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단체의 질의에 답변할 아무런 필요성도 가치도 없지만 공연히 일방적으로 왜곡된 여론을 증폭시켜 언론과 인터넷 등으로 이미지를 흐려놓고 기독교 안티들에게 구실을 주거나 전도에 악 영향을 줄 우려 까닭에 이런 궁색한 답변을 씁니다. 칼로 준 상처보다 말과 글로 준 상처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여론과 방송 인터넷 등으로 끼친 피해에 대하여 제대로 아십니까? 이러한 문제가 야기된다면 귀 단체는 책임져야 합니다. )
[- 아래 괄호 안에 진한 글은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조용기 목사님께 보낸 내용증명서의 질의 내용입니다. 그 질의에 대한 필자의 답변입니다. - ]
[“조용기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친인척 중용 배제와 순복음선교회 대표이사직 사임 약속을 이행하고, 각종 의혹들에 대해 해명해야 합니다.”]
무슨 권리로 이행하고 해명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주장하는지요. 누가 귀하들에게 본 교회의 문제들에 대하여 간섭하고 강압적 언사를 구사하도록 위임했는지요? 그 무례한 언사를 먼저 해명하시길 바랍니다.
『공회에 잡혀온 베드로를 향해 유대 대제사장무리들이 예수이름으로 전하지도 말하지도 말라고 명령했을 때,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과 하나님 말씀 전하는 것 중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하는가. 대답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노라’ 했습니다.』 귀하들이 하나님 보다 더 상위에 있습니까. 어디서 함부로 그런 언사들을 말합니까. 하나님 앞에 참람(僭濫)한 언사를 삼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사역 앞에서 귀하들이 하나님을 대신하도록 누가 권세를 주었나요?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한국 교회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부끄러운 모습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부러워하는 가장 행복해 보이는 모범적인 어느 가정이라도 그 내면을 들여다본다면 문제가 없는 가정이 있다면 그 사례를 한번 제시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귀하들의 가정은 부부사이나 자녀나 친인척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이견이나 갈등이나 의견 차이가 없이 일사불란하고 평화롭습니까? 도대체 왜 그리 시시비비하고 함부로 말합니까. 이것은 사생활 침해에 해당되고 타인의 가정의 프라이버시 문제입니다. 누가 귀하들을 조 목사님 가정의 재판장으로 세웠습니까? 세계 초유의 성령운동과 교회성장을 주도한 까닭에 귀하들과 같은 단체에게 이런 시달림을 당해야 합니까.
[더욱이 그 중에는 조용기 원로목사님(이하 조 목사님)과 그 친인척,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이하 여의도교회)와 관련된 사건들도 있기에 참으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된 사건들이 있기에 참으로 안타깝다니, 그럼 여의도교회 내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여의도교회의 사건들에 관련이 없고 일본사람들의 사건에 관련이 있어야 합니까? 무슨 말을 그렇게 전개합니까. 문제제기가 궁색하지 않습니까?
[여의도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권력은 항상 세간의 의혹 대상이었습니다.]
1. 여의도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권력이 항상 세간의 의혹 대상이 되었다니, 과연 1조원대의 그 막대한 재산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 알고 하는 말입니까. 범죄를 저질러서 재산을 형성했다고 보입니까? 권력에 결탁하여 이권에 개입하여 부를 축척한 재벌처럼 여겨집니까?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릴 공간을 건축한 것이 예배당입니다. 그럼 수십만 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드리는 예배당을 지은 것이 재산으로 보입니까? 그리고 거기 따른 교육시설 관리시설 사무실 주차장 등 필요한 공간과 대지들을 재산으로만 평가하는 귀하들의 사고와 시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그러면 박찬호 선수나 박지성 선수가 정당하게 성취한 부와 명예에 대하여 ‘막대한 재산과 권력’ 운운하며 문제제기해도 되나요? 우리나라는 정당한 재산이나 명예, 권위에 대하여 시기하는 듯 여겨지는 여론몰이는 지양해야 합니다.
2. 여의도교회가 54년 동안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하고 부흥했는지 역사를 살펴보기나 했나요? 정통 불교가정의 폐병 3기로 각혈을 하며 생사의 기로에 있던 허약한 청년 조용기가 그리스도를 만나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불광동 허허벌판에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천막을 치고 최자실 장모님과 그 세 자녀와 함께 교회를 시작한 것이 500명을 넘어서 수용이 불가능하여 서대문 로터리로 옮겨와 조용기 목사가 스스로 연속부흥회를 주도하면서 몰려드는 폭발적인 인파로 서대문 로터리 부근은 교통이 정체되고 교통경찰이 곤혹을 당하는 신비한 부흥역사가 경이롭지 않습니까?
