
그가 그녀가 묻힌 곳으로
찾아왔을 때,
그의 뜰은 4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의 무덤 위에 꽃들이
울긋 불긋 피어나 있었어요.
오, 그녀는
모진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추운 겨울 밤새도록 가고 있어요.
달리고 또 달렸어요.
그녀는 이제 세상을 떠나고 없어요.
4월의 눈동자를 지닌 그녀는...
첫댓글 밤새???
순간 달리시면 정상에 가계실분이...
거북이 후미팀 케어해 주시느라..
그리두 편하게 웃으시며
동행친구해주시곤....
덕분에 힘듦부담없이 완주를 하곤.......^^
마니마니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울 산우님들
편한 산행 하도록
많이 부족하지만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글구
soljae가 한건
별루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남들보다 절대로
쳐지지 않은 실력으로
한라산 백록담에
잠시 머물다 온것입니다
soljae는 산 오름 내림에
혹 산우님들 낙오 될까봐
챙겨준 것 하나~^.^~
음 뱀술이었군요 진달래 대피소에서 드신게 ㅋㅋㅋㅋ
때론 뱀술도
필요하기도
하답니다 ㅋㅋ
내 생에 최고의 한라산풍경입니다
모두 함께해서 즐거웠고
특히 늦은시간 성판악에서 올랐지만 긴시간 안전하게
완주하여 너무나 기쁨니다~^^
사진또한
감동 그자체네요~
로이님 생애 6번 등정중
최고의 한라산 풍경
이라니
그 순간을 우리가
함께한것에 대해
오늘 감동의 물결로
진심 감사한 하루로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모든 산우님들
따뜻한 커피 한잔들
하시죠~~^.^~~
한라산을 접수하고 오셨군요?
구름이 발 아래 ~~마치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으로 착각 되네요.^^
한라산정상에 서있는 다이아 산우님들의 여유로운 모습 넘 보기좋습니다.
함산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담 제주 영실코스 갈때
같이 함산해요~^^
@soljae 저는 제 지인들과 2월1일 영실~어리목 코스 갑니다~ㅎ 어제의 좋은 느낌 때문에 더 기대되네요~^^*
@산애 네 산애님 어제의 좋은느낌
그 이상 즐산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솔재님은 봉사의 아이콘이기도 하네요. 한라산 올라갈 때 허기진 몸과 저질체력으로 처질 때 마지막 순간까지 맨 뒤에서 리당해 주시면서 사진 봉사까지 기꺼이 해 주셨네요. 정말 감사백뱁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그만한 체력이면
건강체력입니다
아예 동네산도 벅벅대는
사람들 많은데요
그런일들 모든 것들이
산행대장이
하는일입니다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할뿐인데요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것이 soljae의 바램
인데
이젠 산대의 일을
자유로운 영혼이 하는것
처럼 살려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맘 편안~합니다~~^
@soljae 정상에서 인증샷!
완전 재미있었어요~~
"다음""다음""다음"~~~~~
@캔디 사람을 웃기거나
재미있게 만드는 재주는
부족하지만
산우님들의 안전산행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습니다
캔디님 한라산 함산해서
넘 좋았습니다
담에도 함산 기대할께요~^^
정상에는 눈이 쌓여 있지 않네요. 좀 아쉬웠겠어요. 백록담을 눈에 담을 수 있었으니 다행...
사라 오름도 멋지네요.
네 갈골대장님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그 걸 다 떨쳐 버릴수 있는
멋진 풍경 보아서
행복했습니다
사진봉사 감사드려요~힘들고 지칠때도 항상 후미에 계셔서 많은 힘이 되어 주셨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보니 감개무량합니다~다음에 다시 오를 한라산이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다시 한번 사진 감사드리고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네 blue부회장님
한라산 백록담의 멋진
풍경을 같이 보게되어
넘 기분 짱입니다
힘든건 누구나 다 똑
같구요
멋진 감상을 보고 감탄
하는것 또한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진산 멎진
풍경 같이하길 기대할께요
blue부회장님
어제는 넘 훌룡했습니다
~^^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안맥 고문님
이렇게 중량감 계신 분들이
한라산 정기산행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생각 많이 하면서
생활합니다
DSRL 촬영 사진기술이
아직 똑딱이 수준이라
표현력이 부족합니다
그냥 일반 디카수준
이라고 할까요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그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웬뱀술? 진짠가요? 난 그런건 절대로 못먹죠 아무리 술좋아해도...ㅎㅎ
ㅎㅎ 회장님도 순진^~^
예전 팔팔할땐
뱀술 쬐금 먹었습니다
그 특유의 향과
표현하기 어려운
흙갈스러운 맛
아으 ~
사진이 예술입니다. 모델들도~~~ 수고들하셨어요^^
여기에 스텔라님이 있어어야했는데
아쉬움이.....,
담 함산 기대할께요~^^
그러게요 스텔라님 안계신게 아쉬움 크네요
1/1일 새해 첫날 마니산 일출산행때 첨뵈었을때 많은 time은 아니지만
풍기는 특유의 아우라와 여유로운 말씨 독특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첨 뵈어도 낮설지 않은 인상의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다이아 모델들이 한 모델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