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17일 연세대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제7대 김남전((주)가나문화콘텐츠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심상돈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박기륭 은평구상공회장, 이동준 서대문구체육회장 등 내빈들과 서대문구상공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취임식에 앞서 상공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 서대문구청장 표창,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서대문구상공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안기원 (주)진산메디컬 대표, 조익현 닭한마리 대표를 선임하고, 전희재 이촌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를 감사로 선임하는 등 신규 임원진 선출안을 처리했다. 또한 최규득 직전 회장에게는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공로패와 서울경제위원회 회원 일동의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김남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대문구상공회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지역경제 및 상공회 발전에 많은 책임감을 느끼면서 지역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서대문구상공회는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기에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리는 한편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중추적인 경제단체로 재도약을 해나겠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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