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 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몰 고인 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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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수화기 너머로 분분히 외주던..
분분한 그 맘이 고스란히 전해져선.
거짓말이라 외고 싶었을 거를..
아침이슬님! 호적 정리 필요한 그 분 이십니다.^^
누가 큰언니징^^
무슨사랑 - 유지나
1, 다 ~ 거짓말이~야 ~ 모두다~ 거짓말~이~야~~
여린 내가슴에 속삭이던 말도
모두다 거짓~말이~~야~~
이가슴에 아픈상처 주고갈거면서~~
저만혼자 달아날 거면서~
사랑은~ 무슨사랑 철없던 불장난
사랑한다했니 영원하자했니
이나쁜 거짓~쟁이~~야
2, 다 ~ 거짓말이~야 ~ 모두다~ 거짓말~이~야~~
손가락걸었던 그때그맹세도
모두다 거짓~말이~~야~~
내가슴에 깊은멍을 남겨놀 거면서~
사랑은~ 무슨사랑 엉터리풋사랑
다신못만나니 영영이별이니
이몹쓸 거짓~쟁이~~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자연이 때를 알듯이 사람도 때를 안다면 좋으련만. 유독 사람만이 때를 거스르려한다지요. 철없어서 말이죠.안녕 하나?
사랑은~ 무슨사랑 철없던 불장난 이지~~~.^^
앙~~
저도 지금이 떠나야 할 때인 것 같은데
조금 더 봉사하라시네요. 끙!!
앗싸!! 모두다 거짖말이야~~~~좋아 ^^ 좋아^^
하롱하롱 꽃잎이 필날을 기다립니다...
거짓말이 아니야.....
ㅎㅎ^^하나씩 선배님 마음 조금 읽었어요..낙화는 잘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