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마크 |
宗 訓
崇 祖 敬 宗
忠 孝 傳 家
宗 親 敦 睦
※ 용연그림과 종훈
2
청년회 마크
|
마크설명:
회기설명:
청년회 회기
|
坡平尹氏大邱靑年會 綱領
우리는
悠久한 歷史와 傳統에 빛나는
坡平尹門의 後裔로 태어난 것을 보람과
矜持를 느끼며 祖上님의 陰德과
父母님의 恩功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叡智와 情熱을 한데 모아 宗事秩序를
確立하며 靑年會發展에 總力을 傾注한다.
우리의 信條
하나. 崇祖敬宗 精神으로 爲先事業에 率先한다.
둘. 祖上의 빛난 얼을 繼承하고 不斷한 硏鑽으로
自己啓發에 힘쓴다.
셋. 年長行高의 秩序를 尊重하며 孝敬習慣을 生活化
한다.
※ 파평산치마대와 강령 및 우리의 신조
차 례
용연 및 종훈 2 4세 문정공 집형 127
용연 3 5세 문숙공 ①약사 128
치마대 4 영조대왕 치제문 132
태사공묘소 5 치제문 해설 132
봉강재 6 조칙 132
상서대 7 조칙해설 132
문숙공묘소 8 순종치제문 133
여충사 9 순종치제문 해설 134
문숙공 표준영정 10 문숙공열전 135
문숙공 무관복영정 11 문숙공신도비명 142
문숙공윤관대원수노래 12 심묘사적 146
회기와 마크설명 13 묘소약기 150
강령과 우리의신조 14 문숙공 동상 151
차례 15 6세 어사공 언순 151
시조태사공 탄강설화 18 6세 복야공 언식 152
파평관향록 19 6세 문강공 언이 153
제1부 발간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22 묘지해설 158
발간사 - 발간위원장 윤귀혁 23 6세 봉어공 언민 161
기념사 - 17대회장 윤호대 24 7세 문정공 인첨 161
격려사 - 대종회장 윤정원 25 7세 시랑공 돈신 164
격려사 - 봉강재종회장 윤태균 26 8세 남원백 위 165
격려사 - 대종회 감사 윤한우 27 8세 화산군 인직 166
격려사 - 대구종친회장 윤병률 28 8세 유수공 상계 167
격려사 - 제주도종친회장 윤문갑 29 9세 덕산군 은형 167
축 사 - 제주도청년회장 윤창호 30 10세 함안백 돈 167
축 사 - 제주도청년회장 윤성보 31 10세 어사공 순 168
축 시 - 대구종친회부회장 윤재만 32 11세 문현공 보 169
제2부 연혁 및 활동상황 회원소개 33 12세 찬성공 계종 171
파평윤씨대구청년회 창립배경 34 12세 대언공 안적 172
파평윤씨대구청년회 연혁 35 12세 양간공 안숙 172
역대회장 및 총무. 사무국장 40 12세 소부공 암 174
역대 취임사, 조직 및 활동사 41 13세 영평군 척 175
전역회원 및 회원소개 74 14세 야성군 혁 176
회원투고록 105 14세 전의공 승휴 176
회원직업소개 110 14세 충간공 승순 177
제3부 시조약사 및 선대 약사 120 14세 판도공 승례 179
시조태사공약사 121 15세 소정공 곤 179
2세 공신공 선지 125 소정공묘소 180
3세 복야공 금강 126 세종대왕 치제문 182
15세 원평군 목 182 선출령 정계비명 215
15세 소도공 향 182 정북사와 노당 215
16세 상호군공 희이 183 정북사 중건기 216
16세 한성공 희제 183 숭의전 218
16세 영천부원군 삼산 184 원수대 218
16세 창화백 숭 185 원수대비명 218
16세 교리공 돈 185 장사대 218
17세 참의공 은 185 시중대 218
17세 상호군 186 시중대비명 218
17세 주부공 당 186 만뢰사 219
17세 영원부원군 호 187 만뢰사서 219
17세 정호공 탄 189 조양사 220
19세 효성공 인경 189 호남사 220
제4부 윤씨성 이모저모 191 서강사 221
윤자의 해설 192 수벽사 221
윤성의 근원 193 화남재 221
윤씨성 전체보기 195 문숙공 동상 221
파평윤씨 195 소부공단 221
남원윤씨 198 태위공단 221
