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원장 진우스님 “교구 화합, 가람수호, 포교” 당부
신흥사 '천년을 세우다' 불사기금 1억원 및
중앙승가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 쾌척
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 주지에 지혜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임명식을 마친 뒤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 득우스님, 중앙종회의원 삼조스님 등이 천년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총무부장 성화스님,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 득우스님, 중앙종회의원 삼조스님 등이 중앙승가대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월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지혜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기금 1억 원과 중앙승가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총무원장 스님에게 전달했다.
가람수호와 대중화합을 당부하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교구 신흥사 교구장 스님 재임을 축하한다. 설악산 신흥사는 명성만큼 우리 종도들과 세인들 관심이 많은 사찰로, 교구장 스님이 안팎으로 잘 살펴서 가람수호와 대중화합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또 불교 포교에도 적극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신흥사 대중 스님들에게도 “주지 지혜스님을 잘 외호하고, 신흥사가 교구운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암자 운영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임한 지혜스님은 ”교구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하 꽃다발을 받는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과 제3교구본사 신흥사 신임 주지 지혜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 득우스님, 중앙종회의원 삼조스님, 낙산사 주지 일념스님, 봉정암 주지 본원스님을 비롯한 신흥사 대중스님들과 이날 함께 임명식이 열린 팔공총림 동화사 차기 주지 혜정스님과 현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혜스님은 성준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75년 신흥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법주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법주사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 불교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 교육철학과를 졸업했다. 제방 선원에서 20안거를 성만했으며 동해 삼화사 주지, 인천 능인사 주지를 역임했다. 2020년 3월부터 신흥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으며, 제 29대 주지 임기는 3월26일부터이다.
한편 이날 임명식에는 총무부장 성화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외에 신흥사 대중 스님들이 함께해 지혜스님 주지 임명을 축하했다. 중앙종회의원 삼조스님, 대현스님과 중앙선거관거관리위원 득우스님, 낙산사 주지 일념스님, 봉정암 주지 본원스님 등이 배석했다.
카페에 댓글은 혈액과 과도 같습니다. 각 댓글을 부탁 올립니다.
|
첫댓글 언제나 올바르지 못하일은 언젠가는 크게 후회하는 일을 꼭 만나게되는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합장.
성불하십시요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