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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충록 (01-03) 11) 명철(明哲)한 치료(治療)
코코람보01 추천 0 조회 7 23.07.23 18: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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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30 19:04

    첫댓글 명철(明哲)의 두 글자는 그 기미(機)를 보면서 스스로를 보호(保)하는 것
    곧 염려하여야 할 것은 인정(人情: 사람의 욕망이나 감정)

    1. 매번 얕은 소견(見)을 고집(執)하면서 옆에서 지시(指示)하듯이 말함/ 합하지 않으면 뒷말이 무성
    2. 잡다(雜)하고 순전(:專)하지 못하며 주(主)된 견해(見)가 일정(定)하지 않음/ 의사조차 자기의 장점(長)만을 말하거나 앞의 의사의 단점(短)을 이야기하거나 거짓말(:讒)로 책임을 떠넘김.
    3. 고황(膏肓)의 병(病)의 치료를 거부하지 않으면 파격적(破格)이거나 기발(:出奇)한 것으로 해야 함./ 놀라게 하거나 헛소문만.
    4. 이해(利害)가 관계된 곳에 가까이 하면 우환(患)이 미침
    5. 의학(醫)을 경솔(輕)하게 여기고 무속(巫)을 중시(重)하는 자들 - 의학(醫) 이름만 이용(用)
    시골(:村)이나 변방(:鄙)의 사람들 - '자신의 탓'이라고만 함.
    6. 의논이 번잡, 친척이나 지인이 공을 요구, 가족들이 협조하지 않거나, (환자가) 자기 성질대로 하여 병이 반복되는 경우

    특히 벼슬아치들 사이에서는 더욱 유의(:加意)
    권세(權勢)는 나로부터 나오지 않는다.

  • 작성자 24.02.12 11:01

    ◆ 명철(明哲): 그 기미(機)를 보면서 스스로를 보호(保)하는 것
    = 분위기를 살펴서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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