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온짱입니다.
경매하다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회사 다닐 때는 건강이 안 좋아도 늘 그 새벽에 일어나서 또 출근 준비를 했었던 듯 합니다. 저 처럼 연약한(?) 사람이 회사 생활을 계속 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요? 약하고 열정있는 사람은 인생의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 할 수도 있잖아요.
회사를 떠나 경매를 한다해도 힘든 인생길에 멈추어 설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운동과 등산, 그리고 마라톤, 제 인생의 지구력을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매를 하러 왔는데 왜 자꾸 걸어라, 달리기하라, 마라톤대회 나가자고 하냐하며 불평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지금 있을까요? 다 이유가 있고 결과가 말을 해주니 추천하고 강조하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고해서 저희가 경매를 안 하나요? 더 더욱 좋은 체력과 지구력으로 버텨나가며 해나가는 모습을 매일 수강생톡방에서 보고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분들과의 만남과 교류가 결국 삶의 큰 힘을 얻게 해 줍니다. [런-온, 마라톤 클럽]은 더 더욱 그 유쾌함과 인생에서의 깨운함을 더 느끼게 해 줌을 확실히 느낍니다. 그동안 한다고 했지만 다소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며, 각자가 알아서 유지를 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조직을 좀 갖춰서 해보자는 지난 서울하프마라톤 뒷풀이때 의견도 있어서, 바로 현장에서 그동안 열정적인 분들을 임원진으로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크루들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되었고, 또 최고의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이번에 운영진으로 최종 선출되었기에 앞으로의 저희 <런-온> 마라톤 클럽은 더 더 위대한 조직으로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2024 임원선출 결과 공지
* 회장 / 꽃보살님
- 장년의 연세(?)에 춘천 풀코스마라톤을 완주 하셨고, 저와 함께 하프마라톤 및 10K를 수도 없이 완주 하셨습니다. 그 기간은 고작 1년여 밖에 되지 않았으나, 이미 그 열정은 저희가 본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장일치로 당선 되셨습니다. 또한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도 공매로 낙찰 받으셔서 명도완료후 현재 리모델링후 임차 준비 중이시죠.
* 부회장 / 트롤님(꽃보살님 배우자)
- 내 인생에서 '달리기'가 뭐야? 라고 생각하셨다고 하십니다. 꽃보살 회장님이 저렇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얼마나 그 옆에서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을 주셨겠습니까.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 최고의 임원진 이십니다. 트롤님의 인생 첫 마라톤 후기는 마라톤클럽 Run-on방에 올라와 있으니 읽어 보시면 큰 감동이 있을 겁니다.
* 여총무 : 테라님
- 카페에 오신 지 얼마되지 않으셨지만 그 열정만은 Top이십니다. 여성으로서 10k 마라톤을 이번 서울하프마라톤대회 정식 대회에서 61분에 피니쉬 라인을 들어오셨습니다. 마라톤 정식 대회에서 1시간 안에 들어오면 'sub-1' 이라고 하는데, 딱 1분 차이 입니다. 테라님은 저와 연배도 비슷하시기에 절대 쉽지 않은 기록이며, 그것도 그 짧은 시간에 61분을 이루어 냈다는 것은 평소 자기 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테라여총무님의 마라톤 후기도 Run-on방에 있으니 읽어보시면 큰 도움 되실 겁니다.
* 남총무 : 루이장님
- 저와 만난 지, 14년이 된 놈입니다. 더 이상 말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죠. 살아 있는 신화이며 성공의 아이콘, 루이장!!! 엄청난 키와 엄청난 몸무게로 누가 뭐래도 난 '완주 한다' 라는 신념으로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 복귀하는 버스 안에서 고열로 죽음의 문턱까지 가기도 했으나 단 하루만에 이겨내고, 계속해서 자신의 사업과 아이 둘의 아빠로서 매번 마라톤 대회에 참여를 하는 우리들의 든든한 루이장! 말을 해서 뭘 합니까!!!
앞으로 온짱카페 마라톤클럽 Run-on!!! 은,
꽃보살 회장님 이하 위 임원진들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저희는 잘 성장하여 매년 각자의 목표가 조금씩 이루어지는 기적과 같은 성과를 만들어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삼겹파티 감독님께 무한 감사드리며, 회비 관리를 해주신 세찡님께도 무한 감사드립니다. 크고 작은 일에 늘 걱정해 주시고 준비해주신 리지이사님께도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제 마라톤 클럽, Run-on은 새로운 임원진의 리드에 잘 따라가며 함께 성장하도록 합시다.
