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엄마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가늠이 안 되어서 내용이 더 궁금했다.
내용은 이러했다. 주인공 다현이는 5,6학년때 은따를 경험해서 친구관계가 힘들었는데 중학교때 친한 친구 4명을 만나서 다현이 포함 5명의 친구들이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친구들과의 다양한 사건들로 인해 그 친구들과의 관계가 완전히 무너지고 진정한 친구를 새롭게 만나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고 공감이 되었던 문장은 다음 문장이다.
'친구 한명이 그애 좀 이상하지 않아?라고 하면서 씨앗을 뿌리면 다른 친구들이 동조하면서 싹을 튀운다. 그래서 좀 이상한 애로 찍였던 아이는 나중에 어마어마한 이미지의 괴물이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친구들에 대해서 험담을 하기도 하는데 그 험담이 그 친구에게 그 친구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책은 친구관계가 어려운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독서 감상문을 끝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