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도 쯤에 나온 영화라 좀 오래된 이 영화는 1편과 2편이 있습니다.
1편 여주인공은 브룩쉴즈, 2편 여주인공은 밀라 요보비치-
둘 다 이 영화 찍을 당시엔 갓 데뷔한 신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예쁘시지만 그 영화보고 있으면 둘 다 어찌나 이쁜지...
살아 움직이는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우선, 두 영화의 스토리는 같습니다.
꼬마 두명과 어떤 할아버지가 배가 난파되어서 어떤 남태평양의 무인도에 종착하게 됩니다.
집을 만들고, 두 꼬마에게 할아버지가 인생 사는 법;;;;;;을 가르치고 여차저차해서 딴 섬으로 건너가 어찌어찌 죽게되죠(너무 성의없다...-_-;;)
솔직히 그 어린나이에 보호자도 없고 얼마나 막막하겠어요...나같았음 그냥 굶어죽었을 듯.
근데 이 두 꼬마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커가게 됩니다.
상당히 멋진 청년과 숙녀로 자라는데, 첨엔 티격태격하다가 이것들이 자기들만 있다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이 부분부턴 상당히 중요-_-;;;;;하죠
어린것들이 말이죠~ 상당히 야해요...
근데, 이것만 중점적으로 본다면 영화보는 의미가 없어집니다-_-(뭐냐, 넌?)
원래 감독의 취지는 감동과 따듯한 인간애 뭐 그런 거일테니까요
이 영화가 나올 때, 어떤 평판에선 이렇게↓ 말했답니다.
"주제의식도 없고 배우의 연기 또한 미달인 3류 졸작 이다"
피도 눈물도 없을 듯한 사람들이 얘기한 것 같아요. 이 영화 보고 나면 얼마나 찡해져 오는지..
그 사람들이 알까요?
이 영화를 한 4-5번 정도 봤습니다. 볼 때마다 동생이 껴들어서 봤던 거 또 보냐고 빨리 채널 돌리라고 그러더라구요
내 인생에서 동생은 영화 집중하는데 방해물.
또 삼천포로 빠졌다..여튼, 재미와 감동도 있습니다.
(난 맨날 마무리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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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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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라군]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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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아~블루라군-_- 좀 므흣하죠 ㅋㅋ 근데 브룩쉴즈 너무 이뻤어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랑 무지 닮았음
아 블루라군 그거 오씨엔채널에서 해줘서 중간부터 봤는데ㅋㅋ 여자애가 자꾸 배가 아프다면서 끙끙대다가 애기를 낳으니까 남자애 여자애 둘다 놀랬다는ㅋㅋ 막 애기가 어떻게 생겼냐면서ㅋㅋ 근데 둘이 무슨 석류먹고 죽지 않았나요? 애기랑?
아~~블루라군....저두 재미있게 봤었죠 브룩쉴즈 너무 예쁘구요^^
저이거원투다봤어요..너무아름다운배경..그리구브룩실즈의십대때의아름다운모습....정말..브룩실즈..그때절정이였는데...2에선밀라요요비치나오구.....넘아름다운영화라죠??^^*
블루라군2 재밌나요?1편을 저도 재밌게봐서..배경이 정말 환상적임ㅋㅋㅋ
브룩쉴즈가 너무 예뻐서 넋놓고 봤던,,(오래전에 티비루 봤는데) 남녀주인공들이 정말 예뻐요 배경두,,브룩쉴즈는 정말 이때미모가 최고,,,
브룩쉴즈 진짜이뻤는데 ㅋㅋㅋ 아빠랑봤는데 진짜 므흣했3 ...
이거 봤는데 ㅎㅎ 보다보면 좀 많이 므흣~! 하죠. ㅋㅋ근데 진짜 배경 아름다워요 ㅠ 꼭 가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