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구분 |
남 |
여 |
합계<2007.06.30.기준) |
0-4 |
795 |
759 |
1,554<1,396> |
5-9 |
1,371 |
1,261 |
2,632<2,322> |
10-14 |
1,776 |
1,539 |
3,315<3,818> |
15-19 |
1,302 |
1,233 |
2,535<2,583> |
20-24 |
754 |
782 |
1,536<1,609> |
25-29 |
613 |
628 |
1,241<1,355> |
30-34 |
931 |
1,096 |
2,027<1,826> |
35-39 |
1,375 |
1,743 |
3,117<2,854> |
40-44 |
1,713 |
1,762 |
3,475<3,131> |
45-49 |
1,520 |
1,204 |
2,724<2,840> |
50-54 |
760 |
513 |
1,273<1,482> |
55-59 |
292 |
212 |
504<568> |
60-64 |
156 |
209 |
365<376> |
65-69 |
137 |
252 |
389<367> |
70-74 |
129 |
237 |
366<374> |
75-79 |
83 |
176 |
259<258> |
80-84 |
49 |
85 |
134<132> |
85-89 |
15 |
45 |
60<73> |
90-94 |
4 |
16 |
20<22> |
95-99 |
1 |
3 |
4<6> |
100세 이상 |
1 |
0 |
1<0> |
계 |
13,771 |
13,775 |
27,533<26,592> |
자료출처: 유성구민봉사실
3) 전민동의 가족 수
한국인 |
외국인 | ||||
남 |
여 |
세대수 |
남 |
여 |
계 |
13,778<13,321> |
13,755<13,271> |
8,567<8,409> |
215 |
134 |
349 |
|
|
|
| ||
합계 |
|
|
| ||
27,533<26,592> |
|
|
|
원촌동 |
문지동 |
전민동 | ||||||
남 |
여 |
세대 |
남 |
여 |
계 |
남 |
여 |
세대 |
158 |
143 |
113 |
47 |
14 |
47 |
15,575 |
15,598 |
6,409 |
5) 모부자 가정현황
모자 가정 |
부자 가정 |
합계 | |||
가구 |
가구원 |
가구 |
가구원 |
가구 |
가구원 |
10 |
28 |
2 |
4 |
12 |
32 |
6) 전민동 장애인 현황
지체 |
시각 |
청각 |
언어 |
정신지체 |
발달 |
뇌병변 |
정신 |
신장 |
심장 |
기타 |
계 |
288 |
48 |
46 |
1 |
32 |
13 |
51 |
5 |
11 |
2 |
10 |
507 |
※ 유성구 전체로 놓고 봤을 때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장애인의 비율은 낮은 편이다.
7) 65세이상 노인인구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현황
노인인구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
기초생활수급자 |
19 |
가구 |
44 |
저소득 |
4 | ||
일반노인 |
1,209 |
가구원 |
75 |
계 |
1,232 |
※ 노인층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의 수는 비교적 타 동에 비해 적은 편이다.
8) 전민동 면적 /토지 현황
구분 |
문지동 |
원촌동 |
전민동 |
구성비 |
법정동 |
통/반 |
면적 |
2,741,902 |
2,143,757,3 |
4,126,792,2 |
5,09%(유성구에서) |
전민동, 문지동, 원촌동 |
52통 241반 |
계 |
9,012,451,5 |
자료출처: 유성구 자치행정과, 지적과
② 토지 현황
토지 총 면적 |
9,012,451,5 | ||
학교용지 |
82,408,5 |
구거 |
134,305,6 |
주차장 |
1,122,7 |
유지 |
42,0 |
주유소용지 |
1,831,0 |
수도용지 |
11,302,9 |
창고용지 |
656,0 |
공원 |
46,543,9 |
도로 |
486,701,3 |
체육공원 |
344,106,4 |
하천 |
529,468 |
종교용지 |
4,895,1 |
제방 |
52,415,0 |
묘지 |
100 |
잡종지 |
408,381,7 |
|
|
9) 전민동을 둘러보고 느낀 점(관찰을 통한 현장기록)
필자가 사는 전민동은 대전의 가정주부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동네 1위로 선정된 곳이다. 전민동의 최대 상권은 엑스포 아파트(16층 규모)와 세종(8층 규모), 청구(20 규모) 및 삼성 푸른 아파트(15층 규모)가 모여 있고 엑스포 코아와 각종 관공서가 모여 있는 전민동 성당 앞 4거리다. 요즘엔 4거리를 중심으로 과일 상, 도자기, 길거리 옷가게 , 포장마차 식 분식점, 구두수선 방까지 오전 10시면 판을 벌렸다 해저물면 포장마차 식 분식점만 남기고 사라진다. 엑스포 코아는 외국 수입용 고급가구 및 메이커를 취급해 대전의 도곡동이라는 도룡동 사모님들을 비롯한 대전 전역의 부유층들이 쇼핑을 즐기는 공간이다. 실제 엑스포 코아에 디스플레이 된 상품들은 다분히 이국적이고 고급스럽다. 우리은행(2층)과 하나은행(3층)이 우리지역 부자들의 돈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관계를 유지하며 코아 맞은편 우체국이 틈새시장을 노린다.