3. 귀하들도 예수를 믿는다면 상식적으로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2000년 역사에 이런 부흥과 성령의 역사가 있었는지 사례를 찾아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의 교통민원과 수용이 불가능하여 당시 김현옥 서울시장이 여의도 현 위치를 제시하며 이전을 요구하여 허허벌판 모래사장에 교회를 옮긴다고 비판과 조롱과 우려를 극복하고 조 목사님의 예지와 영감과 결단으로 오늘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형성된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막대한 재산과 권력, 운운하는 그 사고와 문제제기에 역겹기만 합니다.
4. 6,25전쟁 참화의 60년대 그 초라하고 가난했던 시절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과 긍정적 사고를 심어준 인간 조용기는 이 시대 한국 국민들이 존중하고 평가해야할 인물이라 사료됩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본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은 자녀들과 가정과 기업이 축복을 받아 풍요롭고 고귀한 영적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5. 전 세계에 그분의 영향으로 복음화와 교회성장을 이룬 사례들을 검색해 보았나요? 여의도교회와 조용기 목사님은 교회성장의 아버지로 여김 받고 있으며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일무이한 선교역사를 실현하여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미국 동구권 등 지구를 115회 돌면서 KOREA는 몰라도 조용기 목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가 신인도를 높이는 신화적 부흥운동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 각 나라의 수억의 그리스도인들이 매 주일 방송, 인터넷, CD 등으로 조 목사님의 설교를 사모하고 시청하고 있습니다.
6. 전국의 그분의 제자들이 세운 교회들을 가서 보았나요?
(1). 전국 대 도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성남, 인천, 부평, 춘천, 이천, 수원, 평택, 등 대형교회를 세워 지역사회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2). 2009년 지성전 19개를 분가하여 준 제자들의 교회도 대형교회가 되었으며,
(3). 개척교회학교를 세우고 초교파적으로 목회자들을 선발하고 훈련하여 1억 -3억씩 자금을 지원하여 450여명의 목사를 보내 전국에 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기독교 역사상 있었다면 사례를 제시해시죠. 귀하들은 상상도 못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7. 지금 78만 성도들이 19개 제자교회로 나뉘어 분리하고도 본 교회 수십 개의 지역성전들과 거기 장로 권사 집사 등 성도들이 모두 대학교수, 공무원, 의사, 교사, 사업가, 정치인, 변호사, 판검사, 군 장성, 기업회장, 외교관, 연예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분들이 모두 그 누구보다 상식과 이성과 판단력을 지닌 분들입니다. 혹시 이분들이 귀하들보다 못한 줄 착각하나요?
8. 조 목사님처럼 제자를 많이 길러낸 목회자가 2000년 교회사에 있었는지 사례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인천의 최성규 목사님 같은 분은 세계역사 속에 한국에 최초로 효행법을 입법화하고 효행운동을 확산하여 중국, 베트남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세계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귀하들이 한국교회 복음화와 국가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국민일보 경영권을 두고 벌인 가족 간의 다툼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조 목사님의 처남 김성광 목사와 여의도교회 간에 고소 및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성광 목사 건에 대하여는 필자가 쓴『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란 제목의 칼럼을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글 제목을 키워드로 입력하면 어디서든 검색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그분에게 가서 질의해 보십시오.
[특별히 최근 들어 조 목사님의 아내 김성혜 씨가 교회에 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도 교회 운영에 폭넓게 관여하고 있음에 깊이 우려합니다.]
“교회에 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도 교회운영에 폭 넓게 관여하고 있음에 깊이 ‘우려’를 표한다.” 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항에서 어떻게 폭 넓게 관여했는지 해명해야 합니다.
[이상의 사건들은 그 시기와 방식만 다를 뿐, 공통적으로 조 목사님의 후광에 의존하여 여의도교회 성도들의 헌금을 넘보는 친인척들의 야욕으로 인해 야기되었음을 압니다.]