영천윤씨 198 서파영당 221
양주윤씨 198 임경대 221
예천윤씨 198 구음재 221
해주윤씨 198 보송향사 222
해평윤씨 199 창렬사 222
무송윤씨 200 영벽정 222
칠원윤씨 201 윤공단 223
해남윤씨 202 충열사 223
제5부 파평윤씨 유적지 203 정충사 223
1. 용연 204 의열사 223
2. 치마대 205 외신재 223
3. 봉강재 206 함평향사 223
4. 상서대 208 정퇴사 223
5. 여충사 209 옥화서원 223
400년 갈등해소 213 죽고향교 223
합의의 대강 213 용계서원 224
선대사적지 및 전설 214 청송향사 224
여음진의 전설 214 노강서원 224
사돈이란? 214 서봉영당 224
도린포 214 충렬사 224
고려정계비 214 김제향교 224
구산서원 224 부마록 235
방산서원 224 파성군 235
신령향사 224 재도공 235
노강서원 224 파원위 235
송강사 225 의간공 235
옥병서원 225 영천부원군 235
민충사 225 영평위 236
문연사 225 영원위 236
몽천서원 225 명조배향록 236
경모단비 225 종묘배향록 236
창덕사 226 원향록 236
문연사 226 사향록 237
응산재 226 상신 239
거사단 227 공신록 240
부강정 227 봉군 241
원모단 227 대제학 243
용강재 227 현대인물사 244
덕후재 227 매헌 윤봉길 의사 244
영모단 227 성재 윤이병 선생 246
일우재 227 한국의 8대 명벌 248
여강재 227 고려의 10대 갑족 248
소원재 228 조선의 10대 명문 249
옥산사 228 문과급제 10대 명벌 249
매곡사 228 조선의 9대 명가 250
시중단 228 파평윤씨 발복지 253
충의사 228 윤관장군의 생애 259
천년기념물 229 제 7 부 전통교실 262
제6부 가문의 자랑 230 제례의 의의 263
국왕의 전교 231 제례의 유례와 변천 263
문종대왕 전교 231 제사의 종류 264
성종대왕 전교 231 차례 264
선조대왕 전교 231 연시제 264
숙종대왕 전교 231 추석절제사 264
영조대왕 전교 231 사시제 265
교지와 첩지 232 묘제 265
조선시대 왕비 232 묘제홀기문 해설 266
정희왕후 232 한식 석묘 272
성종왕비 232 이제 272
정현왕후 234 사당 272
장경왕후 234 전통제례의 절차 273
문정황후 234 전통제례의 순서 및 해설 273
절하는 예절 274 조선시대의 증직 318
제기와 제구 275 사대부 318
제복 276 벽상공신 318
제수와 진설 276 수직 319
현대식 제례절차 278 기로소와 궤장 319
현대식 제례순서 및 해설 278 신.구 관직 대조표 320
상례 절차 279 행적 320
우제 및 축문 290 기타기록 320
기타 예절 291 연대 및 연호 321
개장, 사토, 입석, 재해 축문 292 분묘 321
지방 쓰는법 303 묘소 321
축문 쓰는법 304 묘계 322
혼례 의식 307 묘표 322
족보에 사용되는 용어 308 묘지 322
본관 308 묘비와 비명 322
동성이본 309 신도비 322
이성동본 309 묘갈 322
시조 309 사당 322
비조 309 배 323
중시조 309 수와 향년 323
시조와 비조 310 족보의 종류 323
선계 310 족보의 의의와 유례 323
세계 310 보첩의 형태 324
세수와 대수의 참고 312 보학이란 324
선대와 말손 312 족보의 보존 325
이름자 312 족보란 325
아명과 관명 313 대동보, 세보, 파보, 가승, 계보, 325
호 313 가보, 만성보 326
시호 313 파평윤씨의 족보 326
함과 휘 314 대보 326
항렬 314 종합보 327
각 계파별 항렬표 315 파보 327
사손과 사손 316 문중보감 327
출계와 계자 316 참고의례 328
관계 316 근친간칭호법 328
관직의 명칭 317 일반수례서식 330
관아와 직함 317 편지봉투서식 330
실직과 증직 317 결혼기념일 330