엑스포 아파트에 사는 입주자의 50% 이상이 서울 경기지역 사람들이란다. 93년 대전 엑스포 행사 때 대전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숙소로 활용하기 위해 건설했고 행사 후 지역민들에게 분양한 아파트라 첨단 장비를 설치한 현대식 아파트보다는 못하지만 튼튼한 정도나 옆 동과의 간격이 넓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잘 되며 주변 공간이나 정원이 잘 되어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다. 고급공무원(2급이상)들의 말년을 보내기엔 최적이라고 말들하며 젊은 시절 부산에서, 광주에서, 대구에서 서울 가다 대전에 집이 한 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찾는다고 엑스포 부동산 중개업자가 소개한다.
원촌동이나 문지동은 주로 연구단지라 거주자들은 대부분 네 아파트 단지에 모여 살며 원촌동에 속하는 sk대덕연구소를 시작으로 문지동의 삼성연구소, 한국전력연구소, 동부한농화학연구소, 정보통신대, GS 중앙연구소 그리고 전민동의 한의학연구소, 한남대, 한진중공업 연구소, 주식회사 도담, 대전벤처타운 및 올해 입주한 국가정보원, 그 앞에 자리 잡은 국립과학수사대까지 주변 어은동 신성동에 걸쳐 있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들 중의 우리지역 에 위치하는 연구소들이다. 또한 대덕테크노밸리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수자원공사연구소, 대덕KT2 연구소, 토지공사연수원이 있으며 필자의 집 앞은 태광산업중앙연구소가 있다.
그런데 필자의 관심사인 지역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정 4곳, 2군데의 지역아동센터, 전민동 주민센터, 사설 유치원뿐인 듯하다. 그런 이유로 마지막으로 분석할 지역 서비스 차이 분석에선 유성구 차원에서 분석할 것이다. 주변 종교단체들 중 특히 전민동 성당이 샛별 대학을 종교와 무관하게 60세 이상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컴퓨터까지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 문지교회가 주변 어르신들을 위한 주기적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은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또한 연구단지마다 잔디 구장을 갖고 있으며 고급시설을 가지고 있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봄가을에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지 공사연수원은 전국적인 규모의 세미나와 양궁대회 등이 주 1회 정도 있는 듯하다.
