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U18의 창단 첫 4강진출~ 멋진 경기였다!
예선전 이랜드 U18 3대0 승, 안양fc U18 2대 2 무, 광주 U18 0대0, 1승 2무로 조 2위로 16강 진출,
16강 제주fc U18를 3대1로 누르고 8강진출,
8강 상대는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장배 우승팀 전북 U18(영생고)~ 피지컬이 우수하고 세트피스,공중볼 경합에서 위협적인 플레이를보인 팀이지만,
수원fc U18의 많은 활동량과 조직력은 전북 영생고를 압도 하였다.
수원FC U18 선수들은 경기 내내 전북 영생고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고 많이 뛰고 공간을 만들어내면서 짧은 패스 위주로 빌드업을 이어가며 2대 0으로 승리하였다.
경기전 상대팀의 많은 영상을 보며 늦은시간까지 경기분석을 통해 선수들과 세밀한 준비를 한 이수길 감독의 용병술이 빛이 나는 경기였다.
이수길 감독은 2003년부터 11년간 수원fc 선수생활을 하면서 팀의 레전드로 성실한 플레이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경기장 안, 밖에서 모범이 되는 선수였다.
은퇴 후 2015년부터 수원fc u18의 코치로 경험을 쌓은 후 2018년부터 감독을 맡은 후 팀의 조직력과 플레이가 점점 좋아지면서 2019년에는 드디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19 k리그 주니어리그 전기리그에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준우승]을 이끌었고, 상위스플렛의 후기리그에서도 현재 3승1무로 중간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포항에서 열리는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4강에 진출했고, 8월 18일(일) 19시 수원 매탄고와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수원 매탄고는 전통적인 강호지만 올해 수원fc U18이 두 차례 경기에서 2대1, 1대0의 2연승을 거두고 있다.
수원FC U18의 선수들은 팀의 상승세로 자신감이 충만하고 동기부여가 된 상황으로 4강전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것으로 예상한다.
주변 축구관계자는 수원FC의 4강진출이 이변이 아니고 충분한 성적에 맞는 실력을 갖추었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4강전, 결승전에도 기대가 된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승승장구
박상현 선수 화이팅!!!
더위가 약~~간 식긴했지만, 그래도 무더운날씨 열심히 뛰고 또 뛰는 선수들과 이를 마음으로 함께뛰며
지도하고 응원하는 지도자들!!
좋은결과로 돌아오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