누가 어떻게 교회의 헌금을 넘보는 야욕이 있었는지 만일 분명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민 형사적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인터넷과 글로 문서화하고도 무사할 것이라 생각하는지 변호사의 자문을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귀하들이 여의도교회가 여론과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이렇게 함부로 해도 구체적 법적 행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 간과했다면 이는 큰 오산입니다.
[2001년, 조목사님의 장남 조희준 씨(전 국민일보 회장)가 구속 기소된 사건을 기억합니다. (장남 조희준 씨가 구속 기소된 사건을 기억합니다- ; 중복된 내용). ]
1. 조 목사님 장남 조희준 씨는 지난날의 과오에 대한 충분한 형벌을 받았습니다.
2. 필자는 조희준 씨와 평소 친분도 만나 본 적도 없었습니다. 어제(2011년. 4월 5일 오후 2시 30분경)처음으로 이 문제로 대면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조희준 씨의 사생활과 국민일보 재임 당시 공금횡령, 등 구속 기소된 일 등을 기억하면서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만나는 초면에 필자보다 19년 아래의 앳되고 맑은 피부의 얼굴을 대하면서 아련한 심정과 측은지심이 밀려 왔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필자도 1남 2녀 자녀를 기르면서 특히 아들(지금 32세 된)의 유 초년기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의사가 엄마를 따로 불러 혹시 친 아이가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이 심한 틱(Tic disorder) 장애가 심하여 어금니로 볼 안쪽을 계속 깨물어 볼에 구명이 날 정도의 상처가 깊다고 했습니다. 정말 입안을 벌려보니 상처가 얼마나 큰지 볼에 구멍이 날지도 모를 상태 이었습니다. 그 원인이 상가 3층 임대 개척교회당에서 어린이선교원을 하면서 받았던 여러 가지 어린 마음에 깊은 상처와 초등학교에 가서도 목사 아들이라는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나타난 증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아들을 보면 미안한 마음과 아픔이 남아 있습니다.
많은 목사들의 자녀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필자는 알고 있습니다. 귀 개혁연대 목사님들 중에는 그런 사례가 없다면 다행입니다.
필자는 조희준 씨를 보는 순간 아들이 생각나면서 그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아파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는 조용기 목사라는 세계적인 목사의 장남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파악하지 못한 내적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피해자라 확신합니다.
필자는 나이 많은 연배로서 그의 영혼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도와주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피력합니다.
3. 초대교회 세계선교 초석을 놓은 사도바울은 “나는 죄인 괴수” 라 했고 “내 속사람은 나를 자꾸 죄의 법 아래로 이끌어 간다”고 했고 “나는 날마다 죽노라”했습니다. 모든 인간은 육체를 가진 동안 죽는 날까지 동등한 죄성을 품고 있습니다. 이것을 영성으로 극복하고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의 생명을 실현해야 합니다. 귀하들과 영적 논리를 변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누가 누구를 정죄하고 비판 합니까.
조희준 씨는 지난날 과오에 대한 충분한 형벌을 받았습니다. 필자는 그에게서 가능성과 희망을 봅니다.
[개혁연대는 조 목사님 친인척들의 욕심으로 인해, 조 목사님과 여의도교회와 한국교회의 명예가 실추되고,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
조 목사님의 명예로운 퇴진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며 본 교회 모든 성도들과 장로들, 그리고 제자들이 귀하들보다 더 바라는 바입니다. 귀하들이 우려 할 사항이 아닙니다. 누가 귀하들을 우리교회 재판장과 관리자로 세웠습니까. 귀하들이 무슨 권한으로 무슨 관계가 있다고 끼어들고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이에 조 목사님의 명예로운 퇴진과 여의도교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그간 노력해 온 개혁연대는 다시 한 번 간곡히 충언 드리며, 아래와 같이 질의합니다.]
1. ‘조 목사님의 명예로운 퇴진과 여의도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그동안 노력해 온 개혁연대’의 충언이라 했는데, 도대체 당신들이 무슨 자격으로 본 교회의 개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충언을 한다고 합니까. 그리고 질의를 하면서 무슨 까닭으로 내용증명을 보냅니까? 내용증명을 무슨 의도로 보냈나요?
2. 본 교회성도들과 교단 5,000여 목회자들도 귀하들보다 더 사려 깊고 자정능력이 있고 교회를 건강하게 할 사명과 영성과 책임이 있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정의를 실현한다는 구실로 귀하들의 가정에 약점이나 아픈 상처나 실수들을 시시콜콜 들춰내고 이러쿵저러쿵 공개하고 여론몰이를 한다면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까?
