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68%
청년층에…'미혼 특공' 도입
■'마약 청정국' 옛말…외국인 마약범죄
10년새 6.5배
■尹대통령, 野 시정연설 보이콧에
"헌정사 하나의 관행 무너져"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 표명
■대구 농수산물시장 화재 원인
본격 조사…점포 70여곳 피해
■日언론 "韓정부, 日기업에 징용
배상액과 같은 금액 거출 타진"
■동절기 추가접종 전체 성인으로 확대
…모더나·화이자 2가백신
■이주호 후원 교육업체들, 국정과제
'K-에듀플랫폼' 자문 참여
■역대급 거래 침체…1∼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만건에도 못미쳐
■한미협력으로 첫삽 뜬 현대 전기차
공장…"한국은 신뢰할 파트너"
■국회, 오늘 국정원 국감…'서해 피격'
'탈북어민 북송' 쟁점
■대구 농수산물시장 큰불 3시간반 만에
진화…"점포 40% 피해"
■금융당국 매입 속도전…'자금난'
증권사에 3조원 추가지원 개시
■"글로벌 전기차시장 선도"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공장 기공식
■美국방부 "어떤 무력 충돌도
발생 않도록 억제력 확실히 할 것"
■당정, '마약과의 전쟁' 논의…
尹 "특단 대책" 주문 이틀만
■외식 식재료 원가 또 최고치…
자장면 가격 1년새 14%↑
■금리상승·경기둔화 우려로 기업
체감경기 1년 8개월만에 최악
■우크라 재건 '21세기 마셜플랜'
논의 시작되나…500조원 추산
■아침에 춥다가 낮에 평년 기온 회복…
제주도는 오전 빗방울
■PO 3차전은 토종 선발 맞대결…
LG 김윤식 vs 키움 안우진
■1년 내내 변함없이 잘 치는 이정후,
PO서 2루타만 벌써 4방
■김은중호 U-19 축구대표팀, 11월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2연전
■'안경 쓴 에이스' 롯데 박세웅,
5년 90억원 다년 계약
■'MVP' 이청용은 김진수,
'감독상' 홍명보는 조성환 감독에 투표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오세훈, 바흐 IOC 위원장과 연속 회동…
올림픽 유치전 본격화
■맨시티, 도르트문트와 0-0 무승부…
UCL 조별리그 1위 확정
■'용규 놀이'는 후배가 대신…
초구로 LG 무너뜨린 키움 이용규
■키움, 6-0으로 앞서다가 7-6으로
진땀승…PO 1승 1패
■BTS '프루프',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3주째 역주행
■스트레이 키즈 '맥시던트', '빌보드
200' 11위…블랙핑크는 68위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사흘 만에
판매 100만장 돌파
■전통농업의 예고된 죽음, 그 앞에서…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
■영화소식 김민하·최희서 주연
'폭로' 크랭크인
■검찰, '박수홍 명예훼손' 유튜버
김용호 기소
■임형주,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서
'평화의 아리아' 열창
■원작에 발랄한 매력 입힌
'법대로 사랑하라' 5.3%로 종영
■원더걸스 출신 선예 뮤지컬 '루쓰' 출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 4주만에
100만명 돌파
■블랙핑크 '핑크 베놈'·'셧 다운'
뮤비 4억·2억뷰 돌파
■코스닥 1.82p(0.26%)
오른 690.67
■코스피 5.63p(0.25%)
오른 2,240.70
■외환 원/달러 환율
4.6원 내린 1,428.5원
■ 다음 달 7차 재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만 명 늘어난 약 4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위에 효과가 있는 개량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 방역당국이 2020년 1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매일 해왔던 확진자 수와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등의 통계 자료 배포를 다음 주부터 중단합니다. 이번 결정은 일상 회복 방역 기조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일일 확진자 통계 등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시정연설을 전면 보이콧했습니다. 과거 정부의 시정연설에 야당이 불참하거나 시위를 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대통령의 직접 연설에 제1야당이 아예 입장조차 하지 않은 건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제1야당인 민주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하며 정국은 더욱 얼어붙었습니다. 여야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에 합의했지만, 예산 정국에서도 거센 충돌이 예상됩니다.
