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의 어휘사전 'ㄱ편 '(1) .가든하다- 물건이 분량보다 가볍다. .가새지르다-어긋 매겨 걸치다. .결곡하다-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여무져서 빈틈이 없다. .곡진(曲盡)하다- 정성이 지극하다. .구드러지다-물기가 걷히어 굳어지다. .곤색하다-(운수가 막혀) 가탈이 많다. .고졸(古拙)하다-예스럽고 솜씨가 서투르다. .감노불감언(敢怒不敢言)- 성은 나되, 감히 입밖에 나타내지 못하다. .곧추들다- 아래 위가 곧게 쳐들다. .궐방하다- 꼭해야 할 것을 못하다. .가만하다-움직임이 매우 조용하여 그다지 드러나지 않다. .가감부득- 더할 수도 덜할 수도 없다. .가살부리다- 언행이 얄망궂고 되바라지게 굴다. .가즈럽다-가진체하여 뽐내는 태가 있다. .가하지다- 정액보다 의외로 돈을 많이 써서 빚이지다. .가히-넉넉히, 충분히. .각다분하다-일을하여 나가기가 매우 고되고 힘들다. .각수렴하다- 기부금을 모으다 .간걸(懇乞)하다-간절히 빌다. 간대로- 그리 쉽게는 .간운보월(看雲步月)- 객지에서 고향생각에 잠겨 멀리 구름을 바라보고 달 그림자를 밟으며 걷다. .깐작이다- 성질이 검질기어 안차게 달라붙다. .간정(艱貞)하다 -어려움을 참고 정절을 지킴. .간힘주다- 고통을 참고 아랫배에 힘을 주다. .갈붙이다- 남을 헐뜯어 이간을 붙이다. .깔축없다- 조금도 축나거나 버릴 것이 없다. .견확하다-굳고 확실하다. .결람하다- 동지를 모아들이다. .겸구하다-입을 다물다. .근시-남에게 주기 싫어하여 아끼다. .근사(近思)-(높은 이상을 좇지 않고) 자기 주변 가까운 것만 생각함. .귀종하다- 시중들기 위해 붙어 다니다. .귀접스럽다-비위에 거슬리고 지저분하다. .귀저(貴著)- 상대방 저서를 높인 말. .귀와하다- 벼슬을 내놓고 고향에 와서 한가로이 지내다. .귀애하다- 귀엽게 여기고 사랑하다. .군시럽다-벌레 같은 것이 살에 붙에 기어다니다. .걸출(傑出)-남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 .금처놓다-사물이 어떻게 되어가나 미리 말해두다. .고달- 몸부림치고 화를 내는 짓 . .고섶-찾기쉬운 가까운데. .고수련-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주다. .고작-기껏해야 .공성- 어떤 사실에 습성이 됨을 이름. .공수주다- 무당이 죽은 사람의 뜻을 전해주다. .건성드뭇하다-많은 것이 헤어져 군데군데 있다. .곰바지런하다-일이 시원하지는 못하나 꼼꼼하고 부지런하다. 공연(公然)하다- 숨김없고 떳떳하다. 구저분하다-거칠고 더럽다. .꼬바기 -어떤 일을 끝끝내 계속하는 모양. 객추(客秋)-지난 가을 . 건밤-조금도 자지 않고 뜬눈으로 세운 밤. .건정하다- 일의 뒤끝이 깨끗하다. 건중그리다-흩어진 물건들을 대강 골라서 가지런하게 하다. .가심-깨끗하지 않는 것을 가시는 일. .각유일능(各有一能)-사람마다 한가지씩은 장기를 가지고 있음 .각자무치(角者無齒)-한사람이 모든 재주와 복력을 겸할 수 없음. .각지불공(却之不恭)-거절하면 오히려 무례함 .각지하다-주는 것을 받지 않고 물리치다. .꽃무덤-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 무덤. .견인주의- 금욕주의 .감탕- 물에 풀어져 곤죽이 된 땅 청석의 어휘사전 'ㄱ편' (2) .간대로-그리 쉽게는. .강발-나무가 쓰러져 뿌리가 뽑힘. .강와(强窩)-몹쓸 큰 도독. .개제하다-얼굴과 기상이 화락하고 단아하다. .객적다-쓸데없고 실없다. .거녕스럽다-보기에 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어울리지 않다. .거연히-.모르는 사이에 슬거머니. 깊이 생각할 겨늘없이 문득 .괄연하다-매우 성가시게 구는 듯 하다. 강밭다-매우 야속하고 다급하다. .계주생면(契酒生面)-남의 것을 가지고 제가 생색을 냄. .고냥- 고모양 그대로. .고애자(孤哀子)-부모를 다 여위고 상제가 된 사람을 지칭. .