이런 방법은 공산주의 세계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필자가 쓴 칼럼들을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3. 공산주의 나라에서는 타인의 실수나 약점을 들춰내어 비판하고 공격하여 마침내 죽여 버리고 맙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노벨상 수상자는 구 러시아 시대의 화학, 물리학 등 솔제니친과 최근 중국의 수상자인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劉曉波) 등 18명입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나라에서는 816명이며 대부분 미국과 영국 등 기독교국가에서 나왔습니다.
4. 공산주의자들은 10가지 장점이 있어도 한 가지 실수를 흠집을 내고 물고 늘어져 마침내 죽여 버립니다. 그러나 미국과 같은 나라는 아홉 가지 실수가 있어도 한 가지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하고 격려하고 모두 기립하여 박수를 쳐주고 응원하는 문화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귀 단체는 지금 여의도교회의 아름다운 변화와 교회개혁을 시도한다는 그럴듯한 미명아래 약점과 실수, 그리고 타인의 아픈 상처를 들춰내어 비판하고 정죄하고 아홉가지 장점을 죽이는 공산주의자들이 하는 방법과 비슷한 짓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5. 기독교는 파헤치는 종교가 아닙니다. 덮어주고 용서하고 기회를 주는 종교입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 온 여인을 돌로 치려는 무리들에게 “너희가 죄 없다면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나도 네 죄를 정죄하지 않으니 가서 다시 죄를 짓지 말라” 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귀 단체가 정말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조 목사님의 명예로운 퇴진도 교회의 성숙한 변화도 귀하들보다 더 잘 할 것이니 추후 더 이상 이런 짓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공개 질의에 대한 답변
[1. 조 목사님께서 교회 및 관련기관의 요직에 다시금 친인척을 중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간 조 목사님과 여의도교회가 교회를 건강히 세우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1. 귀하들이 왜 높이 평가를 합니까. 도대체 누가 귀하들에게 본 교회를 평가하고 간섭하라고 책임을 부여했습니까? 친 인척을 중용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부 목사 687명, 전도사와 직원 800여명의 교회를 상상이나 해 보셨나요? 해외 선교국 소속 선교사가 800여명입니다. 귀하들의 교회에는 성도가 몇 명입니까? 수십, 기백 여명의 교회와 같다고 상상하십니까?
2. 그럼 교회 설립자이신 목사님 가족들은 밖에 나가서 장사를 할까요? 시골 가서 농사를 지을까요? 아니면 삼성이나 한화그룹 같은데 가서 취업을 할까요? 그리고 친인척을 중용했다고 하는데 장로회장, 총무국장, 경리국장, 재정위원장, 감사위원장, 인사위원장 등 가장 중요한 어느 부서에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지적해 보시죠. 본 교회의 규모와 다양성을 알기나 하고 그런 말을 합니까?
[개혁연대는 2007년 5월 16일자로 보내주신 공문(문서번호:순가홍 제2007-08호, 제목:개혁연대 ‘조용기 목사’ 면담 내용의 건)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공문을 통해 “후임 이영훈 목사의 안정적 목회를 돕고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져 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행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신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요직에 친인척을 세우지 않기로 했던 결정은 바른 판단이었습니다. ]
바른 판단이었다는 그것은 귀하들 관점이지 바른지 바르지 않은지는 시각과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귀하들이 도덕적 어떤 기본 잣대를 갖추고 있나요? 그런 언사를 함부로 쓰는 것은 참람한 행위로 여겨집니다. 지금도 이영훈 목사 중심으로 교회는 점차적으로 건강하게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이영훈 목사 체제를 공고히 하여 본 교회가 더욱 성장하도록 마지막까지 최대한의 후원을 다 하실 것입니다.
[이 공문에서 “최근 외부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교회와 재단법인 내부의 친인척 인사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으므로, 차제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독립될 지성전, 그리고 (재)순복음선교회에 친인척 중용을 배제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아래와 같이 위반하셨기에 대단히 유감입니다.
