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가로수들과 잔디, 물을 뿜어내는 분수대의 모습에서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것 같다. 따사로운 햇볕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을 보면 도시 속에 이런 공원이 있는 것이 시민들에게 큰 휴식과 위안을 주는 거겠지. 그런데 저기 앉아 있는 이와 체스 내기를 하면 왜 안 되는 거야? 뛰어난 고수라서 일반인은 못 이기는 건가?
아이들이 신혼여행을 뉴욕으로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살고 싶었을 정도였다고 하더라. 징가가 이렇게 보내준 사진과 알림이 있어서 애들이 스타벅스랑 미술관 등 얘기하던 도중 "오 거기 사진 봤어, 들어봤어" 할 수 있었어ㅎㅎ 공원 초록이 푸릇하니 햇살 받고 한없이 앉아있고 싶어진다. 여긴 비 오고 추워. 늘 고맙게 잘 보고 가^^
얼마전 결혼한 자녀구나. 신혼여행을 대도시로 정했네 ^^. 여기서도 여행 왔다가 이사오는 젊은이들이 있어. 모마하고 구겐하임중에 하나 갔나보다. 늦게 시동이 걸렸다가 어느새 초여름인 뉴욕의 봄에 이렇게 좋은 날이면 공원에 많이 가. 미국에서 가장 터프한 도시이지만 쉴 곳이 있어 다행이야. 고맙게 봐줘서 감사 ^^
첫댓글 가로수들과 잔디, 물을 뿜어내는 분수대의 모습에서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것 같다. 따사로운 햇볕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을 보면 도시 속에 이런 공원이 있는 것이 시민들에게 큰 휴식과 위안을 주는 거겠지. 그런데 저기 앉아 있는 이와 체스 내기를 하면 왜 안 되는 거야? 뛰어난 고수라서 일반인은 못 이기는 건가?
센트럴파크 외에도 작은 공원이 많아.
체스는 시간 제한이 박해서 여기 내기꾼한테는 힘들어
이곳은 밤이 더 아름아운데..
만남의 장소..
밤도 좋지. 전에 다니던 회사가 하얀 건물.
맨하탄에도 봄이 왔구나.
한국 날씨와 비슷한거 같네.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따뜻한 봄을 맘 껏 즐기시고 계신 듯.
징가의 봄은 어떤 느낌일까?ㅎ
드디어 왔어.
지난주엔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고.
봄은 야외에 할 일이 많아서 힘들어
내 눈엔 시원해 보인다!
덕분에 평생 못볼 구경한다.
고마워~~^^
도시의 녹색은 쉼을 줘.
유투버들 단골 장소.
웰컴 앤 땡큐
아이들이 신혼여행을 뉴욕으로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살고 싶었을 정도였다고 하더라.
징가가 이렇게 보내준 사진과 알림이 있어서 애들이 스타벅스랑 미술관 등 얘기하던 도중 "오 거기 사진 봤어, 들어봤어" 할 수 있었어ㅎㅎ
공원 초록이 푸릇하니 햇살 받고 한없이 앉아있고 싶어진다.
여긴 비 오고 추워.
늘 고맙게 잘 보고 가^^
얼마전 결혼한 자녀구나.
신혼여행을 대도시로 정했네 ^^.
여기서도 여행 왔다가 이사오는 젊은이들이 있어.
모마하고 구겐하임중에 하나 갔나보다.
늦게 시동이 걸렸다가 어느새 초여름인 뉴욕의 봄에 이렇게 좋은 날이면 공원에 많이 가.
미국에서 가장 터프한 도시이지만 쉴 곳이 있어 다행이야.
고맙게 봐줘서 감사 ^^
이국적인 풍경이 새삼스럽네.
한국과 다른 이미지라서 나름대로 좋네
그러니까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거지.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이지.
다른 곳에서 쉬어가며 때론 엿보는게 여행의 묘미이겠지.
사연이 많았던 공원으로 기억 ㆍ
친구만날때는 내겐 약속장소였어
그리움 남겨두고 온 그 곳 ㆍ
비도 오고 제뚜횽아덕에 그리움.한스푼!^^
초록초록 예쁜 봄이네^^
그랬구나.
연두색은 무심하게 김 겨울을 잊은듯
따사한 햇살을 받고 있네.
난 뉴욕하면 브로드웨이에서 오페라유령을 직접봤다는거 ㅎㅎ
초록잔디에 변함없는 맨하탄, 항상 바쁨없는 여유로움이 인상깊어~
맨하탄아 1년만 기다려다오~
제뚜친구~
고마움과 감사함은 전염된다네~
제뚜친구 글 많이 보았는데 댓글은 많이 못달아서 죄송 ㅎ
무심함을 용서하소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로 물들이는 하루 되세요 ^^
브로드웨이 제대로 즐기고 갔네.
맨해튼이 바쁜 도시이고 터프한 뉴요커들이지만 쉬어갈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지.
부담 없이 잠시 보는 글들이야.
무심이라니 그러면 부담되옵니다.
따듯한 봄날 만끽하기를 바라.
맨해튼은 공원마저도
선이 굵고 힘이 잔뜩 들어간 느낌이네
어쨌든
거기도 봄
여기도 봄
아기자기한 면은 흔치 않아.
센트럴 파크도 좀 굵직해.
비가 오나
해가 비치나
바람이 부나
봄 봄 봄
쉬고 싶게 만드는 공원이네.ㅎ
30년 전 길건너 회사에 근무할 때 여기서 점심포장해서 많이 먹음. 그늘도 있고 탁 트여서 좋아.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 조차 행복해 보이는구나 ^^
너무 좋아
관광객 반 뉴요커 반. 놀러온 사람, 땡땡이 치거나 휴식하러 온 사람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미국공원
한 번쯤 가보고싶다
요즘은 유튜버들이 많이 다녀 가더라고
하여간 서양애들 햇볕 무지 좋아해
그래서 그런가 자세히보면 피부 안좋은 애들도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듯...
동양인들 흑인들도 햇빛 좋아하고 필요해 ^^
피부 보호는 해야지 특히 운전 많이 하는 사람들.
덕분에 맨햇든 구경 잘했네
생큐
한인타운하고 타임스 스퀘어 사이에 위치한 친숙한 공원이야. 웰컴 다정.
저런 야외 카페에서 보고 싶은 얼굴 앞에 두고 앉아 있으면 기절 할라나? ㅎ
뭐 그럼 영화 한편 찐하게 찍는거겠지?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