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훈 문학 동인회입니다.
여름도 어느덧 고개를 넘어 이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곡식이 무더운 땡볕을 받으며 무르익듯이 이번에 지훈을 더욱 무르익게 해줄 36번째(현 고2)와 37번째(현 고1) 가족을 모집합니다.
저희 지훈은
광주지역 시내문예동아리 중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여러 다양한 행사와 풍부한 문학적 감성과 지식을 함양시켜주는 동아리입니다.
저희 지훈의 주된 행사로는
1. 동인 시화전 : 동인이 주체가 되어 하는 지훈의 가장 큰 행사로써 한 달 동안 작업 과정과 여러 선후배간의 시 퇴고과정을 거쳐 준비하는 겨울 동계시화전(1~2월)입니다.
2. 하계 수련회 : 동문선배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아래(동인은 무료) 치러지는 수련회로 매년 8월말에 모든 지훈 가족들이 모여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3. 동계 수련회 : 동인 시화전을 준비하느라 하나가 된 동인들을 더욱 하나로 만드는 동인들만 아주~~재미있는 수련회입니다.
4. 기타 : 그 외에도 지훈 35주년 기념식이나 여름 산행, 체육대회, 정기모임, 매년 작품집 발표 등을 통하여 모든 지훈 가족이 하나가 되는 행사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지훈에 가입하시면 이러한 행사들에 참여하실 수 있으시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갖는 회합을 통해서 동기들과 후배들 그리고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는 선배님들께 시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들으실 수 있으십니다. 또한 선후배 동기간의 끈끈한 가족애와 지훈가족, 지훈의 공식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지훈은 자신 있는 동아리입니다.
시는 당연하고 시화전 분위기와 시화전을 준비하는 작업과정 등에서도 손색이 없고 또한 동인님들이 활동하시기에 즐거운 동아리입니다.
시화전 작업을 하는 겨울마다 작업실에서는 웃음꽃이 끊이질 않고
지훈비화(?)와 지훈전설(?) 등이 난무하며 일명 개그동아리를
사칭할 정도로 재미있는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활동 또한 부담없습니다.
교내동아리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지훈에서 교내동아리 1순위활동을 권유해드리고 또한 속하신 교내동아리를 지원해드리기도 하며 여러분의 개인사정을 배려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