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후기 날것 대신 따신 홀라

[호털]

공배님 날것은 참외 씨로 인한 배탈로 참석 못하고 감기의 끝물로 성치 않은 몸으로 황구지,진위,오산 3개천과 삼남길 일부와 여계산,석산,노적봉,세마대를 6시간만에 살방살방 댕겨 왔습니다.
입술도 바싹바싹 타고,땀도 나고,숨도 차고 감기 끝물의 몸으론 마누라 말을 들어야 할듯
-그몸으로 그냥 좀 쉬어!
어딜 그렇게 싸 돌아 다니는지-

다음부터는 들어야 할듯...

황구지천 말이 다니는 길(일명 마도)

진위천 마도

황구지천 돌아오는 길에

[오와열]

한가롭고
여유롭고
힐링시간이 되셨겠습니다.
평온해보입니다.

[호털]

한가롭다 막판에 싱글로 시원했습니다.

[youngman🚴‍♂️]

아이고~
배탈 감기후유증
살방이 아니군요
산을 몆개 넘은겨~~

[호털]

이제 일어났네요.
역시 힘이 들었나 보네요

[불꽃]

몸도 성치않은데 두루두루 잘다녀오셨네요.
마누라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생긴데요^^
몇군데를 다녀오신건지~~~두분이 오붓하게 잘다녀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호털]

역시 그말이 맞는듯 하네요.
아프면 집구석에...

[비욘세]

옴마야~
대단하십니다~^^

[호털]

어쩌다 보니 거기까지 가게됩니다.

[담쟁이.]

컨디션 도 안좋은신데
다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호털]

담부턴 안하기로 ㅎㅎ
반가와요.

[공배]

그래도 날것이 좋은디 .. 수고하셨어요 ^^

[빅토리아]

참고로 저는 날것 잘 못 먹습니당
가급적 익힌걸루~^^;

[호털]

담에 함께 합시다.

[공배]

익힌 칼국수도 있는디요 ..

[빅토리아]

네엡^^

[호털]

마 오늘 비도 오는데 한잔 찌끄리까요?
날것에다

[빅토리아]

우짠디요
저는 날것도 잘 못 먹지만, 술도 잘 못먹어유ㅠ

[호털]

낭중에 따신거 함께할 날이 있겄쥬?

[빅토리아]

넵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