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장남감이 생기니 아깝기도하고 찌뿌드한 몸도
풀겸 장남감 목에걸고 반바지에 크로스샌달 질질끌면서
고양시 촌구석에 있는 행신 시골동네 한바퀴를 돌아본다.
나름 플로리스트라고 큰소리치고 다녀도 동네에서는
셔터맨으로 소문난 그남자. 9시에 가게문을 열고 비수기인
요즘은 13시까지 가게돌이로 오는손님 가는손님 인사하고
오후시간은 시골동네의 삶처럼 할베가되어 오늘처럼
동네한바퀴를 돈다.
오늘은 나이키반바지에 피엘라벤모자와 티셔츠 그리고
작은 가방메고 소니a7m3+시그마24-70목에두른멋쟁이
아저씨로 행신시골동네의 모습을 담아본다.
첫댓글 우리가 더위에 지쳐 아직도 한여름인줄 알지만 시나브로 사진속은 부쩍 가을이 다가와 있음을 보여준다.
색감이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