1) 2010년 2월 22일, 차남 조민제, 순복음선교회 이사 취임
2) 2010년 10월 9일, 아내 김성혜, 순복음선교회 이사 취임
3) 2010년 10월 28일, 아내 김성혜, 사랑과행복나눔 이사 취임
4) 2011년 1월 3일, 장남 조희준, 엘림복지회 대표이사 취임
5) 2011년 1월 25일, 아내 김성혜, 순복음실업인연합회 이사 취임
6) 2011년 1월 31일, 장남 조희준, 사랑과행복나눔 대표사무국장 취임
7) 2011년 2월 10일, 아내 김성혜,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예목사 추대
조 목사님과 여의도교회는 교회 및 관련기관의 요직에 다시금 가족들을 중용하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위반이라니 교통법규를 위반했나요? 지난 2008년에 조 목사님이 이와 같은 대외적인 분쟁에 소극적으로 대처하시고 여린 마음에 그런 약속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귀하들에게 무슨 구속력이 있다고 그런 언사를 씁니까. 흠집을 잡아 실수나 상처를 들춰내어 법원에 고발하고 여론에 공개하고 망신주고 교회를 허물 셈인가요? 도대체 의도가 불순해 보입니다.
2. 그리고 위 거론된 이름이 모두 두 아들과 사모 3명입니다. 그런데 순복음선교회 이사가 몇 명이고 그리고 사랑과 행복 나눔재단 아사는 몇 명이라 파악했습니까. 이사 전부가 친인척이 되었습니까. 그럼 위 3명이 이사기 되면 안 된다는 이유를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조희준 씨가 엘림복지타운과 사랑과 행복나눔 사무국장이 된 것이 그렇게 배가 아픕니까. 그는 서울대를 나왔고 지금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 젊고 창창한 미래를 열어 갈 가능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평양의 김익두 목사는 목사되기 전 어떤 인물이었는지 모르시나요? 성 어거스틴은 회심 할 때까지 그의 사생활과 과거가 어떠했는지 모르시나요? 그런 그리스도인의 기본적 지식이나 상식도 없습니까? 사람을 계속 벼랑으로 떠밀면 어떻게 될까요? 귀하들이 그를 벼랑으로 계속 떠밀어 죽일 셈입니까?
[2. 김성혜 씨를 명예목사로 임명하신 이유와 절차와 근거는 무엇입니까? 위 위반 내용들 중 특별히 김성혜 씨 명예목사 추대는 중대 사항입니다. 여의도교회의 내규와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헌법에 명예목사 제도가 없는 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혜 씨를 명예목사로 세우신 이유에 대해 듣기 원합니다. 또한 당회의 승인 절차를 거쳤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조 목사님과 여의도교회는 이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필자는 통합된 두 교단 중 통합총회 헌법위원장입니다. 본 교단 헌법에는 명예목사제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존경과 배려를 의미하는 명예목사 추대는 전혀 문제될 사항이 아닙니다. 본 교단의 법적인 문제는 모두 필자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귀하들이 이런 문제를 제기 할 때는 먼저 당사자인 본 교단 헌법위원장에게 질의 한 후 언급해야 합니다. 본 교단 유관기관인 헌법위원회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데 무슨 연고로 이런 요구를 합니까?
2. 중대 사항이라니 무엇이 어떻게 중대 사항인지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성혜 총장님은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대를 나온 피아니스트로 작곡한 31곡의 복음성가와 ‘내 평생 살아온 길’ ‘얼마나 아프셨나’ 등이 새 찬송가에 수록되었습니다. 존경과 배려의 명예목사는 그저 명예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게 귀하들에게 왜 중대 문젭니까? 그날 당회장 이영훈 목사께서 축사를 하셨습니다. 당신들의 그 무례한 행위에 할 말이 없습니다.
[거듭 말씀 드립니다. 지금껏 여의도교회는 조 목사님 친인척들이 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권력을 좌우함으로써 수시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조 목사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친인척들이 교회 및 관련기관 요직에서 물러나도록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1. 물러나도록 책임을 지라는 그 참람하고 무례한 요구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귀하들과의 지난번 약속은 아무 가치가 없다고 여깁니다. 왜냐 하면 귀하들이 하는 이런 짓이 오히려 교회를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본 교회와 조 목사님을 망신주고 하나님 상위에 앉은 권위를 가진 것처럼 행세하기 때문입니다.
2. 친인척들이 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권력을 좌우함으로 수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구체적 증거를 제시 바랍니다. 증거 제시를 못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말이나 글들이 눈에 불을 켜고 기독교를 허물어뜨리려는 안티들에게 어떻게 이용되어 인터넷과 여론으로 교회를 폄하시키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혹시 그런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귀하들은 교회를 간섭하고 파괴하고 괴롭히려는 단체로 인식 될 수 있습니다.