■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를 소환해 불법 자금 사용처 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석방된 뒤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신변보호 결정을 내렸습니다.
■ 법무부 국감장에서 이른바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으로 한바탕 설전을 벌인 민주당 김의겸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어제(25일)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한 장관은 "거짓말 해코지를 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 했고, 이에 김 의원도 "뒷골목 깡패식 협박"이라 맞받았습니다.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로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 현지 전기차 공장을 조기 착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조태용 주미 대사는 IRA가 한미 경제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 측에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대출금리가 치솟으면서 집값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하락폭도 11년만에 최대입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인데, 연준이 긴축 속도를 조절할 거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 리시 수낵 영국 신임 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대규모 감세안으로 영국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킨 트러스 전 총리의 잘못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지방법원은 제주대병원 간호사 3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13개월 아기 유림이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숨지게 하고, 의료기록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SPC 노동조합이 20대 노동자 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중간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에도 안전 조치와 교육도 없어 일어난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SPC 측의 보상 방침에도 불붙은 불매운동을 걱정하며, 자극적인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필리핀 세부에서 발이 묶였던 승객 일부가 어젯밤 대체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세부공항에선 기체 수습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 어제저녁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큰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폭발음이 나면서 화염과 연기가 급속히 번지고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전체 면적의 40%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 차이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48만 원, 비정규직 근로자는 188만1천 원으로 임금 격차가 160만 원에 육박했는데요. 비정규직 중 근로시간이 짧은 시간제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올리고 있는데도, 물가가 계속 오를 거란 기대감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을 이어가야 하고, 소비심리는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 향후 1년 뒤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석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난 7월 4.7%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기대인플레이션율은 8월과 9월을 거쳐 하락세를 보였지만, 10월 들어 전달 보다 0.1%포인트 높은 4.3%를 기록해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 미국 조지아주에 들어서는 현대자동차의 미국내 첫번째 전기차 공장이 첫 삽을 떴습니다.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은 358만 평 부지에, 연간 30만 대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미국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 감축법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을 6개월 앞당겨,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를 양산하게 됩니다.
■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1년 8개월 만에 6억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중위 가격은 아파트값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앙에 있는 가격으로,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 올해 8월 기준으로 10년간 무거래로 찾아가지 않은 우체국 휴면 예금은 828만 계좌로 액수로는 400억 원 정도 되는데요.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 30일까지 '휴면 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잊고 있는 예금이 없는지 확인하려면 우체국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비용이 지역과 병원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이 아니어서 무료 접종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유료로 접종해야 하죠. 한 독감 백신의 경우 최저가격 1만6천500원으로 접종 가능한 병원이 있는가 하면, 최대 13만 원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콜라너트의 건강효능과 섭취방법
http://naver.me/xM2r9E6o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
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낮 사
이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북
부 내륙,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
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겠습니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
비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
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
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남해 0.5∼2.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구름]( 7∼18) < 0, 20>
✦인천:[맑음, 구름]( 8∼17) < 0, 20>
✦수원:[맑음, 구름]( 7∼18) < 0, 20>
✦춘천:[맑음, 구름]( 4∼17) < 0, 20>
✦강릉:[맑음, 구름]( 8∼19) < 0, 20>
✦청주:[맑음, 구름]( 6∼18) < 0, 20>
✦대전:[맑음, 구름]( 4∼19) < 0, 20>
✦세종:[맑음, 구름]( 3∼18) < 0, 20>
✦전주:[맑음, 구름]( 5∼19) < 0, 20>
✦광주:[맑음, 구름]( 6∼20) < 0, 20>
✦대구:[맑음, 흐림]( 7∼19) < 0, 30>
✦부산:[맑음, 구름](11∼21) <10, 20>
✦울산:[구름, 흐림]( 9∼19) <20, 30>
✦창원:[맑음, 구름]( 9∼20) <10, 20>
✦제주:[흐림, 흐림](14∼20) <30, 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6uSKo9-z854
첫댓글 목욕탕을 갔다 와서 잠시 눈을 붙인다는 게
배가 고파 눈을 뜹니다
에궁~ 근 두 시간을 잤네요
평온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포스팅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