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출석부 두부야기

[예천 농군]

두부를 만들어 달 래요  희자는 거절 할줄을 몰 러요   알엇어요   콩을   5키로  씯고  물에 담근다  밤새 콩은  불어서  큼직 하게 불어서  땅콩 만큼 크 지더라   옛날  울 할매  두부 장사  할적엔  맷돌  돌 려서  종일  갈아 서  콩  믹이면  퍼담고  하던 기억이 나더라

그런데  요즘은  콩  가는 맷돌 기계가  단 몇분만에  해결 하지요   그리고  솥 단지에넣고  삶기 시작   불  조절도  잘 해야죠   

최수종 이  처럼  오도방정  떨면  콩물 다넘쳐서   날아가 버리기  쉽지요   끓여  넘치지않게  하는것도 기술  이더라   그리고  콩 비지를  짠다   옛날  비지  찌개  엄청 많이 먹엇는데  우리는  닭 모이로  다  준답니다

비지  짜낸  물   콩물   에 간수를  친다    조심 스럽게    두부가  만들어진다  뭉글 뭉글  건드기가  생기죠   이것 그냥 퍼 먹어면   순 두부 라고   이것 먹을 려고   두부 하는집 찿어 댕기는  님들도 많어요   내는 별 로 좋아하지는 않어요  두부 먹을 래 삼겹  먹을 래 하면 삼겹 먹지요    순두부   먹을것 퍼 내고 나면  두부 틀에   순 두부 퍼넣지요   그리고  기중기로   눌 린다   그리고 잠시  후   칼 질만 하면 두부가 완성   5키로  콩  으로 만들면  12모가   나오더라    여기서  잠깐 계산해 본다  콩  5키로  25000원

두부 12모  50000원    이거 남는 장사  맞 나요   ㅎ  농부는 계산하면  흉년   진 다네요

출부  만들어놓고   한숨 더 잘 려구요

이상 두부야기는  끝   났네요

즐거운 날 되세요 

[오대장]

진솔한 출석부 올려 주셨네요.^^
늘건강 행복가득 하시길 바래봅니다.^^

[예천 농군]

일듬 출석 감사 드려요
즐거운 날 되세요

[오대장]

대경방 여러분들
오늘도 건강들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 하시길 바래요.^^

[예천 농군]

감사혀요
즐거운 날 되세요

[바닷가 광주]

두부가 탐스럽네여
대경분들 상큼한 아침입니다
화요일 💐 💐 💐 상큼하고
행복한 날되세요

[예천 농군]

감사혀요
오늘은 포근한 날이네요
즐거운 날 되세요

[흐르는물]

대단 하시네요
두부 만들때 손 많이 가는데요

[예천 농군]

장 하는일 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흐르는물]

넵

[똥글베이]

두부도 직접 만들어 나눔하시고
대단한 농부네십니다
시장가면 국산콩 두부가 비싸서
수입콩 두부에 손이 간답니다ㅎ
재래시장에 두부 공장이 있거든요ㅎ
두부 만드는것 보니
순두부가 맛있을것 같아요

오늘도 즐건 날 되세요^^

[예천 농군]

콩이 많으니 심심 하면 콩 삶어요
댕기 가신 님 행복 하세요

[이상 무(강원랜드)]

예천농군님
아침부터 구수한 냄새에
강원도에서 달려왔습니다

대경님들!
반가운 아침입니다

하루도
멋지고 좋은날 보내셔요

[예천 농군]

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이상 무(강원랜드)]

감사합니다

[새순]

누구라도 주문하면 가능한가요?

[예천 농군]

ㅎ 새순 님은 배달 안 되니더
가지러 온다면 가능 혀요ㅡ

[새순]

서울갈때 미리주문하고 올라가면서 찾을께요~~

[예천 농군]

ㅎ 미리 주문 하셔야 됩니다
두부는 내 담당 이 아니라서
그때 날짜봐서 맟혀 보세요
잘 지내시구요

[새순]

네

[달보드레]

ㅎㅎㅎ
계산하면 흉년 진다는 말씀이
참 그렇네요..
애쓰게 농사짓고 고생해서 만든건데..
남는게 ㅠㅠㅠ

그래도 사서 먹는것보다
훨씬 믿을수 있고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그것으로 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고운 빛깔 두부를 보니,
정말 먹고 싶어집니다..~~^^
예천농군님..
가도 될까요?.ㅎㅎㅎㅎㅎ

맛나게 고소한 두부로 영양가득한 식사 하세요..~~
부럽습니다~~~

[예천 농군]

오심 언제던 환영 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화련]

에구~
옆지기님 고생 하셨네요
저도
두부를 그다지 좋아하질 않아서 잘 사질 않지만 만드는 과정은 복작한데
척척 알아서 하시는 옆지기님께 박수를 보내 봅니다
예천 오라버니 댁 콩은 려니가 알아주죠
저도
메주만들어 요즘 잘 먹고 있답니다

[소피아 로랜]

화련님이..
윗집에 계시내~~♡
잘 지내시죠??

[화련]

앗!
언니야 와락
잘 지내시쥬?

[소피아 로랜]

넵~~♡
요전히..여여하게..
잘 지내고 있내요..
멀리 있어도..엄청 보고 싶내요~~♡

[화련]

그러게요
려니도 그럽니다
한때
모임서 뵙던분들 모두
보고싶어용

[예천 농군]

댕기 가신 님 행복 하세요

[소피아 로랜]

희자님의.
손두부 만드는건..
예술의 경지지요..
얼메나 맛난지..
안먹어 보면. 말도 말아야..
생각만해도..군침이~~쓰읍...

[예천 농군]

ㅎ 과찬 이십니다
잘 지내 시죠 자꾸 더버 지네요
내는 자꾸 바쁘지구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운제 함 오이소
청계 백숙 함 더해야죠

[침펜지]

군복무시절 군수과에서 두부만드는일을 하였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콩깻묵으로 만든 두부보다는 콩두부에 간수부은 두부가 최고였죠

[예천 농군]

군대에서 두부라 좋은 추억이 있엇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혀요

[SJ.그린ll]

차돌박이 된장찌개 하려고..
칩에 오면서 마트 들러서 두부 한 모 사왔는데..
제가 사온 건..그냥 두부 모양만 갖춘 것만 같습니다
희자님과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잔 나누세요~
맛있게 드시면, 그게 바로 보양식입니다

[예천 농군]

맛난 저녁 되셨것어요
술 친구는 술이 들어가야
대화가 되지요 경산에
매화는 어느정도 피엇나요
주말에 구미 산행 때 꺼정 필여나

[SJ.그린ll]

조금 쉬어가시라고..
감사한 단비가 하염없이 내리네요
오늘 밭일은 비님에게 맡겨 놓으시고,
온전한 쉼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