3. 친인척들을 물러나게 해야 한다니 미국이나 유럽 등 부모가 설립한 법인이나 재단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가족들이 이사로 참여하여 봉사하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본받을 일입니다.
[3. 조목사님께서는 오는 5월 이내에 순복음선교회 대표이사직을 사임하실 계획이십니까? 조 목사님께서는 위 공문에서 “2008년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직을 은퇴한 이후, 순복음선교회에서 파송된 선교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 위하여 부득이 (재)순복음선교회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되, 그 시한을 최장 3년으로 둘 것”이며, “3년 이전에라도 이영훈 목사의 목회가 안정되어, 이를 수행할 수 있을 때에는 언제라도 대표이사직을 사임 할 수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008년 5월 14일이 조 목사님께서 원로목사로 추대되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은퇴 후 3년 시점은 2011년 5월 14일이며, 이 날이 순복음선교회 대표이사직을 사임하시기로 개혁연대와 약속하신 시한입니다. 반드시 이 약속은 지켜져야만 합니다. 조 목사님께서는 사임 약속을 지키실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선교회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든 안하든 이제는 귀하들에게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위에서의 언급처럼 귀하들이 하나님 상위에 앉은 권위를 가진 것처럼 행세하기 때문입니다.
2. 기독교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쓰임 받는 목사에게, 그리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대하여 인간들이 왈가왈부 하는 것은 참람(僭濫)한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사용하시는 목사라면 장수해야 하고 건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토록 어렵게 훈련하고 연단하여 그리스도의 소중한 도구로 준비되었다면 건강을 잃고 일찍 죽는다면 세상을 향하여나 하나님 사역을 위하여도 큰 손실입니다.
3. 그리스도인이 장수하기를 원하는 것은 세상에 애착을 두고 세상을 사랑함이 아니요, 건강해야 함도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려 함이 아니요 더 쓰임 받고 사명 감당키 위함입니다. 어차피 부르심을 받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 갈 수 없습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는 동안 국내 성도님들과 전 세계 수 억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사모하는 동안, 그리고 제자교회들이 목사님의 후광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동안에는 결코 중단하거나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3년 전 귀하들과의 약속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4. 조 목사님 친인척과 여의도교회에 관한 일련의 의혹들은 사실입니까? 개혁연대는 그간 조 목사님과 그 친인척, 여의도교회와 그 유관 기관들에 관한 방대한 의혹들과, 이들 뒷받침하는 많은 증언과 자료들을 접수하였습니다.
그 중 해명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다섯 가지를 우선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1999-2001년, 조희준씨가 국민일보 평생회원기금 380억원을 횡령 및 유용했다는 의혹.
2) 1998-2001년, 김성혜씨가 서울빌딩(한세빌딩) 관련 배임 및 횡령했다는 의혹.
3) 1999-2005년, 김성혜씨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지역 부동산을 차명으로 매입한 의혹과, 미국 베데스다대학 서울캠퍼스 수익을 탈세하고자 국외로 도피시켰다는 의혹.4) 2001년, 김성혜씨가 해외 도피하여 검찰조사를 제대로 받지 않은 관계로, 수사해야 할 혐의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의혹.
5) 2009-2010년, 김성혜 씨가 조용기목사기념관 건립비용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
이상의 의혹들에 대한 증언과 자료를 받고, 그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자 먼저 조 목사님과 여의도교회에 질의 하오니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귀 단체가 수사기관입니까? 성실히 답변하라는 그 요구가 무례합니다. 위 내용은 이미 국민일보 노조에서 7호까지 대자보로 퍼트린 것들입니다. 더 폭로할 것이 있나요? 저들의 일방적 주장이 사실이라 믿나요? 이 문제는 사법기관의 조사를 지켜봐야 할 것이며 위 다섯 가지 의혹들은 이미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지나간 것으로 압니다.
필자는 본 교단 소속 목사로서 저들에 대하여도 차후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2. 고위공직자 청문회를 보셨겠죠? 아마 질문하는 국회의원들을 바꿔놓고 거기 앉혀놓고 추궁한다면 더 추악할지도 모릅니다. 누가 누굴 함부로 비판하고 정죄합니까.