행정동 전민동(주민센터가 있는 동)의 지형적 특징은 원촌동(법정동:별도 주민 센터가 없다.)의 경우 우측으로 갑천을 끼고 돌며, 좌측으론 대전 소년원과 도룡동 대전MBC를 사이에 두고 야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산줄기를 따라 도룡동과 문지동에 걸쳐 있는 우성이산, 화봉산 으로 연결된다. 원촌3거리를 주심으로 자동차판매 대리점들이 모여 있는데 아마도 엑스포아파트 주민들과 엑스포 코아를 찾아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듯 하다. 문지동은 뒤쪽으로 우성이산과 화봉산이 있으며 이 산은 건강을 챙기는 연구단지 박사님들의 아침저녁으로 출퇴근길로 유명하다. 산 아래 쪽은 문지초•중학교와 전민고등학교가 있으며 한국전력연구원들의 기숙사로 활용되는 삼성 푸른 아파트가 있다. 학교 앞으로 문구점과 분식점들이 모여 있으며 세종아파트 방향으로 요즘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실 수 있는 고급 술집들이 줄줄이 생겨나고 있다. 그 뒷골목은 음식점과 횟집이 전민동에 걸쳐 펼쳐진다. 두 블록 더 들어 가면 노인정과 공원이 있고 그 공원을 중심으로 주변 농산물과 떠돌이 장사꾼들이 모여 재래시장을 형성한다. 전민동은 엑스포 아파트 촌 뒤쪽으로 원촌동에서 이어지는 갑천 변과 야외 잔디밭이 잘 정리 되어 있고 유성구청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겸용 산책로의 마지막이다. 차후 대덕테크노밸리 관평동까지 확장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주변지역은 답이 펼쳐지며 비닐하우스가 대부분이고 그 속에는 오이, 사과, 토마토, 배추, 포도등이 재배되거나 현재 자라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를 접하면서 전민동이 끝난다. 대덕테크노밸리 체육공원 쪽은 야산을 끼고 있으며 구즉동(행정동)의 탑립동(법정동)과 맞 닫는다. 탑립동 617-4번지가 전민동과 탑립동의 경계선이다. 주변 포도밭까지 수자원공사연수원에서 수용할 계획이나 지주와의 협상결렬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주변은 대덕테크노밸리 음식촌이 20여 집 있다. 주요 메뉴는 오리와 닭, 삼겹살, 설렁탕, 두부, 묵 등 향토음식인데 새롭게 신축하는 음식점들은 이탈리아식 피자집과 고급 양식집이 생겨나고 있다.
건물의 상태는 전민동이 1993년 활성화되기 시작해 아직 노후 시설은 별로 없다. 엑스포 아파트의 경우 내부 리모델링으로 소위 궁궐처럼 꾸며 놓고 사는 사람들이 많단다. 청구아파트는 엘리베이트를 타 봤는데 좀 불안해 보였다. 15층까지 그냥 올라갔다 와 봤는데 엘리베이트가 흔들이는 느낌을 받았다. 개보수가 필요 할 것 같았다. 주택지역은 높아야 5층 원룸 정도고 대체로 평탄한 동네다. 다만 전민동 300번지대의 국유지들이 방치되어 있어 안타까웠다. 구청이 공원화를 계획한다지만 언제 실천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전민동의 공간 활용은 연구단지와 주거지역 아파트 촌 및 상가지역이 잘 조화를 이룬 상태라고 본다. 인구도 지금이 적당하다고 본다. 인구가 더 늘어나면 살기 싫은 동네로 전락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생길 것으로 보였다.
10) 전민동의 공간분석
별지 첨부 합니다.
3. 이슈프로필
1)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점들
① 대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라는 자부심을 갖고 단다(주민의 자부심).
② 체육시설이나 고원 등 주변 생활환경이 최적이다(주민 만족도 높다).
③ 전국적으로의 이동 교통 여건 좋다. 5분 거리의 북대전 IC를 이용하면 호남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진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 어디든 손쉽게 갈 수
있다.
④ 전민동 지역은 구성 인구 비율에서 박사님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최근 전세나 소규모 집을 살던 박사들이 노은동과 관평동 넓은 새 아
파트 지역으로 이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편이다. 패밀리 마트에서
박사님하고 부르면 6-7명이 뒤돌아 본다고 할 정도랍니다.
2) 전민동 주민들이 지역에 대해 가장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점들
① 전민동은 자가용 승용차를 대부분 이용해서 그런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
했다. 혹 차에 이상이 생겨 움직일때면 택시가 절실히 필요하다. 최근 관평
동의 새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연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증가추세에 있
으나 아직 불편하다.
② 엑스포아파트 1단지 앞, 시내에서 들어오는 방향 도로가 4차선에서 2차선으
로 좁혀 지는데 최근 관평동으로의 차량이동이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엔
병목현상이 심각하다. 병목현상을 피해 엑스포 아파트 뒤편 좁은 뚝방길이
막혀 산책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③ 학원이나 유치원이 부족해 서구 둔산동으로 이동하는 불편이 크다.
3) 전민동의 새로운 이슈는 무엇인가?
