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8분쯤
용산역을 출발해 노량진으로 향하던 1호선 천안 방면 급행
전동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엔 승객 50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지난번 영등포역 열차 탈선 사고도 그렇고 한강철교 운행중단도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안전을 중시하지 않은 결과가 어찌 나타나는지 그 피해가 어디로
향하는지 결과는 뻔히 예측 가능함에도 그 속에 본인들은 예외가
될거라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이 될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안전과 관련된 예산 삭감과 인력감축으로 얼마나 더 많은 안전사고가
날지 걱정이 앞서지만 그 사고속에 선량한 시민들 말고 그에 책임 있는
자들이 꼭 당했으면 하는 일개의 인간스러운 마음을 품어 본다.
첫댓글 이렇게 심각하고 큰사고가 네이버 메인에 없다는게.....ㅠㅠ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말년병장처럼 떨어지는 낙엽에도 조심해야하나봐요ㅠㅠ
국가가 지켜줄거란 믿음이 깨지니 스스로라도
조심하며 살아가야죠!~에혀~~~
안전을 중시하는 사고를 버리라고 했다죠. 제 귀를 의심했었어요.
아무리 막나가는 자이지만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그 업보 반드시 응징 받겠죠.
지하철도 안타는 사랑들이 참 말이많은듯
윤석열이가 지하철 공무원을 줄이것도 아니고 지하철 멈춘것도 책임져야하나
그잘난. 민노총이 장악한게. 철도인데 ?
차라리
전장연을 욕해야 하는거 아닌가
지하철 타고다닌는. 사람이라면 그게 정상인듯
정장연을 욕도못하는 당신들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인간들은 아닌듯
물론 가끔식은 타고다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