곰비임비-일이 계속 쌓이거나, 무슨 일이 계속 일어나는 모양. .곰팡스럽다-말이나 행동이 괴팍하고 궁벽스럽다. .곱드러지다-걷어채어 엎어지다. .과불급(過不及)-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다. .관후장자(寬厚長者)-관후하고 점잖은 사람. .광망(光芒)-빛 .광음여류(光陰如流)-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구메구메-기회 있을 때마다 남에게 물건을 주는 모양. .구몰(俱沒)하다-부모가 다 별세하다. .굴침스럽다-억지로 하려는 기색이 보이다. .권권불망(眷眷不忘)_항상 생각해 마지않음. .궤란쩍다-주제넘다. 행동이 건방지다. .귀구하다-허물을 남에게 돌리다. .귀살쩍다-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개언(槪言)-대강을 간추려 말함. .가뭇없다-눈에 보이던 것이 보이지 않다. 기정(欺情)하다-겉으로 딴전을 피우고 속으로 드러내지 않다. .깨단을 하다-오래 생각을 못한 것을 어떤 실마리를 알다. .가재치다-샀던 물건을 다시 무르다. .감연하다-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건사하다-잘 간수하여 지키다. 일을 시키는데 거리를 만들어주다. .고삿길-마을안 골목길. .가납(嘉納)하다.-바치는 물건을 기꺼이 받다. .가납사니-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사람 .가년스럽다-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가담항설-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댁질-서로피하거나 잡고 노는 아이들의 장난. .가려하다-아름답다. 깨끗하다. .가리-곡식이나 땔감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 가라사니-知覺 .가린스럽다-눈에 거슬리게 인색하다. .가멸다-재산이 풍부하다. 가선지다- 눈시울에 눈물이 생기다. .가으내-온 가을 동안 .간사이질 -간사한 짓을 하는 짓 .각아비자식-아비가 각각 다른 형제. .긱필-쓰기를 마침. .간석지-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 가각히-매우 모질고 박정하게. .가감지인(可堪之人)-어떤 일을 감당할 만한 사람. .가년스럽다-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가긍스럽다-불쌍해 보이다. .가까스로-애를 써서 억지로. .가념-마음에 걸려 잊혀지지 않을 만함. .가량없이-대중없이 .가력되다-사태 같은 것에 묻히어 덮이다 .가사성있다-능란하다. .가애(加愛)-상대방을 높이는 뜻에서'스스로 돌아 봄을 이름. .가의할-의심할만함. .개엄부리다-부러운 마음으로 시샘을 나타내다. .독서상우(讀書尙友)-책을 읽음으로서 옛날의 현인들과 벗할 수 있음 ,갈급증-몹시 급하게 구는 모양. .구굴하다-오래 뜻을 이루지 못하다. .깜냥-(위인, 자격 같은 것) 극성즉패(極盛卽敗)-왕성함이 지나치면 얼마가지 않아서 패망함. 골삭하다-그릇에 곯은 듯 하다. .개권유익(開卷有益) 책을 펴든것 만도 이익이 됨. .꺼끔하다-방아 찧을 때 다른 것을 슬적 놓다. 갱신못하다-(몹시 들볶이거나 시달려) 꼼짝 못하다. .게워내다- 되려 물어내다. .격물치지(格物致知)-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연구하여 지식과 지성을 넓힘. .거멀못-두 아귀를 물리어 박은 못. .꽈자기- 꾀를 잘 부리는 사람 . .건삽하다- 말라서 윤택이 없다. .가루다-자리를 나란히 함께하다. .가재기-튼튼하지 않게 만든 물건. .가무르다-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거니채다-기미를 알아채다. .겨끔내기-서로 번갈아 하기. .공치하다- 공교롭게 잘못되다. .구쁘다-먹고싶어 입맛이 당기다. .