관직의 행수법 317 제 8 부 회칙 331
천거, 음직, 음관 318 제9부 회의진행법 332
고려시대의 증직 318 편집후기 335
제 1 부
발간사
기념사
치 사
격려사
축 사
축 시
발간사 - 파평윤씨대구청년회 창립20주년 기념지 발간위원장 윤귀혁---23
기념사 - 파평윤씨대구청년회 17대회장 윤호대---24
치 사 - 파평윤씨대종회 회장 윤정원---25
치 사 - 파평윤씨봉강재종회 회장 윤태균---26
격려사 - 파평윤씨대종회 감사 윤한우---27
격려사 - 파평윤씨대구종친회 회장 윤병률---28
격려사 - 파평윤씨제주도종친회 회장 윤문갑---29
축 사 - 파평윤씨제주도청년회 초대회장 윤창호---30
축 사 - 파평윤씨제주도청년회 2대회장 윤성보---31
축 시 - 파평윤씨대구종친회 부회장 윤재만---32
發 刊 辭 20주년 기념지 발간위원장 윤 귀 혁
創立20週年을 즈음하여 歷代 會長님과 元老께서 20星霜을 綿綿히 이어온 爲先事와 宗事에 獻身奉仕와 地域社會發展에 이바지한 業績을 한데 묶어 永遠히 保存하고자, 理事會에서 記念誌 發刊 決議가 되어 20年史를 發刊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天地之間 萬物中에 人間이 最貴함은 人間事에서 環境과 機會를 슬기롭게 利用하여 文化라는 꽃을 피워 오늘을 記錄하고 내일의 發展을 圖謀하는 智慧를 가졌기 때문이며, 歲月이 흘러감에 그 形迹은 싸라지고 그 形迹을 보고들은 사람 또한 사라지는 법이니, 過去를 未來에 正確히 傳하는 것은 記錄된 文獻인지라, 지금이 아무리 情報化時代라 하지만 CD가 있은들 컴퓨터가 있어야 되고, 컴퓨터가 있어도 電氣가 없으면 무형지물인 것을, 언제 어디서나 冊만 있으면 그 記錄에 의해 그 歷史를 알 수가 있는지라, 非才淺學인 저가 감히 直前會長이라해서 事前 準備없이 不意에 發刊委員長職의 重責을 맡고 보니 透徹한 崇祖敬宗情神으로 이룩해 놓은 燦爛한 업적들과 活動常況들을 어디서 어떻게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이 한권의 冊에 記錄할까 걱정이 앞섰습니다만 編纂委員들의 많은 協助가있어서,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氣分으로 心氣를 가다듬고 資料 收集에 들어갔으나 亦是 저희들로서는 力不及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또한 初期에는 家族的雰圍氣로 그 많은 회원이 和氣靄靄하였으나 지금은 世態가 急變하고 不景氣가 持續되어 會員擴充이 어려워 조금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모두가 本會의 뿌리격인 創立會員과 元老들께서 轉役한 탓이라 생각하니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創立後부터 鳳岡齋秋享 前日 入齋하여 遮日설치에서부터 秋享祭마무리까지 一絲不亂하게 進行하고 저녁이면 燒酒盞 기울이며 그날의 피로를 풀었던 것이 年例行事가 되었고, 그 後 坡州一圓 聖地巡禮를 4차례나 무사히 마친 것도 先祖님의 陰德이라 아니할 수 있으리오. 그리고 팔공산자락에서 家族體育大會와 대덕산 등에서 家族登攀大會를 每年 開催한 이 모두가 走馬燈처럼 지나갑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吾尹의 後裔로서 矜持를 가지고 相互紐帶强化와 敦睦 그리고 사랑으로 感謝하는 마음을 아끼지 마시고 또한 爲先事業에 率先한다면 本會가 더욱 發展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昨今에는 會員과 新入會員이 줄어들어 有感이며 會員迎入에 會員여러분의 協助를 當付 드리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弱冠에 접어든 本會를 더욱 活性化시켜 대대로 한점 부끄럼 없이 後世에 물려 줄 수 있도록 努力합시다.
