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연예인 매니저들이 오픈한 "딴따라".
낮에는 주차장이지만 밤이면 텐트가 쳐져 포장마차로 변신한다.
직접 연예인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인 만큼 연예인들이 확실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연예인들이 자주 오는 곳이라고만 하기엔 맛있는 안주 맛이 아깝다.
식사 대용도 되고 매콤한하고 따뜻한 국물이 소주 안주에
그만인 얼큰 수제비는 이 집의 대표 안주.
친구들과 조용한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는 실내에 있는 자리로 부탁하자.
신화의 민우와 혜성, 동완이, ★핑클의 효리★와 샵의 장석현이 대표적인 단골손님이다.
위치: 앞구정동 밀크바 사거리 쪽
메뉴: 소주 4천원·요구르트 소주 4천원·얼큰 수제비 1만 5천원
영업시간: 오후 7시~오전 6시
문의: 02)3445-1388
연예인이라면 꼭 한번 들르는 곳 "DIN"
실내 포장마차로는 드물게 2층에 자리잡은 곳.
하지만 2층에서도 실내 분위기와 실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쪽은 실내로, 또 한쪽은 텐트처럼 되어 있어 2층에서도 실내외를 모두 즐기도록 해 놓았다.
이미 여러 매체에 소개되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곳이다.
호기심으로라도 들러보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일 듯.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까지 보게 된다면 금상첨화!
슬을 잘 먹지 못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와서 안주만 즐기고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신화의 전진, 소유진, 베이비복스, 김원희, 지성 등이 단골 연예인.
나가기 전 아저씨가 주시는 입가시용
사탕을 닞지 말고 받아가도록.
위치: 압구정동 랄프로렌 골목 건물 2층
메뉴: 소주 칵테일 5천원·삼겹살 꼬치구이 1만 5천원·해물 뚝배기 1만 5천원
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6시
문의: 02-514-3310
텐트 포장마차와는 또 다른 매력 "가라"
JTL의 매니저가 운영하는 실내 포장마차.
오픈 후 한동안 JTL멤버들이 드나들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JTL의 멤버들이 훌쩍 커버린 만큼 어느새 20대가 된 그들의 팬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여자 손님이 더욱 많은 곳.
여자손님이 많은 이유중 하나는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안주 때문이다.
특히 씹히는 맛이 그만인 양송이 대합볶음은 다른 곳에는 없는 가라만의 메뉴.
저렴한 가격에 비해 푸짐하게 차려지는 안주의 양도 남자보다 안주를 더 많이 먹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다.
JTL과 친한 신화 멤버들과 강타, 김영철 등이 단골 연예인.
위치: 압구정동 키엘 골목
메뉴: 소주 3천원·요구르트 소주 8천원·양송이 대합볶음 1만 5천원·해물 누룽지탕 1만 5천원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5시
문의: 02-517-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