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철음식(제철나물) 종류
6월 제철음식이기도 한 제철나물 중,
오늘은 우리몸에 좋은 풀 종류를 한번 생각해볼게요.
제철나물 중에서 요즘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시는 ‘질경이’라는 풀이 있죠?
어렸을 때 교과서에 제철나물 질경이 얘기가
엄청 많이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질경이는 엄청난 가뭄이나 뙤약볕에도
죽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아주 강한 제철 나물인데요,
겉모양은 잎 가장자리가 약간 주름져 있고
흐릿한 톱니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요.
제철나물 ‘질경이’가 좋은 이유가 뭔지 아세요?
6월에 질경이의 씨를 말려서 차전자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차전자’가 뭔지 궁금하신분들 많으시죠?
차전자는 한의학에서도 사용되고
우리나라 고유의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약재라고 해요.
제철나물 질경이 자체가 한약제 기능을 하니
이보다 더 좋은 제철나물은 없을 것 같죠?
또한 질경이는 이뇨제로 써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뇨제’는 요량을 증대시켜 우리 몸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할 때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제철나물 질경이는 간기능 활성화를 도와주고,
어지러움이나 두통, 감기에까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질경이에 대해 몰랐다면 지금부터 잘 챙겨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제철나물은 ‘고들빼기’입니다.
고들빼기는 산과 들이나 밭 근처에서 자라는 나물로써,
뿌리와 잎의 쓴맛이 적당해서 김치를 담글 때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 잎과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이고,
민간요법에서 활용을 할때는 진정제,
발한, 이뇨제, 종창 등에 이용한다고 하네요.
고들빼기라는 식물이 뭔지도 잘 모르는데,
어쨌거나 제철음식, 제철나물로써는 우리몸에도 좋고
참 좋은 기능을 한다는 것은 분명하네요.
제철나물 ‘고들빼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마치
‘시금치’하고도 뿌리부분이 닮아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은데요,
잎부분을 보시게 되면 확실히 제철나물인
고들빼기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헷갈리지 마세요~!!
세 번째로 소개를 할 제철나물은 바로 ‘비름나물’입니다.
이 제철나물 또한 생소한데요, 비름나물은 봄이 지난 뒤
감자를 키우는 밭과 밭길을 비롯해
공터 같은 곳 여기저기에서 막 자란다고 해요.
그만큼 생명력이 질긴 제철나물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이 비름나물이 자라면 종류에 따라서 최고
3미터까지 자라는 비름나물이 있다고 합니다.
나물이라고 해서 작기만한 나물만을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이라구요~!!!
‘비름나물’은 물론 우리몸에 좋으니까 소개를 하는데요,
어떤점이 어떻게 좋느냐? 어떤 효능이 있느냐도 정말 중요하죠.
먼저 비름나물은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더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비름나물에는 우리가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섭취하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뇌의 건강을 지켜준다고 하네요.
우울증을 비롯해서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밖에도 ‘비름나물’은 무좀에도 효과가 있고,
피가 난곳에 지혈을 하는 효과도 있을뿐더러
향균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