僉宗諸宅에 榮光과 幸運이 함께하시기를 祈願드립니다.
記 念 辭 17대 회장 윤 호 대
萬物이 새로운 힘으로 새 삶을 시작하는 이때 公私多忙하심에도 불구하고 坡平尹氏大邱靑年會 創立20週年 行事를 위하여 이 자리에 枉臨해 주신 大宗會 廷源會長님, 鳳岡齋宗會 泰均會長님, 大邱宗親會 炳律會長님, 濟州宗親會 文甲會長님, 濟州靑年會 昌豪會長님, 壯年會 官赫會長님, 그리고 來賓여러분들께 感謝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坡平尹氏大邱靑年會는 지금으로부터 20年前인 1984年 4月 20日 이 地域 76名의 靑年宗人들이 主役이 되어 創立이 되었습니다. 初代 碩晙會長님부터 16代 貴赫會長님까지 崇祖敬宗情神에 입각한 透徹한 責任感과 卓越한 指導力, 이에 더하여 執行部의 率先하는 獻身과 垂範하는 봉사로 오늘의 本會가 건재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보람과 矜持를 느끼는 한편 부족한 역량에 무게를 느끼기도 합니다. 이제 本會도 弱冠의 20世 成年이 되었으므로 現實을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成熟되고 賢明한 思考를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昨今에는 西洋의 文物이 물밀 듯 밀려오고 빠른 經濟成長으로 인하여 도리를 무시하고 物質萬能에 치우쳐 유사 이래로 이어져 오는 三綱五倫의 질서가 무너지고 힘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는 젊은 세대들을 보면 가눌 수 없는 안타까움과 自愧感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世態에 本會가 成人으로써 이제 他의 模範이 되고 祖上으로부터 물려받은 올바른 情神을 이 나라와 오윤의 젊은이들에게 싹트게 할 獻身을 아끼지 아니하여야 할 것이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남보다 먼저 率先垂範하는 자세로 우리가 우리의 것을 아끼고 다듬고 宗親和睦을 敦篤히 할 때 他의 龜鑑이 되는 發光體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本會를 위하여 參席해주신 많은 來賓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感謝드리며 현종님의 하시는 事業 日益繁昌하시고 家庭에는 幸運과 健康이 늘 함께하시기를 祈願 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激 勵 辭 대종회장 윤 정 원
오늘 坡枰尹氏 大邱靑年會 創立 第20周年 記念式에 參席 致辭를 드리게 된 것을 無限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全國에 많은 吾尹의 宗親會가 있으나 靑年會組織으로는 大邱가 가장 앞서 있고 內實이 充實하다는 消息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人生은 누구나 例外없이 自己의 뿌리를 찾고 鄕愁에 젖는 本能이 있습니다. 우리 尹門은 千年이 넘는 歷史 속에 수많은 文武將相을 輩出하여 이 나라 國史 속에 燦然히 빛나고 있을 뿐 아니라 後孫이 더욱 繁昌하여 오늘날 百萬宗人의 吾尹으로 크게 發展하여왔습니다. 더욱이 大邱靑年會員 여러분들께서는 지금도 쉬지 않고 宗事發展을 爲해 最善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 앞으로 全國的으로 靑年會 組織이 活性化 될 것을 期待해 마지않습니다.
지난 2001年 12月에는 濟州靑年會와 友好結緣을 採決하고 靑年會組織의 全國擴散을 主導한 것은 鼓舞적인 일이라 생각되며 靑年시절부터 宗事를 배우고 앞장서서 列先祖님들의 偉業을 되새기며 實踐해 나가는 大邱靑年會는 宗事敎育뿐만 아니라 未來의 指導者 養成을 위한 素養敎育과 會議進行法 그리고 體育大會와 登攀大會 敬老잔치를 베푸는 孝의 實踐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 大邱에서 學窓시절 꿈을 키우며 4年間 大學을 다녔습니다. 50餘年 前 大邱는 여러 가지로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燦爛한 文化와 밀라노 프로젝트를 꽃피우며 大都市로 發展하였습니다. 그 가운데도 자리하신 靑年會員여러분께서 地域社會 主役으로 日益을 하고 있다는 것과 特히 靑年會 3代會長을 지내신 漢禹賢宗께서 大宗會 監事로 選出되어 大宗會를위해 크게 寄與해주실 것을 생각할 때 더욱 든든합니다.
