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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사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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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나 “ 이 X 재” 씨 좋아해~
꽃비(미국) 추천 0 조회 151 24.05.29 05:2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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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9 05:32

    첫댓글
    참 좋은일 하십니다
    그리 베풀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몸은 힘들죠 ㅎ
    울집양반도 툭하면 자기 친구들한테 자고가란 소리 잘 한답니다
    마누라 힘든건 생각 못하는거죠 ㅎ

  • 24.05.29 07:20

    같이사는 부인이 일하고 본인들은 기분내는 %♧&%@^:^::^~
    대한민국의 남자들90%가 그럴듯요

    운해님네는 도시집이 아니고 넓직한 주택이라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요
    마당에 텐트치고 재우셔도 ㅋ

  • 24.05.29 07:25

    @분홍단무지(청라)
    ㅋㅋㅋ
    그렇네요 ㅎ
    자는게 문제가 아니라
    먹이는게 문제요 ㅎ

  • 24.05.29 07:31

    @운해(함양) 라묜이 답 ㅋㅋ

  • 24.05.29 08:22

    @분홍단무지(청라)
    ㅋㅋㅋ

  • 작성자 24.05.29 10:49

    좋은 맘으로 배풀고 싶은 사람~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게 되는 사람이 있어요.
    남편도 아니까
    이번엔 갯다리들을 안 불렀어요.ㅎ
    마눌 눈 까지 샨찮으니까
    덜 신경 쓰이게 배려한 건지,,,,,,ㅎ

  • 24.05.29 11:25

    @꽃비(미국)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

  • 24.05.29 05:35


    하율할미님!
    그 많은 글들 날아가서 섭섭하시지요?
    어쩜 새 그릇 채워라는 ...
    만고 저 생각 입니다.
    다시 삶의 얘기들로 뵈요

  • 작성자 24.05.29 10:54

    어떤 글들이 날라 갔는지~
    최근에 올링 거 외엔 기억 할 수도 업고~
    자다가 새벽에 뭔 일인가 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
    크게 연연해 하지 않아요.
    무슨 대당한 글도 아니고,,,,,ㅎ

  • 24.05.29 06:25

    이국에서 대접 받을때
    감사함은 영원히 마음에 남더군요.

  • 작성자 24.05.29 19:57

    저희집에 오셔서 대접 받으신 연배가 있으신 분들도
    감사함을 잊지 않으시는 거 같더라구요.
    코로나 발생 시기에 시어머니 돌아가셔서
    남편이 장례식에 가지도 못 했는데
    상주도 없는데 많은 분들이 문상을 오셨었다고,,,,,,
    모든 사람들이 문상 하면서 미국가서 신세 많이 졌었다고 인사 하더랍니다.

  • 24.05.29 06:30

    항상 베풀고 사는 꽃비님에게
    늘 행운이 함께할 거예요.
    베풀고 살 때 내 마음도 행복하지요.

  • 작성자 24.05.29 20:01

    대접하는 제 입장에선 누구냐에 따라
    기쁜 맘으로 준비 할 때가 있고
    해야 하니까 할 때가 있고
    정말 하고 싶지 않은데 할 때가 있어요.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당연시 하는 예의 없는 사람~ㅎ

  • 24.05.29 06:36

    꽃비님~저두 그래요 예의 없고 버릇없는 사람은
    저두 싫어한답니다 .
    그많은 사람들 식사 대접 하시는 일 쉽지앓구요 .
    남자들은 잘 기억을 못해요 .
    꽃비님.많이 베풀고 사셔서 이쁜하율이가 복받을거예요 ^^

  • 작성자 24.05.29 20:04

    예의 없고 버릇 없는 젊은이들 보면
    부모인 우리들이 자식 교육을 잘 못 시키며
    키운 거란 생각이 들어요.
    공부만 잘 하면 최고 최고 하고
    인성이나 예절 교육은 몰라라 한 탓이 아닌가,,,,,,

  • 24.05.29 06:39

    꽃비님댁에서 식사 하신분들께는 잊지못할 추억이자
    감사였을거에요
    가끔 해준 기억도 없는데
    몇십년전의 한끼를 기억해
    내고 인사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도 예의 무척 중시합니다 ㅎ
    그런데 요즈음 그런거 따지면
    별난사람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 취급 하는데
    예의 지키면서도 충분히
    가까워질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 작성자 24.05.29 20:12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식사 대접 많이 해서
    전 거의 기억을 못 해요.
    그냥 많이 하고 살았을 뿐~

    사실 예의란게 감사해 하는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고
    특별한 것도 큰 것도 아닌데~
    개중에 뻔뻔스럽게 느껴지는 젊은이들이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이번 방문한 젊은 부부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한참 대선배네 집에서 잠자고 먹고 하는게 얼마나 어려웠겠어요.
    ( 이 젊은이는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서,,,,,,ㅎ)
    그럼에도 찾아 뵙겠다고 방문 해 준게 고맙더라구요.
    이쁘게 보인 사람은 이렇게 이해도 받고 사랑도 받지요.ㅎ

  • 24.05.29 06:48

    하룻밤 숙식 제공까지 하셧네요.
    물론 내 좋아서 하는 접대지만 상대방이 받을대접 받는다는 태도는 언짢아요.

    꽃비님 이제 좀 푹~~쉬세요.
    봄날이 가고잇네요.

