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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 볼 브랜드는 ‘더디지만 제대로 간다’는 운영철학을 가진 브랜드 ‘토프레소’와 ‘신뢰감을 주는 본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피베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커피마마’ 등 세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는 대부분 8평(약 26.4㎡)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비용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로 했다.
총 창업비용은 토프레소가 4,040만 원, 커피베이가 3,980만 원, 커피마마가 3,750만 원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 비용은 각 업체가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 등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고 있는 비용을 제외한 것으로 이 비용을 포함하면 토프레소는 4,640만 원, 커피베이는 5,280만 원 그리고 커피마마는 5,050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가맹비는 토프레스가 300만 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공통적으로 각 브랜드의 상표권 부여와 점포개발 및 지역 영업권 보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프레소에는 매장 운영 및 관리시스템 제공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세 브랜드 모두 공통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 인테리어, 간판과 사인, 기기설비 등의 항목은 동일하나 가구나 집기 디자인물 제작과 시공, 오픈지원 등을 구분해 놓기도 했다.
정경호 가맹거래사는 “점포비용은 지역이나 상권에 따라 편차가 크며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초보 창업자의 경우 상권이나 고객 분석 그리고 마케팅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도움을 받아 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8평을 기준으로 대략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의 기본비용이 소요되지만 이에 포함되지 않는 비용과 입지에 따른 점포비용에 따라 창업비용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또, 토프레소와 커피마마는 한시적으로 면제된 월 15만 원의 로열티가 있음을 참고하자.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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