靑年會員여러분! 大邱靑年會는 爲先事業을 위한 靑雲의 꿈을 펼치면서 弱冠20의 成年이 되었습니다. 다함께 힘을 모아 紐帶를 强化해주시고 組織이 더욱 繁昌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며 100萬 宗人의 産室이고 求心處인 大宗會發展을 위해서도 積極 協助를 바랍니다. 앞으로 大宗會館을 千年의 歷史가 살아 숨쉬는 正氣어린 史料館이 될 수 있도록 大宗會長이 앞장설 것을 約束드립니다.
끝으로 大邱靑年會 앞날에 榮光과 자리하신 賢宗여러분들 家庭에 幸運과 萬福이함께 하시기를 祈願하면서 致辭로 갈음합니다.
激 勵 辭 봉강재종회장 윤 태 균
오늘 坡平尹氏 大邱靑年會 創立20週年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서 생각해보니 感悔가 새롭기 한량이 없으며 진심으로 致賀하오며, 먼 길 마다않고 서울에서 내려오신 大宗會 廷源 會長님을 비롯하여, 바다건너 저 멀리 제주도에서 血緣의 情을 나누기위하여 오신 濟州靑年會 會員들과 大邱宗親會 任員 그리고 이 자리에 參席하신 來賓여러분과 더불어 祝賀하게 됨을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高麗太祖를 도와 三韓을 統一한 三韓壁上翊贊功臣 三重大匡太師 始祖 太師公과 女眞을 몇 차례나 征伐하고, 9城을 쌓아 國土를 넓인 推忠佐理 平戎拓地鎭國功臣 文肅公 그 외 列先祖님들의 偉勳은 檀君 以來 善政歷史에 빛나는 英雄으로서 坡平裔孫들의 所重한 有産으로 길이 保存해야 할 것이며 坡尹으로서 傳統을 繼承하여 날로 發展하여야 할 것 입니다.
大邱靑年會가 지난 1984年 本人이 大邱宗親會 副會長으로 在任時 誠金 一百萬원을 贊助하고, 靑年會員 70余名의 뜻을 모아 坡平尹氏 大邱靑年會가 創立總會를 擧行한지 20年이 지난 오늘날에는 全國에서 尹門 뿐만 아니라 어느 他 門中에서도 부러워하고 있으며, 또한 龜鑑이 될 정도로 模範的으로 發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歷代會長이하 會員들의 透徹한 崇祖敬宗精神과 獻身的인 奉仕가 있었기에 또한 精誠어린 協助와 努力으로 이루어 졌다고, 어느 누가 아니 하리오, 初代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大邱靑年會는 崇祖尊賢 爲先宗事에 熱과 誠을 다하여 왔으며, 大邱宗親會 定期總會와 鳳岡齋 秋享 時에는 많은 會員이 參席하여 一絲不亂한 進行으로 定期總會와 秋享祭를 無事히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和合發展하는 勳閥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行事를 주선하신 執行部 및 任員여러분의 勞苦에 對하여 感謝와 激勵를 표하며 자리하신 여러분의 家庭에 恒常 健康과 平和가 함께하시기를 祈願합니다.
激 勵 辭 대구종친회장 윤 병 율
坡平尹氏 大邱靑年會 創立20週年에 즈음하여 歷代會長 및 任員 그리고 會員家族여러분과 함께 大邱靑年會의 無窮한 發展과 그 傳統이 代代로 빛나기를 바랍니다.
人間이 태어나 父母와 家族들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苦樂의 人生事를 함께하면서 20年이 되면 成年이 되어 自立能力을 認定하는데 大邱靑年會 大望의 20星霜은 관례하는 의식과 같이 이제부터 더 큰 抱負와 더 큰 爲先事業을 통해 奉仕하시고 崇祖敬宗과 宗親敦睦에 精誠을 쏟아 주시기 바랍니다.