끌끌하다-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 검정새치-같은 편인 체 하며 남을 염탐하는 사람. .가욋일- 필요 밖의 일. .구불견(久不見)- 오랫동안 서로 보지 못함. 구불텅하다- 느슨하게 구불어져 있다. .견문발검(見蚊拔劍)-모기보고 칼빼기. .고황(膏盲)-깊은 병에 듬을 이름 ,긍경-가장 긴요한 곳, 급소를 말함. .그다지- 별로. 그렇게 까지. .구쁘다-먹고싶어 입맛이 당기다. .금시- 어떤 일이 되어 가는 바로 그 때. .계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형편이나 기회. 결찌- 이러 저러한 연분이 닿은 친척 .구지레하다-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모양 .가장자리- 물건의 둘레. 물건의 가를 이른 선. .가장귀지다- 나무의 몸이 갈리어 가장귀가 생기다. .강파리하다- '성미 차림 체격 등이' 야위고 파리하다. .거들뜨다-내리 떳던 눈을 다시 치켜 뜨다. ,거지주머니- 과실의 여물지 못한 헛껍데기. 건들장마- 가을에 비가 쏟아지다가 번쩍 개고 다시 비가 오다가 개는 장마. .기움질-헤어진 곳이나 떨어진 곳을 조각을 대어 깁는 일. .간사이 -남의 사정을 이해하는 성질 .귀소(歸巢)- 집으로 돌아옴. .구수닭- 얼룩점이 박힌 닭. .가난살이- 가난한 살림살이. 가누다-기운이나 정신을 가다듬어 차리다. 가로새다-중도에서 슬그머니 딴곳으로 빠져 나가다. 건몸달다-저 혼자서 헛되이 애를 쓰며 몸이 달다. .가시버시- 부부를 낯추어 이르는 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개어귀-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가끔 - 다소 동안이 뜨게 일어나는 일. 때때로- '가끔''보다 빈도수가 많고 비교적 규칙적으로 일어남 . 청석의 어휘사전 'ㄱ편'(3) .가취(加取)하다-취 할 만 하다. .강잉하다-마지못해 그대로하다. .개력되다-산천이 무너지고 완전히 변하다. .간둥하다-흐트러짐이 없이 하나로 잘 정돈되다. .가린스럽다-몹시 안달하여 더럽다. .가리새-일의 갈피와 조리. 괴면스럽다-남을 마주 대하기가 부끄럽다. .기미상적(氣味相適)-생각한바나 취미가 서로 맞다. .경갈하다-남의 잘못을 직언하여 드러내다. .깔축없다-조금도 비거나 부족하지 않다. .곁매질-두 사람 싸울 때 옆에서 편들어 때리는 매. .교결하다-단단히 끈으로 동여매다. .구년묵이-여러 해 동안 묵은 물건. .구듭치다-남을 위해 귀찮은 수고를 하다. .구새먹다-산나무의 속이 썩어서 구멍이 나다. .구시렁거리다-듣기 싫게 걱정하는 잔소리를 자꾸하다. .군드러지다-술에 취하거나 몹시 지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다. .굴진-굴뚝 속이나 구들장 속에 붙은 검고 끈끈한 기름. .그러구러-우연히 그렇게 되어. .극터듬다-간신히 붙잡고 기어오르다. .근검하다-많은 자손이 보기에 매우 복스럽다. .근중하다-언행이 무겁고 진득하다. .끝갈망-일의 뒤끝을 수습하는 일. .기구부리다-온갖 새간 그릇을 다 있는대로 써서 있는 체 하다. .기로(耆老)-예순이 넘은 노인. .기연미연하다-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다. .간대로-그리 쉽게는. '간불용발(間不容髮)-일이 매우 위급함. .갈근거리다-무엇이나 함부로 얻어먹으려고 탐내다. .갈쌍하다-눈물이 눈가에 흘러 넘치는 모양. .감사정배(減死定配)-죽일 죄인을 감사하여 곳을 정해 귀양보냄. .게검스럽다-단작스럽게 마구 먹어대어 보기에 흉하다. .가고 할-참고 할만한 .가납사니-되잖은 소리로 자꾸 지껄이는 수다스러운 사람. .감투밥-그릇 위까지 수북이 높이 담은 밥. .감하-(남에게 입은 은혜를)고맙게 여김. .굴왕신같다-낡아 찌들고 몹시 더럽고 흉하다. .굴침스럽다-무엇을 억지로 하려고 애를 쓰는 듯 하다. .과문불입(過門不入)-아는 사람 집을 지나면서 들리지 않음. .간열-일일이 하나하나 새어 검열함. .간정되다-소란하던 것이 진정되다. .