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xgq7Ig5OL8
안녕하세요
‘나는 간암말기 이후 지금 더 건강해졌다’
저자 채송화입니다.
간힐리언스 간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제 간암을 치유하며
도움 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의 항암효과와 치료효과 등
많은 분들께서 상세히 정리해준
내용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병기가 많이 진행된 간암환자,
간암말기에서는 예외적인
부분이나 주의사항에 더욱
민감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쉽게 판단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간암말기 환자의
입장에서 어떤 부분들을
유의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C의 어떤 역할 때문에
우리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비타민 C는 감염된 세균을 소화시키기 위해
백혈구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백혈구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권장량은 100mg 내외이지만
이는 최소한의 괴혈병
예방에 알맞은 수치입니다.
많은 포유류가 스스로 비타민c를
합성하지만 인간은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어낼 수 없기에
직접 섭취가 필요한데요
우선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비타민C 섭취에
관한 효능과 부작용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비타민c는 수용성이며,
축적되지 않는데 많이 먹어도
배출되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질문이 생깁니다.
우리가 생각해볼 문제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위장장애입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공복섭취시
속쓰림은 흔한증상인데요
이는 식사 중 복용 혹은
식후복용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철분 과잉 발생입니다.
신체에 철분 축적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c 메가도스가
철분과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 췌장 등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타민c는 철분을 산화시켜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철분 흡수 증가에 관련한 질환이 있거나
철분제를 섭취하고 계시다면
사전에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신장결석입니다.
간과 신장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비타민c는
옥살산염으로 배출됩니다.
이 옥살산염이 신장에 결정을
만들어 결석이 될 수 있다는 것 인데요.
하루에 비타민c를 1,000mg 씩
두 번 섭취하는 성인들을
기준으로 1주일 섭취시 옥살산염 양이
실제 20%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기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충분한 수분섭취만으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지만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직접섭취하는 메가도스요법의 경우
보편적으로 최소 6,000mg부터 시작되는만큼
신기능 장애나 수치상 문제가 있는 분들은
무작정 따라하기는 무리가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상태라면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 만으로도 결석을 예방할 수 있지만
말기상황에서 이뇨제복용 복수관리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얽혀있는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겪는 효과와 부작용만으로는
판단하기 애매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양은
1000mg 기준 일 1회에서 2회
나누어 드시는 게 좋겠고, 식중 혹은
식후에 드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이 쓰리거나,
설사가 동반된다면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시고
식단관리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의 실행여부가
간암치유 성공기준이 되는 것이 아닌만큼
참고하셔서 부담을 떨치는 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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