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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이거슨 조던의 제작/감독/연출/기획/편집 1인 5역인가??
거미손힉스 추천 4 조회 2,273 11.12.01 21:1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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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1 21:31

    첫댓글 이런 멋진 글에 첫번째 댓글을 달게 되서 영광이네요 소름끼치게 읽었습니다 특히 디트와 네번 연속 만나는 부분에서요 ..

  • 11.12.01 21:41

    고교농구팀 탈락 후 악마에게 영혼을 판게 확실합니다..
    키가 갑자기 큰 거도 그렇고 어쩜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를 쓸 수 있었는지..
    영혼을 판게 확실합니다..ㅎ

  • 11.12.01 21:54

    고개가 끄덕여지는 댓글ㅋㅋ

  • 오호... 설득력 있네요 ㅋㅋ

  • 11.12.01 23:04

    윈체스터 형제가 등장할 시점인가요...^^

  • 11.12.02 00:51

    ㅎㄷㄷㄷ

  • 11.12.02 01:05

    키가 갑자기 큰거 부터 먼저 이상합니다.

  • 11.12.02 05:08

    상식적으로 참 말도 안되는데 딱히 부정을 못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 11.12.02 14:00

    키가 갑자기 컸었군.. 얼마나 컸나요?

  • 11.12.02 14:23

    nfrel/20센티 정도 자란걸로 알고 있습니다.
    피펜,로드맨도 조단이 훌쩍 커버린 나이대에
    갑자기 20센티가량 훌쩍 커버린 걸로 압니다..ㅎ

  • 11.12.01 21:54

    한마디밖에 안 떠오르는군요. 그분이니까요~

  • 11.12.01 22:15

    오오 소름이 돋네요. 이것이 바로 거미손힉스님이 최초로 주장하시는 조던음모론입니까!

  • 11.12.01 23:06

    정말 중간엔 살짝 소름 돋더군요.

    아무리 다시 생각해 봐도 조던의 농구인생은 소설이든 영화든 3류 시나리오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게 말이 되나...-_-

  • 11.12.01 23:07

    시나리오로적으면 욕먹을 스토리죠 정말 이게 말이되나라면서

  • 11.12.01 23:14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조던이 위대한 선수로 손꼽히는데는 영화나 만화에서 가능할법한 이야기들이 있다는 점도 크게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피스톤스와의 4년에 걸친 인연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1승4패, 2승4패, 3승4패, 그리고 4연승... 드디어, 7년만에 파이널에 올랐지만 또 그냥 우승을 하지 않았습니다. 1차전을 아쉽게 내주며 우승이 절대 쉽지 않음을 한번 보여주었죠. 개인적으로는, 1995년 3월 복귀를 하게 된 것도 묘하게 느껴집니다. 조던이 야구에 점차 적응을 하면서 트리플A에 올라갈 때쯤 몇 개월 전부터 계속되었던 MLB의 파업이 절정에 달하면서 조던의 입지까지 흔들게 됩니다.

  • 11.12.01 23:16

    불과, 며칠 전 필 잭슨의 권유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조던은 난처한 입장을 벗어나는 길은 야구를 그만두는 것이라 하며 농구 코트로 돌아오게 됩니다. 복귀는 생각지도 않던 조던이 무언가에 떠밀리던 복귀를 한 것이죠.

  • 11.12.02 00:56

    근데 last shot 말고는 뭐 저는 거의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데...

    1. 조던이 키가 나중에 자랐다죠. 신장문제 때문인거 같구요. 스포츠 병행은 운동잘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그런답니다.
    2. 디트로이트와 맞부딪힌건 이미 시카고도 파이널 or 컨파까지 올라갈 강팀이었기 때문이겟죠. 디트가 동부 우승팀인데 올라가다 보면 당연히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3. 매직이 상징적인건 LA가 강하기 때문이겟죠. 강팀이 파이널에 올라온 것
    4. 이건....(부친이 아니었다 해도 전성기에 은퇴하려는게 조던의 생각이었다고 하고, 이미 3연패 이후에는 동기부여를 그리 못받았다 합니다)
    5. 올랜도...2번이랑 비슷한 이유같습니다. 그 당시 올랜도도

  • 11.12.02 00:57

    시카고를 제외하고 최강팀이었죠. 두번다 동부 결승 아니었나 싶은데...
    6. LAST SHOT 이건 정말 운보다는 그의 실력...