始祖 得姓이래 坡尹의 靑年들로서는 唯一無二한 宗中團體로 그 활약이 뛰어났으며 특히 太師公 秋享 時에는 前日 入齋하여 祭享奉行에 최선을 다하여 奉仕하므로 여러분들의 一絲不亂한 행동은 항상 他의 龜鑑이 되어 왔습니다. 또한 人間의 마음은 法과 道德과 體面과 修養과 良心등은 구속의 고삐로 단단히 묶어두지 않는다면 어떤 행위로 돌발할지 모르고 어디로 행할지 모르니 올바른 믿음의 良識이 蓄積되어야 現實 無秩序에 대한 道德性 回復에 寄與 할 것 입니다.
大邱靑年會 會員여러분!
同姓同本은 系派를 떠나 行列의 의한 宗中序列 位階秩序는 永遠히 이어져 서로를 尊重하는 아름다운 宗中風土가 定着 될 때 그 氏族은 祝福받고 繁昌 할 것입니다.
요즈음 年長行高의 根本을 無視하고 人倫과 宗倫을 免脫하여 特定 宗人이 君臨하는 宗派는 秩序와 그 기능이 痲痹될 것입니다.
靑年會員여러분 勤勉과 儉素하는 精神을 鼓吹시켜야 합니다. 勤勉은 興國의 大本이요 儉素는 治家의 大本입니다. 百鍊千磨의 努力이 名人을 만들고 名作을 만듭니다.
大邱靑年會는 日進月步하여 激動하는 現實社會를 바라보면서 짧은 人生이 시간의 낭비로 뜻을 이루지 못했을 때 人生의 老年期에는 自愧心과 깊은 後悔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家庭에 健康과 平和와 富貴榮華가 充滿하시기를 祈願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激 勵 辭 제주도종친회장 윤 문 갑
우리 坡平尹門은 1100余年의 悠久한 歷史속에 王后 將相 忠臣 烈士 및 孝子 孝婦등 많은 人才를 輩出하여 國家社會發展에 크게 寄與한 名門巨族으로 자랑스러운 門中입니다.
이 門中의 中心에서 崇祖敬宗 忠孝傳家 宗親敦睦의 宗訓을 實現하며 先導的이고 模範的으로 活發한 活動을 하고 있는 大邱靑年會가 20世의 成年으로 成長하여 20週年 記念式과 더불어 記念誌를 發刊하게 됨을 眞心으로 祝賀드리는 바입니다.
오늘에 사는 吾尹이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 갈수 있는 것은 자랑스러운 祖上님의 陰德이라 생각하며 그것은 바로 後孫들의 崇祖하는 마음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훌륭한 祖上은 後孫의 어깨를 펴게 하고 훌륭한 後孫은 祖上님을 빛나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急變하는 時代에 高度로 發展된 情報社會와 科學文明의 그늘에서 人間의 價値觀과 倫理道德性이 漸次 退色해지고 自己個人만을 생각하고 先祖님을 疎忽히 하는 傾向이 있음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大邱靑年會는 이를 뛰어넘어 坡平尹門의 宗親敦睦에 앞장서서 會員 相互間의 和合을 이루고 爲先事業에 서로 힘을 모아 率先垂範하여 崇祖敬宗을 實現하는 大邱靑年會야 말로 祖上님을 빛나게 하는 훌륭한 後孫의 모임이며 우리 尹門의 보배라 아니할 수 없으며 한없는 讚辭를 보냅니다.
나아가 大邱宗親會를 이어갈 젊은이들이 宗事를 爲하여 熱心히 努力하고 있는 모습은 우리 坡平尹門의 未來를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힘차게 敦篤한 靑年會로 發展하리라 믿습니다. 부디 끊임없는 前進이 있기를 祈願합니다.
祝 辭 제주도청년회 초대회장 윤 창 호
萬物이 蘇生하는 싱그러운 봄의 길목에서 坡平尹氏 大邱靑年會가 創立 20週年을 맞이하여 盛大한 記念式을 갖게 됨을 濟州靑年會員모두의 마음을 담아 眞心으로 祝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이 行事가 있기까지 大邱靑年會의 發展과 會員의 親睦도모를 위하여 힘써 오신 浩大會長님의 勞苦에 尊敬心의 마음을 傳합니다.