  • 작성자 24.05.29 20:15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대접하는 제 맘도 하늘과 땅 차이예요.ㅎㅎㅎ
    어제 손님 떠난 후 빈둥빈둥하고 있어요.ㅎ

  • 24.05.29 06:52

    꽃비님
    기분 좋은 숙제 마치셨습니다
    언제나
    존경스러운 교수님 사모님 삶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5.29 20:21

    어제 가까운 남편 후배 부인이 전화 왔더라구요.
    언니~ 괜찮아요???
    응급실 갔다고 해서 너무 깜짝 놀라고 걱정 됐어요~
    그래서 이만저만 설명 해 주고
    손님 왔다 갔다니
    그 와중에 손님도 치렀냐고,,,,,,
    그럼서 언니는 완전 이조시대 여인 처럼 살아요~ 하면서 깔갈깔,,,
    이젠 몸 좀 아끼세요~ 하더라구요.
    남편 한국 갔을 때 놀러 오라 했더니
    지금 딸들 있는 뉴욕에 있다며
    뉴욕서 6월 중순에나 집으로 올 거라 못 온다고 하더라구요.

  • 24.05.29 07:15

    애썻어요
    언제까지 한국서 온 젊은 손님 대접을 하실지
    제가 듣기론 수없이 한것 같은데 싹수있는 친구들도 더러 있네요?


    초대는 나중일이고 당연시가 아닌 애쓴 사모님이 고마워 겸연쩍어하는 젊은이가 많기를 ᆢ

  • 작성자 24.05.29 20:25

    퇴직 할 때 까지,,,,,,,
    얼마 안 남았어요.ㅎ

    요즘 보기 드문 싹수 있는 젊은이라
    제가 이쁘다고 합니다.ㅎ

    요즘 젊은이들이 그게 부족 하더라구요.
    고마워 겸연쩍어 하는 모습 보단
    받을 권리 받는 양 당당하고 뻔뻔스런 태도가
    내 맘을 뒤틀리게 한다는,,,,,,,ㅠ

  • 24.05.29 07:47

    예의 밥 말아 먹고ㅎ
    입으로만 아부하고...
    내숭쟁이도 별루라요
    나두 ㅋ

    베풀며 누리며 사는삶
    좋아요^^

    이제 내몸도 챙김하면서요~~~

    좋은날은 계속됩니다♡

  • 작성자 24.05.29 20:33

    남자가 입만 나불나불~
    술 취해선 지 마누라 한테 욕하는 거 보고
    오만정 다 떨어져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저거 이혼 안 당하면 다행이겠다~
    지 부모는 아들이 이런 인간인지 알 까 싶더라구요.ㅠ

    저도 내숭쟁이 싫어 합니다.
    온라인에서 글로 본인을 미화하는 사람도 많은 거 같더라구요.
    울올케, 딸 하는 말이
    온라인에서 하는 사람들 말 믿으면 안된다고~
    거짓말 하고 사기치는 사람들 무지 많다고,,,,,,,ㅎ

    근데 시간 지나면 다 들어나게 돼 있어요.
    글과 행동이 일치가 안되고
    본인들이 한 말들이 앞뒤가 안 맞는 거
    남들이 더 잘 알게 되니까,,,,,,,
    참 인생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 많구나~~~~~~ 합니다.ㅎ

  • 24.05.29 07:34

    주고 싶고 챙기고 싶은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좋아요.
    저 또한 그런사람 이고 싶습니다.
    9살 소녀도 잊지 못하겠지요~~

  • 작성자 24.05.29 20:37

    주고 싶고 쳉기고 싶은 사람에겐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할 수 있어 좋아요.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얼굴 표정 마져 굳어 버리고
    맘이 닫힌 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내가 대접 하지 않는게 나은데
    남편 맘은 그럼에도 했으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군요.

  • 24.05.29 09:19

    숙식까지 제공하시다니~
    마음도 크신분이네요

  • 작성자 24.05.29 20:40

    예전엔 숙식 손님이 많아서
    우리집은 무료 숙식집이라고 했을 정도~
    이젠 자고 가는 손님은 많지 않아요.
    자고 가는 손님은 정말 큰손님 같아요.
    한 끼 식사로 끝나는게 아니고
    잠자리도 챙겨야 하고
    담날 아침도 챙겨야 하고,,,,,,,
    어제도 아주 오랜만에 한식 아침 밥상을 차렸네요.
    저희는 아침에 과일과 계란 반숙 하나, 커피로 먹은지 한참 됐는데~ㅎ

  • 24.05.29 11:21

    쉽지않은 호의지요..숙식제공이라니~
    진짜 집밥 이상의 대접은 없겠구나 하는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정말 고마운 지인은 집밥 초대를 해볼까 곰곰 궁리에 들어갑니다.

  • 작성자 24.05.29 20:44

    타국에 사시는 연세 드신 분들도 외식으로 사람들 만나고 해서
    집에서 식사 대접 하면
    너무 좋아 하세요.
    전에 살던 동네에
    연세 많이 드신분이 얼마 전에 전화 하셔서
    딸네 집 오면 꼭 연락 하라고~
    앞으로 몇번이나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재작년에 딸네 집으로 초대 해서
    식사 대접 했더니 너무 좋아 하셨어요.
    언제 함 또 그렇게 식사 대접 할 까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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