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모든것은 별똥별이 되어.........
그대가 잠든 사이 그대 꿈을 인도하고...
눈물로 흩어져 버려.....
흐르고 흘러 마음이 수없이 타고 희망까지 타버려
어느새 그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공허한 마음만이.....
그대가 날 다시 보아도 ...아니 그대가 날 위해 미소지어도.....
이젠......이젠..내게 남은건....분노뿐......
==========프롤로그============================
"다시 돌아 올껍니다......."
하얀새들의 울음소리가 붉게묽든 창공을 찢어 버릴듯...울부짓는다.
내가 할수있는일은 그저..그저 그를 위해 축복을 빌어주는일뿐
"당신의 일에 나, 소와티렌의 보호가 있을겁니다.."
나의 손은 어느새 그에게 축복을 내리고 있었다......
어차피 이렇게 되리라는건 알고 있었다...그가 나의 신전에
흙 투성이의 발걸음을 들여 놓았을 때부터...
그가 나의 신궁(神弓)를 갖고 다시 돌아온다 하였을때 부터
어느새 그가 멀어져 간다........
처음으로 그때 [눈물]이라는걸 알았다.....
다시 돌아 올껍니다.....다시 돌아 ....."다시....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한달이 지났고...............
...10년.....50년....100....년
어느덧.....난 ....그가 돌아오지 않을 거란걸 알았다....
인간세상에서 나의 창조물로 내가 사랑한 나라를 멸망시킨
인간...........
무언가 무너져가는 것을 알았다.................
이젠 내가 그를 처단한다......... 창조자로서.........
나의 분노로서..............그에게 주었던 젊음까지.........
모조리........나의 마음까지도............다시........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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