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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회차 / 날짜
학폭과 검사 아빠, 특파원이 본 대지진 한 달 / 6회 / 23.3.8
2. 내용 요약 &. 구성 & 취재 방법
1) 학폭과 검사 아빠
▲정순신 아들 학교 폭력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트로트 가수 진달래, 르세라핌 김가람 등 최근 많은 이들을 공분케 한 학교폭력 공론화 사례 언급하며 시작. 해당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쓴 광고계는 비상이 걸려 사전에 학교 폭력 이력 등을 검증하고 나섬.
그런데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정작 학교 폭력 검증이 부족했음. 2014년 세월호 참사의 주임검사였던 정순신.
정순신의 아들 정모군은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드러남. 학교폭력위원회는 정군에 대해 서면사과, 교내봉사 40시간, 출석정지 7일 등 처분을 내렸지만, 정군은 교내봉사와 출석정지가 기말고사 전후라는 이유로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음. 피해자는 1학기 내내 학교를 나오지 못함.
이 사건은 5년 전인 2018년 6월 KBS 보도를 통해 세간에 처음 알려짐. 당시 정순신은 KBS에 익명 인터뷰로 피해자에 서면으로 사과했으며 검사로서 사건에 개입한 적 없다고 해명했었음.
▲정순신 인사 검증 실패는 이미 예고됐던 것?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초 인사혁신처에 있던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에 이탁. 당시 현직 판사 등 각계에서 우려 표했지만 대통령은 "미국이 그렇게 한다"며 강행.
전현직 검사들이 인사검증을 도맡게 되면 부작용이 더 클 것이란 지적에 당시 한동훈 장관은 투명성, 객관성, 전문성 내세웠음.
하지만 정순신 논란 나자 한동훈 장관은 "모르는 일이었다. 기계적, 1차적 검증하는 곳"이라고 해명.
정순신에 대한 1차 인사검증 책임라인에 있는 인사정보관리단 5명 중 3명(한동훈, 이노공, 이동균)이 검찰 출신.
특히 한동훈 장관과 이노공 차관, 인사검증 실무를 맡은 김연우 검사는 정순신 아들 KBS 보도가 났던 2018년 정순신과 서울중앙지검에 함께 근무하고 있었음.
-> 정군 학교폭력 사실을 알았을 것이란 지적.
대통령실에서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기회관 인사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역시 모두 검찰 출신
2) 특파원이 본 대지진 한 달 - 현장 르포라 특별한 내용 없음
▲ 튀르키예-시리아 아비규환
튀르키예 현지 특파원으로 파견됐던 김민정 기자가 스튜디오 출연해 현지 상황 전달
대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현지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함. 계속 여진이 발생하고 있고 이재민들은 이재민 캠프에서 불안에 떨고 있음. 정부에서 캠프 규모를 크게 운영해도 이재민 수가 200만명 이상이라 이를 다 수용할 수 없는 상황. 구조대도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 작업 계속해서 진행 중.
특히 시리아에서 지원 문제가 심각함. 지진 피해를 입은 곳은 시리아 서북부인데, 이 지역은 시리아 반군이 점령한 지역임. 이에 시리아 정부는 이 지역에 구호물자를 보내는 것은 "주권 침해"라고 반대함. 추후 지원 통로 두 곳이 개방됐지만, 이재민 수에 비하면 지원이 부족한 상황.
3 특징 및 주목할 점
1) 인사 검증이 실패한 이유를 윤석열 정부 내 검찰 고위 공직자 파악을 통해 짚어냄. 정순신과의 친분, 함께 근무한 사실 등을 바탕으로 검찰 내부에서 정순신 아들의 학교폭력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란 추측도 합리적임.
4. 상식 출제될만한 키워드
인사혁신처
정순신
5. 다시보기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tEc2zian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