간힘-괴로움을 억지로 참아 이겨내려고 애씀. .갈개-얕게 판 가는 도랑. .갈마들다-서로서로 번갈아 들다. .감연하다-과단성 있고 용감하다. .개미(開眉)-수심이 없어짐. .갬대-풀을 캐는데 쓰는 나무칼. .거거익심-갈소록 점점 더함. .거레-까닭 없이 어정거려 몹시 느리게 움직이는 짓. .거연히-문득. 갑자기. .건둥하다-하나로 정돈되어 헌칠하다. .건잠머리-일을 시킬 때 일의 대강을 가르쳐주는 일. 건혼나다-놀라지 않을 일에 놀라다. .검침하다-마음 속이 검고 구리다. .결결이-그때 그때마다. .경모(輕侮)-업신여김. .경산(經産)-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음. .계선-배를 메어둠. 가간사-집안의 사사로운 일. .가고(家故)-집에서 생긴 일. .가년스럽다-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가멸다-재산이 풍부하다 .괴발개발- 글씨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적거려 놓은 것. .곤죽- 무슨 액체 같은 것이 상하여 풀어헤쳐진 상태 .간구하다- 가난하고 구차하다. .가긍하다- 가련하다. 불쌍하다. .개개다- 달라붙어 귀찮게하다. .걸쌍지다- 땅이 꺼끌지고 먹성지다. .고갱이-사물의 중심이 되는 요점. .갈매빛- 초록빛 .끌탕- 속을 태우는 걱정 끈매- 인연 .각우- 외워 싼 구역의 모퉁이. .갈무리- 자기에게 닥친 일을 처리함. .감쪼으다- 웃어른이 물건을 살피도록 갖다 드리다. .갑시다- 샌 바람이나 물건 따위가 갑자기 세차게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콱 막히게 되다. .갓나다- 이제 막 나다. 강고하다- 굳세고 튼튼하다. .개맹이- 떳떳한 기운이나 정신 . 청석의 어휘사전 'ㄴ편'(1) 'ㄴ편'(1) 나볏하다- 떳떳하고 의젓하다. .난질거리다-물크러져서 아주 흐늘거리다. .남새밭-무우 배추등을 심은 채마. .난분분하다-꽃잎과 눈 따위가 어지럽게 휘날리다. .낭중지추(囊中之錐)-재주가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알게됨. .내처-죽 끝까지. .논지하다-말이나 글로 다투다. .농가성진 (弄假成眞)-장난삼아 한 것이 참으로 한 것처럼 됨. .농아지희-딸낳은 즐거움. .뇌거(牢拒)-딱 거절함. .눈초(嫩草)-새로 눈이 나온 풀. .난달 -길이 이리저리 통한 곳. .나웃하다- 여윳 시간이 있다. 노승발검-파리에 골내어 칼을 빼듬. .능견난사-잘보고도 보통 이치로는 알수 없음. .남작-글이나 시따위를 함부로 지음 .남전북답-지은 논밭이 사방에 흩어져 있음. .내숭스럽다-겉으로는 유하게 보이나 내심을 비꼬여 위험함 .노갑이을-어떤 사람에게 당한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함 .누송-눈물을 흐르면서 시나 노래를 옲거나 부름. .늑줄주다-감독을 엄하게 하지 않고 좀 늦추다. .늘품-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망 . .너울가지-남을 잘 사귈 수 있는 수단 . . 넉살-비위좋게 언죽번죽하다. .내치지르다-아래쪽으로 흐르거나 불다. .넘늘거리다-길게 휘어져서 자꾸 움직이다. .넘성거리다-욕심이 나서 자꾸 기웃거리다. .노다지-늘 . .논다니-웃음을 파는 계집. .놀지다-큰물이 일어나다. .노박이다-한가지 일에만 붙어있다. 노상-한 모양으로 늘 .누꿈하다- 전념병이나 해충 따위가 좀 뜸하다. .느즈러지다-날짜가 밀려나가다. 누누중총-다닥다닥 많이 붙은 무덤들. .농투성이- 농부를 낮추어 부르는 말. .능서불택필(能書不澤筆)- 뛰어난 서예가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 .늡늡하다- 구김살없이 깨끗하고 헌칠하다 청석 의 어휘사전 'ㄴ편'(2) 늘비하다- 늘어선 모양. .냉초하다-말이 날카로움. .냉조열매(冷嘲熱罵)-남을 몹시 비웃고 심히 욕하다. .넉새하다-성교하다. .노노히-(변명하는 뜻으로)길게 구차하게 자꾸 .내켜-내친김에 .