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실습생 박미진입니다.
오늘은 2주차 실습 마지막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 많은 걸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오늘은 사랑노인복지센터 9988 신바람 건강교실이는 주제를 가지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열악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늘도 실습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많이 바빴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제일 중요한 상품도 못챙기는 그런 실수를 하게되었는데,
정말 관장님을 힘들게 한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도착해서 어르신들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세팅해 놓고, 음향을 맡아
음향체크를 하였습니다. 삼성팀이 먼저 도착하였고, 그리고 어르신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시고 조편성을 한뒤에 관장남의 오프닝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업소개와 어르신들 소개를 하였고, 오늘의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오프닝이 끝난뒤, 체조, 댄스를 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오프닝이 끝난뒤, 어르신들을 위한 체조가 시작되었고, 체조가 끝난 뒤 자연스럽게 삼성팀과 어르신들의 만담이 이어졌고,
나는 그다음의 어르신들의 건강댄스를 위해 음향실로 갔는데..이게 웬일..갑자기 노래가 안나와서...당황했지만..
일단 침착하게 다시 음향을 찾았고, 음질은 너무나 않좋았지만, 그래도 일단 시작하였다. 끝나고 호응이 너무 좋아서 앵콜로
다시 한번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젊음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댄스가 끝난뒤 점심시간을 가졌고, 우리는 그사이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세팅을 준비하였다.
마지막프로그램으로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사랑하는 우리집) 프로그램을 하기시작하였습니다.
각조팀장이 나와서 소개를 하였고, 소개가 끝난 뒤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팀조이름, 팀구호, 팀가를 만들고나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단 그림을 그린 뒤,
그 그림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과자와 초코릿을 물엿이 풀대신으로 물엿을 뭍여 하는 것이고,
한조한조마다 정말 다양한 그림이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나 멋졌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저도 너무 기뼜습니다.
다 그른뒤 각조마다 어르신들 한분씩 느낀점을 말씀하셨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다고 다들 말씀해 주셔서
관장님도 뿌듯하고 저희도 뿌듯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자신의 삶을 회계하는 시간이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을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멋진인생" 노래에 맞춰 각장 다양한 동작을 창작하여 어르신들과 같이 팀조이름, 팀구호, 팀가를 외치고
시작하였는데, 다들 너무 잘하고, 정말 개성들이 다들 뚜렷한 것 같았습니다. 어르신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평가를 하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느낀점도 많았고, 실수한점도 많아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실습하면서 제일로 생각에 많이
남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힘드니까 많이는 아니더라도 가끔 이런행사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요번에는 실수를 많이했지만, 그때는 실수하지 않고 잘 할 자신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정말 비가 오는 가운데도 다들 불평불만 없이 행사를 진행 하고 따라와줘서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사회복지실습현장에서 직접 처음으로 접한 행사를 잘 이해하고 준비하고 마치는 시간까지 최선을 다한
엔돌핀 학생 미진에게 사랑의 박수를 보냅니다... 스스로 실수를 이해하고 평가회하는모습까지 정말 잘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