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글거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이거 해보구
맛있으면 이름 좀 가르쳐주셈.
내 입맛에는 훌륭했어
조리시간 30분
1. 준비물 (레시피 적당히 ♡♡)
한우양지 100g 정도
오렌지 한개
마늘빵이나 식빵 적당히
양파 반개
당근 적당량
마늘 적당량
올리브유 듬뿍(취향데로)
소금 적당량
후추 조금
맛술 조금
오렌지 맛이 중화될듯 해서 토마토는 뺐어
2. 우선 양지를 핏물을 빼구
청주,맛술,소금,후추를 넣고
10분 정도 밑간을 한다.
3. 밑간 하는 동안 야채를 썰어 놓는다.
썰어놓구 보니
토마토와 오렌지는 서로 안어울리는 거 같아서
토마토는 뺐어 ㅋ
4. 우선 팬에 올리브 유를 취향데로 넣구 중간불에서 마늘과 당근을 볶는다.
나는 니글남이라 올리브유를
듬뿍 넣었음
5. 그리고 소고기와 양파 오렌지를 넣고 중간불로 천천히 익힌다.
이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6. 소고기 색이 변하면 바로 불을 끈다.
그리고 취향데로 빵이나 밥과
함께 맛있게 먹는다.
아참 삶은 계란은
딸이 삶아 놓은거 슬쩍 하나
쌔빈거 ㅋ
딱 30분 간단히 해먹기 좋아서
소개했구.
나도 처음 하는거라
도움되는 의견 환영하구
이거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나는 그냥 오렌지 비프라고
불러
첫댓글 고기가 양지면 안찔겨?
오양지.. 만나는날 ㅎ
집에 와서 냉장고를 보니
유통기간이 오늘까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 ㅋ
살짝 익힌거라 식감도 좋았어
^^
오삼불이랑 오양지랑 형제였구나
오렌지 껍질은 으데로?
혼자 다무?
껍질은 어디 쓸데가 없을까?
무지 고민하다가
버렸는디 ㅋ
뇌섹남 준이
난 벌써 니글
내가 적응 못하는 것 중
기름많은거랑 들깨
그래도 요리하는 준이 멋짐
뇌색남 ^^
니글남 ^^
되고싶어 정말루
다음엔 깔끔한 거 준비할께요 마님 ^^
토마토 들어가는 맛이 궁금
감바스네
새우대신? ㅋ
그렇구나 "오렌지 감바스"
다음엔 토마토랑 소고기 넣어볼께요
휴일 잘보내궁 ^^
준이 오우~~~
상큼한기 좋아보이네~~~
성난 허벅지근육에 저런 세심함이
반전이야~~~
집돌이의 일상이지 뭐 ㅋ
공감해주어 감사해
휴일인데 오늘 테니스 하니?
따뜻하고 기분좋은 휴일 보내시길 바래
난
안먹고 말래.
요리하는거 질색.ㅋ
아유 그렇지
나야 반은 취미구
반은 생존을 위한거니 ^^
와~ 맛은 어땠어?
맛있었어?
아~ 위에 훌륭하다고 했네.
본인이 맛있으면 됐지.
난 저렇게 요리 잘하는 남자들이 보기좋아.
우리집 신랑은 전혀~ 못해.ㅋ 안하기도.ㅎ
이름은 '오렌지 비프'가 좋네.
제주에선 밀감을 익혀서도 먹더라구
닭고기 꼬치해서도 먹는걸 봤거덩
소고기랑도 어울려
올리브유와 오렌지 향이 좋아
그리고 디테 부군도 양띠지?
그것만 빼고 남자의 모든 매력이 철철 넘치는 거 알아 ^^
행복한 휴일 보내자
오렌지 비프 ^^
땡큐
요리하는 남자까지 ㅋ
방법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요리의 정점은 맛 이니까
맛있으면 백점이야 ㅎ
나의 장점이자 단점은
입맛이 좋아서 대충 다 맛있다는거지 ^^
어릴때 울 딸들이 그랬어
"아빠 퓨전은 제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