난장질-아무데나 마구 때리는 짓 .나배(羅拜)-여럿이 줄을 지어서 절함. .낙미지액(落眉之厄)-뜻밖의 액운. .능갈치다-간사하고 교활함 .노무력하다-늙어서 기력이 없다. .녹록하다-하잘 것 없거나 보잘것 없다. 냉수스럽다-사람이나 일이 매우 싱겁다. .느럭느럭-언행이 매우 느린 모양. .난경(難境)-곤란한 경우나 처지 .난질-여자가 정을 통한 사람과 도망을 가다. 날강목치다-헛수고만 하다. .내정돌입-주인 허락 없이 남의 집을 쓱 들어감. .냉연하다-태도가 쌀쌀하다. 능지가 되다- 심한 매를 맞아 몸을 가눌 수 없게 되다. 내복하다-겉보기 보다는 속이 실하고 유복하다. 녹진하다-(성질이)부드러우면서도 끈기가 있다. 늑혼(勒婚)-억지로 허락 받은 혼인. .늘채다-미리 생각한 수효보다 많다. .늠그다-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늠열-추위가 살을 엘 듯이 매움. .늦추-때가 늦게 .나대-남에게 꾸어온 돈이나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줌. .나라지다-온몸이 몹시 나른해지다. .나절-하루 낮의 절반 .나출하다-속엣 것이 밖으로 삐져 나오다. .낙가하다-값을 깎다. .낙공하다-(계획이나 희망 따위가)실패하여 헛탕으로 돌아가다. .누이-남자가 같은 항열의 손위나 손아래의 여자를 이르나, 지금은 손아래 여 동 생을 지칭하는 말로 굳어짐. .누나-남자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형제를 부르는 말. 청석의 어휘사전 'ㄷ편'(1) 'ㄷ편 ' 다락같다-(물건값이 )매우 높이 오르다. 도연하다-하는일 없이 멍하니 있어 심심하다. .덧정-한곳에 정을 붙이면 그에 딸린 것까지 사랑스럽게 여기는 정. .덤터기-남에게 넘겨씌우거나 억울하게 넘겨받은 걱정거리. .뒷욕질-뒷욕을 하는 짓. .드러쌓이다-아주 많이 쌓이다.한군데 많이 쌓이다. .돌라방을치다-소용되는 것을 빼돌리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을 놓아 두다. .돌리다-이치에 그럴 듯 한 말로 남에게 속이다. .돌송(突誦)-글을 거침없이 줄줄 잘 외다. .돌탄-혀를 차며 탄식하다. .된욕- 심한 욕설. .두승(斗升)-어떤 사물을 헤아려보는 기준. .두초지기-하잘 것 없는 앝은기량, 또는 그런 사람. .다붓하다-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닦달-몹시 욱대기다. .단대목-명절이나 큰일이 바짝 닥칠 때. .딴은-(긍정표시) .담방이다-들떠서 무엇에나 덤비어 까불다. .담연하다- 옥심이 없다. .땀직하다-언행이 보기보다는 무게있어 보이다. .답작이다-아무일에나 간섭을 잘하다. .대꾼하다-말소리가 거칠고 쎄다. .대모한-중요한 .대백(戴白)-머리에 흰털이 남을 이름. .대컨-대체로 보아서. .댕돌같다-만든 것이 매우 탄탄하다. .더넘-넘겨받은 걱정거리 .더덜뭇하다-결단성과 단속하는 힘이 모자라다. .덤부렁뜸쑥하다-수풀이 우거지고 깊숙한 모양 .덥절덥절하다- 남에게 붙임성 있게 굴다. .데림추-남에게 줄곧 끌려 다니는 사람. 둔을 치다-한군데 모여있다. .동안-일정한 때로부터 일정한 때까지의 사이. .다좇다-다급히 좇다. 단내-높은 열에 눌러서 나는 냄새. 당길심-제 욕심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움직이는 마음. .대객- 손님을 대접함. .대백색-흰빛을 띤 빛깔. 대봉치다-셈을 할 돈이나 물건을 빼돌리다. 청석의 어휘사전 'ㄷ편'(2) 'ㄷ편'(2) 드림줄-마루를 오르거나 내릴 때 잡도록 늘어뜨린 줄. 득불보실(得不補失)-얻는 것으로 잃은 것을 메꾸지 못함. .들판이나다-모두 들어먹고 끝장이나다. .달벌-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벌. .다랑이-썩 작고 좁은 논배미 .다옥하다-무성하다. .단출나다-식구가 적어 홀가분하다. ,달창나다-닳아서 구멍이 뚫어지다. .당금같다-매우 훌륭하고 귀하다. .당양하다-햇볕이 바로 잘 들다. .당싯거리다-애기가 춤추듯 놀다. .