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앗은 19년도에 2분에게 나눔 받았어요.
블로그 이웃님과 씨드림 회원분께
나눔 받은 씨앗을
그 당시 밭 관리가 전혀 안 된 곳에 파종했더니
장마에 이런 저런 이유로 토마토를 다 잃고나서
아까워 재파종은 안 하고 아끼다 아끼다 못 해
실온에 방치 했다가 작년부터 냉장고에 넣어뒀었어요.
그 뒤로 토마토 씨앗은 냉장보관합니다~
발아율이 한참 떨어졌지만 그래도 발아해서
열매까지 내어주니 얼마나 고맙네요^^
하우스에 심어 익은 듯 해서 땄더니
딴 후 윗 부분을 보고
이런.. 덜 익었구나! 알겠더라구요.
토마토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실테지요?.
토마토 덜 익은 색?
그나마 다행인 건 여러 개 중 하나만 땄네요.
어떨지 몰라서
이 아이는 맛이 새콤하다해서 요리용에 적합하다니..
생으로 먹어보려 했는 데
덜 익기도 했고해서
후숙시켰다가 음식할 때 넣어 먹어야 겠어요.
첫댓글 크기도 적당해요 ^^
비가 좀 그쳐줘야 피해도 줄고
작물들도 건강해질텐데요
네~
와도 너무 오네요.
익는 토마토가 없어요.
비 피해는 없으신가요?
@김작가(태안) 네 경기북부엔 서너차례 강한비가 오긴했지만 피해가 있을정도는 아녔어요
웃자라고 터지고 물러지는..
모쪼록 모든 농부님들 피해없이 무탈하시길
@주말N(의정부) 다행입니다.
피해가 심한 지역이 있어 걱정이 되네요.
도마토가 예쁜 초록 이네요.
비가 많이와서 도마토가 익기도전에 다 갈라지네요.
저희 것도 그렇더라구요.
아까워서.. 어쩐데요..
작년에 노지에 심었더니 벌레와 장마로
2/3는 버린 듯 해요 ㅠㅠ
올 해는 벌레 피해나마 덜 했으면 해서
하우스에 심었더니 웃자라거나 덜 자라고
익어가는 간 쩍쩍 갈라져 있네요.
밭에 있는 건 괜찮나 싶었으나 벌레가 야금 야금.
예쁜 초록인데
나눔 주신분이 맛은 새콤하다고 하시네요.
토마토 이쁘네요.ㅎ
색은 이쁜 데 맛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후숙 해서 먹어보고 먹을만 하면
씨앗 받아 나눔도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