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끊지 23.03.04 22:24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올려주신 강의 잘 시청하였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장면을 떠올리며 재연 배우처럼
당시의 억울함과 분노의 감정을 되살리곤 했으니
지난날의 저는 현재의 주인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현재를 꽉 잡지 못한 것은
옛 장면 속 등장 인물들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끌어들여
과거가 현재를 잠식할 틈을 허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생각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제가
<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 >을 통해 생각을 끊고 현재를 살도록
이끌어 주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해묵은 눈이 하루 햇살에 녹을 수 없고,
바람이 잦아들었다 하여 물결이 금방 잦아들지 않듯
더더욱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생각을 몰아내고
현재에 집중해야 함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당신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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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사랑.보끊 23.03.05 12:01
하느님아버지,
현재에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심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 과거의 지식과 경험에 얽매이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하느님을 정말로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
아멘!아멘!
사랑하는아버지,
저도 한때는 과거에 얽매이고 미래의 불안과 걱정더미 속에 살았습니다.
제가 저의 노예로 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현재의 내가 강하고 행복해야 그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강사님의 강의는
백번 천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저는 그럴 힘이 없었습니다.
당당하게 힘있는 사람이 되지 않는 한
그 구속으로 부터 헤어나오기는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통하여 아버지를 만났고
아버지께 그 아무 것도 청하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 그것으로 부터 해방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아버지께 내맡기기만 했을 뿐인데 이런 엄청난 변화를 주셨습니다.
어떤 심리치료사도, 정신분석자도 결코 해내지 못할 일을
돈 한 푼 들이지않고 우리 아버지께서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현재의 제가 주인이되어 당당하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과거도 두려웠던 미래도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아빠 아버지, 저는 자나깨나 아버지 생각 뿐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시고
부족한 저를 통하여 무한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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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끊지 23.03.24 21:28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과거의 지식과 경험에 얽매이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하느님을 정말로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
아멘!!
< 현재에 딱!! 서야 한다. >
사랑하는 아버지,
걸어온 지난 시간들에 갖힌 채 온갖 트라우마들로
곪아진 채로 살아온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시고
그것을 도려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통하여
그 모든 트라우마들을 마주함에 있어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고
직면할 수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되어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난 그때의 그 약한 꼬맹이가 아니야 ..>
그렇습니다. 지금의 내가 귀하고 행복하니
더 이상 그런 것들에 휘둘리지 않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서있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버지를 만나서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지금의 나를 살게 하시는 아버지만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사제들과 < 사순피정 >의 모든것을 통하여 아버지 홀로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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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보끊 23.03.25 16:01
지난 사순절 강의를 다시 집중하여 들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제 마음을 순화 되게 하시어 하느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과거의 불행에 지배 받지 않고 과거의 악령에 지배 받지 않으려면
지금 현재에 강하고 행복해야 해요. >
< 힘든 시절을 보냈거나 힘든 일이 있었거나 그러시면 100% 해야 될
일은 목숨 걸고 행복해야 한다. >
< 현재에 서 있어야 과거도 의미가 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지난 과거는 참으로 불행했다고 느꼈으나 아버지께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 안에서,
어느 순간에 과거의 모든 것들이 지워져 가고 있으니
저야말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버지를 몰랐다면 아마도 저는 과거에 얽매여 풀리지 않는 실타래를
부여잡고 살았을지 모릅니다.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는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 저는 과거는 잊혀져 갔으며
다가올 미래도 시간의 주인이신 아버지의 것이니 저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의 뜻에 내맡겨 아버지만 있을 뿐입니다.
저는 이미 아버지께 내맡긴 몸 저는 죽고 없습니다.
제가 죽어야 제가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행복의 원천이신 아버지만 믿고 바라고 사랑하고자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깁니다.
2023년 사순절 신앙교육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저 자신의 신앙을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