당조짐하다-정신차리도록 단단히 조지다. .대가연하다-그 방면에 뛰어난 척 하다. .대끼다-보리따위 곡식을 마지막으로 깨끗이 찧다. .대불치다-(부족한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보충하다. .대상지다-몸이 강파르다. .더넘스럽다-알맞은 정도 이상으로 크다. .더럭-훨씬 많이 .덩둘하다-아주 미련하다. .데설데설하다-털털한 성질이 있다. .덴접하다-뜻밖의 일을 당할 때 몹시 놀라서 허둥지둥하다. .도거리-몽땅 한꺼번에 .도두보다-실제보다 높게 보다. .도드라지다-파묻히지 않고 드러나서 또렷하다, .도래솔-무덤근처에 둘러선 나무. .도리어-반대로 .도무지-이러고 저러고 할것없이. .도연하다-술이 얼근히 취하여 거나하다. .도저하다-철저할 정도에 가깝다. .돈연하다-돌아봄이 없다. .동동촉촉하다-삼가고 매우 조심스럽다. .두미없다-하는 말의 앞뒤 순서가 없다. .두옥(斗屋)-매우 작고 초라한집 .둔스럽다-보기에 둔하다. 청석의 어휘사전 'ㄷ편'(3) .댕가리지다-나이에 비해 다기지다. .다심스럽다-자질구레한 것까지 마음써 걱정을 많이 하다. .동연하다-다름이 없다. .동표서랑(東漂西浪)-정처없이 이리저리 떠돌아 다님. .되들고 되나다-많은 사람들이 잇따라 들어가고 나오다. .되리-음모가 없는 여자. .되알지다-힘주는 맛이나, 억짓손이 매우세다. .되우-매우. .된비알-험한 비탈. .뚜껑밥-실은 그렇지 않으면서 겉으로만 잘 먹은체 하는밥 .두남두다-잘못된 것을 두둔하여 도와주거나 편들다. .두동지다-서로 모순되어 앞뒤가 맞지 않다. .두연-문득 .둘치-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 짐승 .둥덩산같다-물건이 많이 쌓여 수북하다. .뒤미처-그 뒤에 곧이어 .뒤발하다-온몸에 뒤집어 써 바르다. 독목(禿木)- 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나무 .들마-가게나 상점문을 닫을 무렵 .드리없이-무시로 아무 때나 .두름성-주변머리가 좋아서 일을 잘 꾸려 나가는 솜씨 .다전선고(多錢善賈)-밑천이 많으면 장사를 잘할 수 있음. .당그라지다-다기지다 .동우각마(童牛角馬)-이치에 맞지 않음 .들살이 달다-어떤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몹시 안타까워하다. .다빡거리다-앞뒤 헤아리지 않고 불쑥 행동하다 .도지개를 틀다-조신하게 앉아있지 않고 이리저리 꼬며 움직이다. 동개다-(어떤 자리에 앉을 때) 다리를 겹쳐서 포개다. .두루기상-격을 차리지 않고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먹게 차린 음식상. 독살이 나다-얼굴이 누르락 푸르락하다 .다직해서- 많게 잡아서 달존-세상사람이 한결같이 존경하는 사람. .덧개비치다-다른 것 위에 다시 덧입혀 대다. .데퉁스럽다-언행이 조심성이 없고 거칠고 변통성이 없다. 동틔- 제앙 .뜨악하다-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아 꺼림칙하고 싫다. .단장취의(斷章取意)-문장을 자르고 뜻만 취함 .독로시하(篤老侍下)일흔이 넘는 노인을 모시는 처지. .돌올-우뚝 솟음. 동부동-꼭, 반드시 .독서백편의자통(讀書百遍義自通 )-책을 백번 읽으면 자연히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청석의 어휘사전'ㅁ편'(1) 'ㅁ' 목우(沐雨)-비를 그대로 훔뻑 맞음. .몸태질-(악에 받치거나 격할 때)기를 쓰며 구르거나 부딪치거나 몸을 내어 던짐. .무흠-사귄 사이가 허물이 없음. .만조스럽다-초조하고 걱정스럽게 보이다. 무비(無非)-안 그런 것 없이 모두. .면치레-곁으로만 꾸며 체면을 닦음. .문의(文意)-문장에 나타난 뜻. .민연하다-자취도 없다. .무렴히-염치없이. .무두질-배가 몹씨 곺아서 가슴이 쓰림. .모록하다-몹시 늙어 빠지다. .미족-아직 넉넉하지 못함. .명류(名流)-어떤 일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의 무리. .