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저번달 사료 릴레이 글 올리면서.......................
매일 하는 것이 오늘은 몇번까지 받아 주실까 하는거~
매일 매일 댓글이 달리기를 얼마나 빌었는지~
혹 릴레이 성적이 저조하면 내가 쓴거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ㅠ.ㅠ.........(아롱이님 맞죠???)
요번달은 정말 릴레이 성적이 너무 저조해서 걱정입니다
다들 대부 대모 신청에 그곳 후원하시느라 다른 곳에 소홀하신건지~
이번달은 추석 다음 달이라서 그런지 더 그런것 같네요~
앞으로 날이 쌀쌀해지면 더 힘든 나날이 많을껀데
춥고 배고프고,...........그만큼 서러운 것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추운거 배고픈게 젤 서럽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 일을 그만두고 나온걸 후회하고 있답니다............ㅠ.ㅠ..................
결국 실업급여를 신청했지만서두요~~~~
아침저녁으로 고가다리 밑 행복의 집 일교차는 지금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더합니다
초원이는 벌써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더군요~
기름값이 너무 오르고 후원도 적어져서 일단 전기담요로 있는 동안 지내 보실려구 하신다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아가들도 없어서 못키고 자는데..........내가 키고 잘수가 있어야지~
엄마님 몸이 홀몸이 아니라 몇 백 아가들의 생명줄과도 같으신데 저렇게 춥게 주무시다니~
안될 말이지요~
세상에 떠도는 말로........ 없는 사람들에게 젤 잔인한 계절이라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혹 집에 옥장판이나 다른 장판으로 바뀌어 안쓰시는 전기장판이나 담요가 있으시면
행복의 집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로 힘들고 지쳐있는 엄마 아빠 그리고 아가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실어 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제가 주제넘게 나설 일이 아니지만 늘 가까이 살아 늘 듣고 보는게 그거라~
엄마 아빠님은 이렇게 글 올리시면 싫어라 하시는데.............
제가 혼자 처리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는데 모르는척 하기도 그렇고..........
또 이렇게 글 올렸다고 혼나겠지만~~!!!
그래도 저 혼나고 이렇게 글 올릴려구요~!!!ㅠ.ㅠ
첫댓글 추석 다음 달이라 주머니 사정이..ㅠㅠ 이런 글 읽으면 참...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기분이 거시기해지네영..ㅠㅠ
난 그간 실업급여 받은돈을 어디다 써버린걸까요 ㅠㅠ 이번달부턴 가계부를 좀 더 꼼꼼하게 써서 아가들에게 더 신경쓰도록 할게요 ㅠㅠ
댓글 8로 머물러버린지,,한참인거같은데,,ㅡㅡ; 지은이만세님이 제맘을 아시는군요 ㅎㅎㅎ제가써서 그런가,,,하는 이런 죄책감,,,,ㅡㅡ;;
저랑 친한 동생이 전기담요 쓰고있는데, 조금 더 좋은(?) 걸로 다시 구입한다고하네요. 그 동생한테 말 해서 쓰던 전기담요 얻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당장 말할께요.
오케~~ 내~~ 최선을 다해보마!!
이번달 사료릴레이가 참 저조하긴 하네요...저역시 요새 계속 적자가 나고있는지라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전기장판, 하나 구했어요. ^^ 깨끗하진않은데... 라고 하지만 그래도 고장 나거나 그런거 아니라니, 괜찮겠지요? 내일 받기로했습니다. 집이 저희집이랑 가까워서 ^^
저도 구석구석 알아보러 다닙쬬~!
이번에 정모 때 회비가 남으면 남은 돈이랑 제가 조금 더 보태서 전기장판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마음같으면야 두개라도 더 사드리고 싶지만 ;; 고로 울 가족님들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