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드란 일반 기본코드와 다를 바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높은 fret에서 누른다는 것 뿐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 속으로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본 코드인, E 코드를 누르는 포지션은, 총 1 fret과 2 fret 사이입니다.
그럼 6 fret 과 7 fret으로 이동 시키면 그것의 코드 이름은, 달라지겠지만
하이 코드는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머리 속으러 너무 어렵게 암기를 하려고 하면, 더 안 외워지는 게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파생되어졌습니다.
단순히 모양은 기본 코드랑 똑같은 것들인데 위치가 높다는 이유로,
이름 붙여진.. ''하이코드(Hi Position Chords)''
누르는 요령 !
왼손의 4 손가락을 모두 사용해야 하지만,
검지손가락을 바레(bar)로 사용하는 F 코드와 같은 폼(Form).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E 코드의 모양을 만듭니다.
Bb 코드와 같이 5번줄에 근음(Root)을 가지고 있는 하이코드 폼(Form)에서는
보통 6줄을 다 누르거나, 혹은 대략 어느 한 줄을 포기하고, 5줄 정도만 누를 수 있게
모양을 바꿔 누르기도 합니다. 가끔 일렉기타 주자들은, 움직임의 부드러움을 위해서
손가락 2개로도 누르곤 합니다.
( Power chords 에서 그러한 모습들을 찾아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즉, 지판이 높은 위치에서 눌려지는 코드를 하이 코드 혹은,
하이 포지션코드(Hi Position Chords)라고 부르는 것 뿐 입니다만, 단순한 이론에 비해
초보자에게는 정말 길고 긴 훈련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코드입니다.
기타를 누를 때의 힘은, 당연히 ''소리가 날 만큼'' 힘을 주는 것 뿐 입니다.
그것이 훈련이 되어져야, 힘 없이 가볍게~ 누르는 것 처럼 보이며 부드럽게 소리가 납니다.
기타 연주자가 정말 손가락 끝이 아파오는 것을 견뎌내고 이겨내서 기타를 치는 것이므로
당연히 손이 아프므로 잘 견뎌내야 기타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초적인 원동력이
됩니다. 기타 코드를 연습하실 때에는 본인 스스로가 연습방법과 패턴, 그리고 계획표를
세워두고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가령, 오늘은 C 코드 모양으로 지판 따라 높은 포지션까지 쭈욱 올려서 연습해봐야지.
오늘은 F 코드의 소리가 잘 안 나지만, F 코드의 모양을 높은 포지션에서 연습해 봐야지.
누르는 힘에 대한 연습, 하이코드 자세연습, 스스로 자기 자신의 연습방법으로
연습하신 분들이 초보자에게 힘든 하이코드를 잘 넘길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기타를 배우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 부분에서 손을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꾸준히 연습하시면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래 그림 하이코드입니다. 더 많은 자료는 코드목록을 보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프렛에 따라 코드가 이동하니 응용하여 사용하세요
<반음과 온음 간격> ; (-- 온음. - 반음)
C -- D -- E - F -- G -- A -- B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