3. 귀하들은 전 세계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들과 800여명의 소속 선교사들의 친정집 같이 생각하고 후원을 사모하는 모 교회와 그리고 설립자 목사님의 가족관계를 이간하고 폄하하고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기독교를 허물려는 공산주의자들 같은 의도라면 얼마든지 고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합니다. 귀하들의 책임도 결코 간단하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4. 몇 년 전 본 교단 총회 당시 교회 상회비와 교역자 십일조 납부내역이 의안자료에 인쇄물로 나온 것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허무맹랑한 비판기사를 쓴 것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여의도교회의 목사 700여명의 십일조를 일일이 실명 기록이 없이 오직 ‘담임목사 조용기’ 이름으로 십일조 액수를 인쇄한 것을 보고 조 목사님 한분이 그 액수의 돈을 다 받아서 십일조가 그렇게 많은 줄 알고 매월 수십억을 받는다고 비판하고 공격한 것을 기억합니다. 도대체 그런 정신 나간 사람들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언론을 망쳐 놓는 것입니다.
[개혁연대는 여의도교회가 발전하고, 조 목사님이 명예롭게 여생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약속 준수및 책임 이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11년 3월 8일 화요일까지 본 질의에 성실히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성의 있는 답변이 없으면, 부득이 언론 공개를 비롯한 다음 조치들을 진행하게 됨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조 목사님과 여의도교회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약속 준수와 책임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언사, 부득이 언론에 공개하고 다음 조치를 한다는 말은 협박인가요? 귀 단체는 협박단체 입니까? 교회를 허무는 단체 아닙니까?
필자는 귀 단체야 말로 개혁의 대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 진정 교회개혁을 실현하기를 소원한다면, (1). 지금 한국교회를 허물고 있는 신천지(이만희)이단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파악하고 저들에게 질의하고 시정을 요구할 용의는 없는지 묻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저들에게 당하는 피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2). 서울특별시와 전국 5대 광역시, 중소도시 등에서 무차별 시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사업으로 인하여 해당지역 1만 5,000여 교회들이 비민주적인 정책(주민 75%만 동의하면 나머지 25%는 강제적으로 쫓겨나는 정책)과 악법에 의하여 포클레인에 예배당이 무너지고 찢기는 교회 목사들의 눈물과 뿔뿔이 흩어지는 성도들의 아픔에 대하여는 생각해 보았나요? 그 현장에 가서 저들과 함께 문제제기를 하며 싸워 줄 용의는 없는지 묻습니다. 혹시 교회가 무너지고 사라지는 것을 즐거워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3. 왜 온 세계 교회들이 흠모하는 성령운동과 셀 목회의 산실로 여김 받는 본 교회에 대하여 왜 그렇게 사사건건 간섭을 지속하는지 그 숨겨진 다른 의도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4. 조용기 목사님이 신격화 운동이나 우상화 작업이나 개인의 왕국을 세우거나 금전 착취나 개인적인 치부 등 이단이나 사이비 교주 같이 비판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있었다면 그 내용을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귀 단체는 개혁이 아닌 ‘개악연대’로 여겨집니다.
5.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되시고 성도들은 그 지체된 역할을 하는 유기적인 관계라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세계 오순절 성령운동의 산실이요, 세계 선교사역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본 교회는 오로지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만을 추종하고 복종합니다.
- 귀 단체가 앞으로 좀 더 성숙하고 긍정적인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한국교회와 기하성 교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사랑하는 박승학 목사 - 끝
2011년 4월 6일
교회개혁실천연대 귀하
(필자는 기하성 교단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하여 홀로 고군분투하며 폭력과 불이익을 당하고 소송을 당하면서 여러 건의 재판들을 변호사 도움 없이 기도와 믿음으로 홀로 싸워 모두 승리 했습니다. 필자의 명예와 사역은 기하성 수많은 동역자들이 기도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노조에 대하여도 언론의 횡포나 어떤 음모가 있다면 당당히 바로 잡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니 그것을 사명으로 여길 것입니다.)
첫댓글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같으신 분이 계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
저의 영적스승이신 조용기목사님을 폄하하는 인터넷 글들을 볼 때면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 목사님의 글을 보니 너무 힘이 납니다..
저는 까막득한 후배 젊은 목사입니다. .. 목사님 계속 힘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자기네 교회 일이 잘 하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