2. 회비
열정적인 마라톤클럽의 운영을 위해서 10인 이상 모임이 있을때는 '나이키 운동화' 를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최근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3명의 당첨자(여의도 자체 마라톤_랜드러버님, 반포 자체 마라톤_태권브이님, 서울하프마라톤_엠마님)가 나왔었고, 앞으로도 이 행사는 유지가 될 것이나, 이렇게 자주 하다가는 아주 적게 걷는 저희 회비가 남아나질 않을 것이고, 또 당첨이 되지 않은 분들은 아마도...... 집에 가셔서 속으로 마음이 많이 쓰릴 수도 있으니(호호호), 앞으로는 1년에 2회 정도(상,하반기) 실시하는 것으로 하겠으며 기존 당첨자가 대당첨이 되면 5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재 추첨을 해서 한 번도 당첨이 되지 않으신 분께 드리는 룰을 신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꼭 상품 받으러 Run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꽈아???!!!!!(호호호)
>>>> 현재 저희 회비는 세찡님께서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종료후, 경품과 식사, 커피 마신 비용을 제외하고 현재 56만 원 정도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특별한 행사나 모임, 이벤트 빼고는 회비는 저축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모임에 소요되는 밥값과 커피값은 1/N 원칙을 준수하겠습니다. 아울러, 다른 세상의 마라톤클럽 처럼 저희도 남녀노소 함께 입을 수 있는 멋진 티셔츠 제작을 해서 대회 참가시 동일한 옷을 입고 동일한 조직의 힘을 얻어 좋은 성적과 건강한 대회 참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티셔츠 제작은 런-온팀의 인원이 좀 모이고 확정이 되면 바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모임을 위해
회비를 걷도록 하겠습니다!!
1인당 7만 원으로 하겠으며,
<찬조금>은 각자가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번에도 찬조금을 많이들 해주셔서 현재까지 런-온 마라톤 팀이 잘 운영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회비 및 찬조금 입금 계좌(루이장 총무)
: 국민은행 / 367801-01-102384 / 유창희
(회비 및 찬조금 입금후,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대회 소집(자체 마라톤 대회 : 10KM)
(1) 일시 : 2024년 6월 1일(토요일) 오후 5시
(2) 장소 : 잠수교 첫번째 천막 밑(아래 붉은색 동그라미 흰색 천막 중 1번째)
내 두 다리로 10KM 정도는 가뿐히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
대자연이 만들어 둔 모든 상쾌하고 좋은 기운을 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는 행복감!
날이 갈수록 두렵고 힘든 인생길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동행할
동무를 만날 수 있다는 운명의 변화!
헬스장을 다녀도,
수영을 다녀도,
요가 및 필라테스를 다녀도
이보다 몇 배 또는 수 십배의 돈이 들어가는데
이런 훌륭한 조직이 있을까요?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하여
우리 함께 걷고 달립시다!!
[런-온] 마라톤 클럽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에 참여희망 의사를 남겨주시면 텔레그램방 으로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곤해서 운동을 못 하는게 아니라,
운동을 안 해서 늘 피곤한 것이다 "
"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 못 보는 것이다 "
{ 요약 }
1. 회비 및 찬조금 납부후 바로 댓글 남기기.
2. 6/1, 참여 여부 바로 댓글 남기기.
3. 바로 행복하기.
@꽃보살_임정순brother 역시 회장님 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장회사, IT담당자에 어린 두 아이의 아버지가 휴일에 시간 내는게 쉽지 않지!!!^^ 회비 자체가 이미 고가 이기에 찬조금은 의미 없음!!! 늘 열정적인 천의미소, 고맙네!!!
@온짱 잘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찬조금 10만원 입금했습니다.
마음만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마음 잘 받았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오!!!! 대륙의 아들님!!! 참여도 못 하시는데, 찬조금!!!!! 너무 감사드립니다!!!
16 들꽃은
17. 검은고니
6월1일 참석
회비겸 찬조
2명 20만원 입금했읍니다
네 두선배님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형수님!! 이제 하프 가시죠!!!! ^^
18.순이
참석하겠습니다.^^~~빨리걷기 부터 해보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19. 미카
회비 입금완료.
최대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달콩맘이랑 코붕이는
참석은 못하고 ㅎ
찬조금만 10만원 보냈습니다
달콩맘님 확인했습니다 넉넉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함께하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아서
아쉽네요 ㅎ
아~~늦게봤습니다
회비입금완료
6월1일날 뵈어요^^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 회비 입금 완료하였습니다. 감기 퇴치하고 6/1에 꼭 뵙겠습니다. ^^
늦었습니다 확인했습니다~
곧 엑셀정리해서 내역 첨부하겠습니다^^
6.1 근무라 갈수가없네요😭
회비+찬조금 10 입금했습니다~!
저 대신해서 모두 즐거운시간보내세요😁
그레텔 님 확인했습니다^^
행복가득 회비 입금하고 6/1 참석합니다.
확인했습니다^^ 6/1 뵙겠습니다!
23. 늦었지만 참석합니다~ 이따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