오늘 20週年을 맞이하는 大邱靑年會員들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 특히 感悔가 남다르리라 믿습니다.
우리 사람들도 滿 20世 成年이 되면 그동안 갖지 못했던 많은 行動에 自由를 갖게 되지만 그에 따르는 責任 亦是 그 어느 누구가 아닌 本人의 몫이 되듯이 大邱靑年會의 役割이 매우 重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 濟州靑年會를 비롯하여 아직 成年이 되지 못한 많은 靑年會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물론 大邱靑年會의 20年 동안의 蓄積된 힘이 全國의 靑年會의 模範이 되는데 조금의 모자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大邱靑年會의 創立 20週年을 진심으로 祝賀드리며 오늘 行事를 準備하시느라 애쓰신 浩大會長님과 관계된 모든 분들의 勞苦에 深甚한 敬意를 표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參席하신 여러분 모두의 家庭에 健康과 幸福이 가득하시길 祈願합니다.
感謝합니다.
祝 辭 제주도청년회 2대회장 윤 성 보
坡平尹氏 大邱靑年會를 創立하여 20星霜을 綿綿히 이어오신 歷代會長님을 비롯한 會員 여러분들에게 敬意를 표하며 創立20週年 記念誌를 發刊함에 있어 祝賀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더없는 榮光으로 생각하며 眞心으로 祝賀드립니다.
太白山 한 골짜기에서 發源된 작은 샘물이 支流와 支流가 합쳐서 漢江을 이루듯 各派가 모여진 大邱地域에서 他 地域보다 더 끈끈한 情을 이루며 團合된 大邱靑年會가 이제 成年이 되어 나아가 더욱더 發展하리라 의심치 않으며 또한 우리윤문의 자랑이 되는 靑年會가 되리라 믿습니다.
大邱靑年會가 濟州道 宗親會員과 靑年會員들에게 보여준 關心과 따뜻한 마음을 저희들은 恒常 잊지 않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每年 5月 5日에 奉行되는 濟州道 入道祖 春香祭에 大邱靑年會 一家분들이 바닷길도 마다않고 血緣의 情을 나누기 爲하여 參席하여주시고 濟州道宗親들과 鳳剛齋 秋享祭 參席을 爲하여 갈 때에는 物心兩面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을 보고 우리는 역시 한 뿌리이자 한 핏줄이라는 것을 느꼈으며, 어느 他姓에도 뒤지지 않는 姓氏라는 것을 다시 한번 自負하게 되었습니다.
人生은 計算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會員 相互간에는 잘못해도 안아주고 섭섭해도 이해하고 미워도 다시 만나 따뜻한 가슴으로 풀어간다면 한층 더 위상이 높아지리라 생각되며 坡平尹氏大邱靑年會는 全國宗人의 主役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大邱靑年會의 無窮한 發展을 빌며 不足한 저에게 祝辭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感謝의 말씀을 드리며, 會員여러분의 하시는 事業 날로 繁昌하시고 家庭에 幸運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두서없는 글로 祝辭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感謝합니다.
祝 詩 대구종친회부회장 윤 재 만
파평윤씨대구청년회 창립20주년에 부쳐
創立於焉二十年 : 창립어언이십년
○청년회 창립 어언 이십년이라
後孫團合續綿連 : 후손단합속면연
○후손들의 단합이 계속하여 이어져
傾誠追遠承先篤 : 경성추원승선독
○정성을 다하여 조상을 추원하고 위선사업을 돈독히 받으니
盡力無窮報本全 : 진력무궁보본전
○보본의 힘을 다함이 끝이 없어라
獎孝勤忠精神固 : 장효근충정신고
○효를 권장하고 충을권하는 정신 견실하여
敬宗睦族友愛宣 : 경종목족우애선
○경종목족의 우애를 펴니
也知花樹繁陰裏 : 야지화수번음리
○알겠노라 후손들 번영의 장래를
賢祖遺風百世傳 : 현조유풍백세전
○훌륭하고 어진 우리 할아버지 남긴 좋은 풍속을 백세토록 전해 지리라
• 소부공파 33세 載萬
• 대구향교 의전국장
• 성균관 충효 위촉강사
• 파평윤씨대구종친회 부회장
※ 20년사 원고를 올림니다. 7부까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