미도난도(尾大難悼)-일이 끝에 이르러 크게 벌어짐. 만종록-매우 많은 봉록. .명징하다-깨끗하고 맑다. .몬존하다-성질이 차분하다. .명행-지연의 기운. .무릇 -대체로 보건대. .무면지다-(곡식 돈 따위가)부족이 생기다. .밉살스레-미운 생각이 들도록. .밍근하다-아직 다 식지 않고 좀 미지근하다. .미지(微旨)-깊고 미묘한 속 뜻. .모의(母儀)-모성으로서 갖추어야할 도리. .맛문하다-몹시 지쳐있다. .명토-구체적으로 누구라고 못박아 하는 지적. .모가치-몫으로 차린 물건. .몽니부리다-심술부리고 사납게 떼를 쓰다. .무가무불가-옳은 것도 없고, 옳지 않은 것도 없다. .만단으로- 여러 가지로. .만경되다-눈에 정기가 없어지다. .만귀잠잠하다-깊은 밤에 모든 것이 고요하다. 만우난회(萬牛難回)-만 마리의 소가 끌어도 끄떡않으며 돌아 세우지 못함. .만즉일(滿則溢)-가득차면 넘침. .말말이-말 한마디마다. .마음눈-사물의 참모습을 꿰뚫어 보는 눈. .먕연히-(정신잃고)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다. .면분-얼굴을 알만한 정도의 교분. .명명히-듣거나 불수없이 은연중에 느끼는 가운데 .무망중-생각지도 않은 판. .미시(微示)-분명히 말하지 않고 슬적 그 뜻을 비침. .미위불가(未爲不可)-그만하면 불가하다고 할 정도는 아님 . .문회(門會)-문중의 일을 논의하는 모임자리. .물갈음-광택이 나게 물을 쳐서 가는 일. .물내치다-기운이 빠져서 사람이 풀기가 없어지다. .물초-온통물에 젖은 상태. .뭇가름-벼나 나무들을 더 작게 묶는 일. .뭇갈림-볏단을 소작인과 절반씩 갈라 가지는 일. .뭇방치기-주착없이 남의 일에 나서 간섭하는 일. .미가필-아직 그렇게 되기를 바랄 수 없음. .미상(迷想)-어지럽게 헷갈리는 생각. .미상불-아닌게 아니라. .미적거리다-조금씩 앞으로 내밀다. 매우-그 정도가 상당히 지나침을 나타냄. 청석의 어휘사전 'ㅁ편 "(2) .미증류-아직까지 있어 본 적이 없는 일. .미처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함. .미추름하다-한창 때 건장하여 윤기가 나다. .민낯-화장하지 않는 여자의 얼굴. .민연-딱하게. .민연하다-뒤에 남은 흔적이 없다. .민틋하다-울퉁불퉁한 것이 없이 비스듬하다. .민하다-조금 미련스럽다. .밀밀하다-아주 빡빡하게 들어서다. .명부(冥府)-저승. .매기단하다-일의 뒤끝을 깨끗이 말끔하게 마무리하다. .매문매필-돈벌이를 위해 글을 짓거나 글씨를 써서 팔아 먹음. .매초름하다-한창 건강하여 토실토실하다. .맵살스럽다-얄밉고 밉살스럽다. .맵자하다-모양이 꼭째다. .먼빛으로-멀리서 본 겉모양으로. .먼촌-촌수가 먼 일가. .무시근하다-성미가 흐리터분하다. .무양무양하다-너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 .무연하다-아득하고 너르다. .무작하다-우악스럽고 무지막지하다. .무존장(無尊丈)-어른에 대한 버릇이 없음. .무죽다-야무진 맛이 없다. .무지러지다-물건의 끝이 닳다. .묵연-말없이 잔잔함. .묵정밭-오래두어 거친 밭. .문문하다-우습게 보다. .무에-무엇이. .물색없다-형편에 어울리지 않다. .명세간지갑자하다-술에 취하여 아무 세상일을 모름. .어떤 일에 골몰하여 세월가는줄 모른다. .매명(昧冥)-(세상일에)어두움. .몽총하다-조금 모자라다. .무르와내다-윗사람 앞에 있는 것을 들어내다. .무리죽음-무리을 지어 한꺼번에 죽음. .물잇구럭하다-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주다. .미가신(未可信)-아직 믿을만한 정도가 못됨. .미공-미미한 공로. .만사무심-어떤 근심이 있어 만사가 시들함. .만지장서-사연이 긴 편지. .망상스럽다-(언행이)요망스럽고 깜찍하다. .명결하다-맑고 깨끗하다. .모르쇠를 대다-모른척 하다. .몽짜-음흉하게 물의를 부리는 짓. .무무하다-(교양이 없어)무식하고 메떨어지다. .먼지잼-조금오는 비. .말휘갑-이리저리 말을 잘 둘러 붙이는 일. .미면하다-아직 그것에서 벋어나지 아니하다. .