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지난 한국도로공사전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배 3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엘리자벳 19득점을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한자릿수에 그쳤다. 범실이 유독 많았다. 범실만 12개를 쏟아냈다. 리시브효율 50%를 기록했음에도 용병을 제외한 선수들이한자리수에 그쳤다. 한송이가3세트 출전해 8득점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흥국생명
흥국은 지난 인삼공사전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 2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옐레나 26득점 김연경 13득점 김연경 13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를 제외한 자원들이 유독 부진했다. 네트 싸움에 완패했다. 상대 정호영에게만 21점을 쏟아냈다. 옐레나, 김연경 쌍포 공격 화력은 리그 최고이다. 하지만 미들 블로커 전력이 탄탄하지 않고 김도희 세터도 다소 기복을 보인다
최근 염혜선 세터의 토스가 불안하다. 리시브가 안정되고 토스 질이 좋지 못하다. 흥국역시 옐레나 김연경 쌍포가 건재하지만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세터 김도희 역시 불안함을 보인다. 양 팀 모두 완성도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예상된다. 한쪽에 일방적인 승리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