  • 11.12.02 01:09

    물론 다 인과관계가 있는 일들입니다.
    디트와 4년동안 만난건 둘다 강팀이었기때문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4년동안 두팀이 계속 강팀으로 남아있을 가능성과, 강팀이라고는 해도 불스,디트 두팀전부 4년동안 한번도 다른팀에 의해 탈락되거나 이변의 희생양이 되지 않았다는 점, 1승>2승>3승>4승 단계적으로 승리해나갔다고하는,적어도 보여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소름이 돋을만도 하죠. 당연히 수많은 경우의 수 중 하나일 뿐이지만 참으로 상징적으로 보이죠.

  • 11.12.02 01:17

    다르게 표현하면 눈에보이는 성장이 있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컨파까지 올라갈 강팀이었음에도 그 차이를 극복하는데 있어 해마다 성장해나가며(혹은 디트가 쇠퇴했든) 결국 꺾어내죠.
    디트도,LA도 모두 강팀이고 결승에오른 다른팀들과 마찬가지 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강팀이 하락세를 이뤘던때가 어째서 때마침 조던이 올라올때였는가,
    참 이야기 만들어내기 딱 좋지 않습니까? 다른 우승팀들과 마찬가지로 불스도 우승팀의 요건을 갖추고 있었던 것일 뿐이지만 스토리라는건 이렇게 만들어지기 힘든 것이죠. 그렇기에 조던의 이야기가 더 주목을 받는 것이겠구요^^

  • 11.12.02 01:00

    1번과 2번 사이에 2년차 ( 85-86시즌) 에 당한 발뼈 골절 부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활 끝에 완벽한 몸상태로 2년차 시즌 플레이 오프에서 버드의 보스턴을 상대로 63점을 넣은것... 자칫 2년차를 기점으로 꺽일뻔 했던 위기를 극복했던 점을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 11.12.02 01:02

    자신의 가장 상징적인 득점왕 타이틀도 한번도 빼앗기지 않고, 딱 10번을 채우고 은퇴한 것도 신기한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98년에 조던이 팀우승은 놓친다고 하더라도, 득점왕은 절대 놓치질 않길 바랬는데...
    역시 끝까지 주인공으로 은퇴를 하더군요;;

  • 11.12.02 01:22

    96년 조던이 옛명성을 되찾을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시즌이었는데..역대 최다 72승에 우승탈환은 단순한 실력만으론 불가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마침 로드맨의 합류도..

  • 11.12.02 12:16

    그렇죠 ... 옛기량을 과연 찾을수 있을까 ? 의문이 들던 시즌이 95-96이었는데 그해 시즌 72승 10패 ㄷㄷㄷㄷㄷ 엄청난 승률

  • 11.12.02 01:04

    4번과 5번 사이에 결국 농구를 잊지못하고 그는 컴백하고 몇몇경기에서 조던은 그 다운 경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95플옵 동부결승에서 올랜도에게 조던은 과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굴욕적으로 패하고 만다. 조던은 이제 더이상 자신이 예전과 같은 스타일로 플레이 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95-96시즌을 준비하는 비시즌 기간동안 근육량을 늘려 스타일 변신을 꾀한다.

  • 11.12.02 01:08

    이정도 더있었다면 매우 좋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그냥 조던 팬으로써 먼가 아쉬워서 글 남김니다 ;; ㅋ

  • 11.12.02 02:59

    이분은 삶이 합성

  • 11.12.02 05:00

    하나 추가요-->복귀 후 우승하던 날이 Father's day

  • 11.12.02 12:15

    93 플옵 우승뒤에 아버지의 죽음으로 코트를 떠나고 복귀해서 첫 플옵우승인 96플옵 우승 하던 날이 때마침 아버지의 날 ㄷㄷㄷ 이건 뭐 영화로 만들면 욕먹을 스토리 ㄷㄷㄷㄷ

  • 11.12.02 16:06

    우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11.12.02 08:08

    커리어를 완전히 마친후에 느낄수 있는 이런 드라마틱한 요소가 이미 90년대초에도 느껴졌던 부분이었고, 덕분에 90년대 초반 "마이클조던"은 미국 정부가 서민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소재로 삼은, 이른바 마스터플랜이었다는 루머가 나돌 정도였죠.
    조던 역시 당시에 그런 루머가 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구요. 여러가지 요소들이 정말 너무 드라마틱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누군가는 영화로 제작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11.12.02 08:28

    이런 드라마틱한 그분의 인생이 더욱 그를 더 유명한 스타로 만들었지요 ㅎㅎ

  • 11.12.02 12:53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 11.12.02 14:57

    사진너무멋있어서 퍼갑니다^^

  • 11.12.02 15:53

    감사합니다

  • 11.12.02 20:56

    좋은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11.12.02 21:12

    드라마를 넘어...만화같은 스토리...

  • 11.12.03 05:44

    독감 경기도 있고 로드맨 피펜과의 이야기나 언론 등과의 이야기들도 뭐 수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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