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다른 여러 정교하고 특특한 매듭법도 있지만... 그냥 만들어서 쓸수 있는... 손잡이에 고정하는 방법중 간단 하지만 컬리티가 있어 보이는..^^ㅋ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음,., 우선 수축 튜브부터 준비했습니다...ㅠ,.ㅠ 사실... 매듭용 구멍을 먼저 뚫어서 수축 튜브 끼고
가열해서 줄을 넣어야 합니다... 중간에 제가 가열을 하는 바람에 구멍주변에 수축고무가 벌어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ㅠ,.ㅠ
수축고무 40파이짜리입니다. 길이가 무려 160 Cm!!하지만 벌써 40cm를 2개나 써버린...^^;;
콜드스틸 삽자루는 40파이도 겨우 들어갑니다. 방청제?나 윤활류를 쓰기도 합니다.^^ㅋ
저는 헨드크림을 발라주고 넣었습니다.^^;;
이렇게~ 쭈굴거리고 보기도 별루죠.^^ㅋㅋ 하지만 넣었다는거에 90%성공이라고 봅니다.^^
자~ 이제 불에 직접!! 가열하며 잡아줍니다.^^...음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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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면 땅팔때도 쓸만하도록 코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 다음은.... 줄을 넣을 곳을 만드는건데요....
사실 드릴질만 하시면 않됩니다... 나무도 열처리!! 해줘야 파라코드나 다른 줄이 쓸리거나 마찰에 의해 해지는경우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드릴을 이용해서 목공용 날을 이용했습니다. 뚫으면 나무 파편이 수축고무 내부에 남기도 하니 미리 뚫어주고 대못등으로 구멍을 탄소로 코팅? 해주고 수축고무를 열처리 하신다음 구멍만 뚫어 주시면 깔꼼~ 하게 만드실수 있습니다.^^ 드릴이 없어도 반생이나 대못만 있다면 불에 아주 밝은 색으로 달구어 뚫어 주실수 있습니다.^^ 어려서 아버지께서 고장난 자루들을 대못을 달구어 뚫어 쓰시는걸 본적이 많습니다.^^ㅋㅋ 드릴질 보다 더 단단한 느낌? 그리고... 수축 고무가 나무가 쪼개지는것도 잡아 줍니다.^^;; 쪼개저도 파편에 의한 상처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대못이 없다면 반생이로 하셔도 됩니다. 저는 반생이도 없어서 급조로..ㅎㅎ;; 이걸로 5mm공기총 총열이 막혔을때 꼬슬대 역활로 쓰려고 남긴겁니다. 한국 공기총 총열은 열처리나 강도를 높이는 가공이 없어 그냥 쇠로된 꼬슬대를 넣으면 강선이 상합니다..ㅠ,.ㅠ 그래서 이렇게 코팅되거나 플라스틱을 사용합니다.^^; 뜬금없는 팁이네요....;;
빨간색으로 쐬가 달아 올라 주면... 가차없이....^^;;
구멍을 쑤시고 빙빙 돌리며 때워줍니다... 이때......ㅠ,.ㅠ 수축 고무가 열에 의해 넓어졌습니다...
젠장..ㅠ,.ㅠ
자.... 구멍 내부가 단단하고 이물질 없게 길이 들도록 2~3번 반복해 주시고 식은 철사로 살살 돌려 줍니다. 나무창도 창끝을 불에 태우고 갈고 해서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못쓰는 줄이나 끈으로 마찰을 시켜 내부에 질을 반들반들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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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할려니...ㅠ,.ㅠ 뭐... 하여간 방법을 올렸습니다.^^;;;
자~ 이제 매듭을 만들어 봅니다.^^;;
우선 3가지 정도 생각 했습니다.
1. 단단하고도 빨리 만들것.
2. 손목 조절이 가능할것
3. 길이 조절이 가능할것.
뭐... 이렇게 생각 하고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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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매듭은 약 3번 나오지요.^^;; 오래전에 제가 올린 줄 연결 매듭법2개와
파라코드 팔찌만들때 쓰는 매듭 이렇게 3개 나옵니다.
우선 줄의 전체 길이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을 파라코드팔찌 만들듯이 매듭을 주어 팔에서 빠지지 않도록 조여줄수 있습니다.^^ 줄을 손목에 거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손에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줄을 2중으로 두텁게? 할수도 있습니다.^^; 동영상 찍고 있는데... 마눌님께서 카톡으로 아이들 사진 보내주셔서...ㅎㅎ;; 많이 흔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