① 전민동 5통, 51통, 52통의 임기가 만료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새 통장을 뽑
는 일이 시급하다. 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문제.
② 연구단지 확장 설에 따라 전민동 지역 토지수용 여부가 2007년 12월 30일까
지 결정 예정.
③ 원촌동 대전 시설관리공단의 이전이냐 공원하냐? 공원화 한다면 언제까지 할 것인가?
④ 유성구청 주도 “태극기 도로 만들기 운동”도로마다 유성구청기와 태극기
가 가득하다.
⑤ 엑스포아파트와 호남고속도로 사이 비닐하우스 지역에 대형병원이 들어 올
것인가? -- 기대 속 지가상승 중.
4. 지역서비스 차이분석(유성구 중심)
1) 송강사회복지관(송강동 10번지)
- 처음엔 엑스포아파트 근린공원에 신축예정이었으나 체육시설이 심한 소음의 원인 돼 아파트 값 내려간다며 송강동에 건축함.
- 수영장과 탁구장, 에어로빅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쉼터가 되고 있다. - 전민동에서 15-20분 거리다. 여성들이 제법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최근 대덕테크노밸리 체육공원이 더 좋은 시설을 갖추고 전민동 내에
생기면서 방문이 줄어들고 있다.
2) 유성구 노인종합복지관(신성동 372)
- 새롭게 건물을 지어서 보기 좋다. 내부 시설도 최상급이다. 전민동에서
20여분거리지만 문화권이 신성동과 노원동이라 우리 지역과는 조금 멀어
보인다.
- 프로그램은 다른 노인종합복지관과 별 다른 것이 없어보인다.
- 지난 여름방학 중 우리 대학원 선배가 120시간 봉사를 했던 곳이라 10만원
기부했던 곳이다. 어쩌면 필자도 내년 여름 120시간을 일하게 될지도 모르는
곳이다.
3) 선우치매센터(덕명동 180번지)
60여명의 치매 노인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선 차량으로 30-40
거리다.
4) 유성구 종합복지관(봉명동 451-5번지)
유성구가 주도하는 복지활동의 핵심장소다. 전민동에서 30 거리다.
5) 장애인 종합복지관(죽동 600번지)
현재 수영장 증축 공사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층의 장애인 종합복지관이며
우리 전민지역에서 3-40분 거리다.
6) 전민동 지역 아동센터
사랑 빛 지역 아동센터가 전민동에, 펀키즈 지역 아동센터가 문지동에 있다.
7) 기타 시설
시립장애인 복지관과 성세재활원이 용계동에, 천양원(아동양육시설)이 장대동에, 해바라기그룹홈(공동가정생활)이 구암동에, 인애자립생활관 (자립지원시설)이 신성동에, 장대어린이집(영아전담시설)이 장대동에 있다.
8) 유스호텔(청소년 연수원)
전국의 청소년 및 지역의 청소년들의 정신함양의 장소이다.
9) 부족한 사회복지시설(평가)
이주민(외국인) 시설이 부족하다. 여성시설의 경우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여성이고 보면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이며, 노숙자나 부랑자
등의 문제는 우리지역은 없어 보인다.
5. 전민동 지역사정을 마치며
먼저 전민동 지역사정을 하며 전민동이 행정동과 법정동으로 분리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문지동과 원촌동은 전민동과 별개의 동으로 생각해 왔던 터라 지역사정을 하며 전민동 속에 문지와 원촌동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다.
둘째, 전민동의 장점과 단점 및 부족 사회 복지시설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평소 산책을 하며 예사로이 보던 것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 전민동을 맡아 봉사하는 동장님의 마음이 필자 마음 같지 않을까 싶다.
셋째, 주변 야산과 동네 경계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것 같다. 특히 수자원공사연수원에서 끝나는 산책로 길과 도로 사정의 열악함은 하루 속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또한 갑천변 산책로를 지키느냐 대전 전체의 교통원활을 위해 하상도로를 만드느냐는 우리 전민동 지역민들이 양보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아울러 본 과제물을 수행하면서 한 학기 동안 교실에서 배운 지역복지론 수업을 다 커버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참 의미있는 과제였다고 생각하며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학기 동안 수고해 주신 교수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