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재 : 18년 08월 26일 어디를 : 한남금북 금왕휴게소 비전테크앞 누구랑 : 뫼또메회원님들하고 산행거리 : 18km 산행시간 : 6시간 23분 이번산행은 비가오락가락하며 기록적인 더위도 한풀꺽낀상태였다. 세월이약인가,, 모기입이돌아간다는 처서도지났고 멀지아않아 조석으로 찬바람이불날도 얼마남지 않은듯하다. 금왕휴게소에서 인증샷을 하고간다. 감이고속도로휴게소에서 산행을시작하다니.. 명산산행에서는 어림없고 정맥산행이기에 가능한일,, 주차장 아직은 이른아침이라서 빈공간이많다. 주유소도 한가로이 한산하다. 고속도로밑 지하도를지나간다. 이곳을지나 좌축으로들면 하행선휴게소.. 오랜만에 보는목화꽃이다. 옛날에는 솜이블 솜바지등으로 많이쓰여저경작을했는데 지금은 카시미론 외 스토브.난방용품이 가정마다 공급되어있어 목화농사를 하는농부가거의없다. 노랗게익은 개똥참외인지 크기가작다. 한남금북이정표가보인다.잘찾아온것이다. 회장 바랑님이 공부를많이하여 우리를알려주었다. 감사함니다 바랑,, 이곳은 어느사찰에서 관리하는 묘지이다. 위장약등으로널리알려진 일양약품회사를 지난다. 개인농장 철조망옆으로 가족단위형성으로 걷는다. 때로는 논길로걷기도하고~ 군부대 철조망옆으로도 걷는다. 이곳음식점에서 점심을맛있게 먹고간다. 즐거움님이 분위기가 좋다하면서 음식값을 계산하였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감사한마음으로 전하였다. 다음구간에도 이러한곳이있다하면 나도한번 즐거움님처럼 기분을내고싶다. 여기편이점에서는 풍운이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한턱내어 모두가 갈증을해소하고간다. 풍운,,고마워~~ 장닭 닭벼슬처럼 피어난꽃,, 나어릴적에 저꽃을 민드라미라고 꽃이라했느디~ 다시비가오면서 우이아닌 우산을쓰고간다. 하니님 풍운은 불볓더위보다는 비가와시원하다하면서 용감하게 비를맞고간다. 여기는 신발공장인지 요렇게 화분대용으로 쓰여지고있다. 날머리 씽씽님입니다. 오늘은 한가족같은 분위기로 산행을해서 좋다고 한장찍어달라 하셨슴니다. |
출처: 썩션이다닌길 원문보기 글쓴이: 장영수
첫댓글 오붓하게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꽃비 맞으며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동네 뒷산과 도로도 지나며 국토종주 하는 느낌도 살짝 드네요.
생생한 산행 모습 정겹고 입가에 함박 웃음 가득하네요.
한마음, 한가족 같은 뫼또메~!!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산행기 굿입니다~~!!
궂은 날씨에 사진 찍기가 힘들었을 텐데 좋은 사진 많이 남기셨네요.
길 흔적도 없고 어려운 구간도 있었으나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난히 잘 통과하기도 하고,,
올 여름 그 지겹던 폭염을 떨쳐낼 수 있었던 시원한 빗줄기 속에 부대찌개, 아이스크림,커피등 먹거리
풍부하고 재미나고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사진감상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