무재무항심 (無財無恒心)- 재물이 없으면 마음도 없게 된다. .만곡-아주 많은 분량. .만만장이-어리석어서 남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 청석의 어휘사전 'ㅁ편 '(3) .막차위심(莫此爲甚)-(그 정도가 )더 할수 없이 심함. .망외(望外)-바라던 이상의 것. .망자존대(妄自尊大)-종작없이 함부로 제가 잘난 체함. .망평-아무렇게나 함부로하는 비평이나 평론. .매개를 보다-일이 어떻게 되어가는가 형편을 보다. .맥적다-열적고 개면쩍다. .맨망을 떨다-요망스럽게 함부로 까불다. .맨탕-터무니없이 마구. .묵새기다-별로 하는일 없이 한곳에 오래 머물며 날을 보내다. .밉성을 부리다-밉살스럽게 행동하다. 망탄(妄誕)-허망하고 터무니 없는 거짓. .몽연하다-(상태가) 어둑어둑하다. .미욱하다-못미치다. 모사신리(貌似神離)-겉모양만 빼어 닮다. .文如其人-문이 곧 사람. 맛맛으로-제 마음이 내키는 대로. .망고하다-살림이 끝장나다. .매두몰신-일에 파묻혀 헤어나지 못함. .매상(昧爽)-먼동이 틀 무렵. .매옥-잘난 사람이 아깝게 죽어서 땅에 묻힘. .명수죽백(名垂竹帛)-이름이 역사에 길이 빛남. .명재경각-목숨이 금방 죽을지경에 이름. .명조지손(名祖之孫)-이름난 조상의 자손. .모름하다-싱싱한 맛이 없고 조금 타분하다. .목낭청-이래도 흥 저래도흥하는 사람. .묘연하다-그윽하고 멀어서 가물가물하다. .무녀리-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 .물덤벙술덤벙-아무 대중없이 무슨일에나 손을 대는 모양. .미양-자기의 병을 낮추는 말. 민연하다-민망스럽다. 밀의(密意)-숨은 뜻. 모릉하다-결정을 짓지 못하여 계속 가부없이 미뤄두다. .몰풍스럽다-보기에 아무런 풍치나 풍정없이 멋쩍어 보이다. 몽근하다-불기운이 괄지 않을 정도로 꾸준하다. .민주대다-매우 성가시게 굴다. .미거부리다-짐짓 (철안나고 사회에) 어두운 행동을하다. .목숨도모-죽을 지경에 빠졌을 때 살길을 찾음. .몽따다-일부러 모른체하다. .무간하다-사귄사이가 가깝고 허물이 없다. .물각유주(物各有主)-각 물건마다 주인이 있음. 만분다행-(의외로 일이 잘되어)정말로 다행임. .매폄-관을 땅속에 묻힘. 무릇-대체로 보건대. 망집(妄執)-망령된 생각에 사로잡힘. .맛문하다-몹시 지쳐있다. 묘망하다-넓고 멀어서 바라보기에 아득하다. .무연하다-크게 낙심하여 뜻을 잃은 빛이 있다. .미성일궤- 아직 이루지 못함 . .마장스럽다-어떤일에 어쩐지 마가 생기는 것 같다. .미쁘다-믿음직스럽다. .무거 -터무니 없음. .무초(蕪草)-자기가 쓴 초고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청석의 어휘사전 'ㅂ편'(1) .바래주다-떠나는 사람을 배웅해 주다. .바냐위다-반지럽고 아주 인색하다. .바수다-잘게 여러조각으로 깨다. .바심-재목을 연장으로 깍고 파고하여 다듬는 일. .바야흐로-이제 한창. ..바위너설-바위가 삐죽삐죽 솟아 험한 곳. .바위없다-어찌할 도리가 없다. .바자위다-성질이 너그러운맛이 없다. .바장이다-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하다. .바지랑대-괘대. .바투- 가까이. .바특하다-국물이 적어 툭툭하다. .박두-절박하게 닥처옴. .박락-세긴 것이 오래되어 깍여 떨어짐. .반거-권세있는 사람이 많은 땅을 차지하고 삼. .반살미-혼인후 신랑신부등 일가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방수(芳樹)-한창 꽃이 피어있는 나무. .부질-본디 타고난 바탕. .번폐스럽다-번거럽고 폐가 되는듯한 느낌이 있다. .부출-뒷간 바닥에 딛게된 널빤지. .부침하다-논밭에 씨앗을 뿌리다. .분경-다툼질. .불풍나게-매우 바쁘게 자주 드나드는 모양. .불현듯-갑자기 치밀어 걷잡을 수 없게. .붓방아짛다-쓰려는 글이 써지지않아 고심하다. .붕정만리-전도가 극히 양양한 장래. .비게질-마소가 가려워 나무따위에 몸을 대고 비빔 .볼복일(不卜日)-혼인이나 장사지낸 날을 따로 정하지 않고 서둘러 함. .비나리치다-아첨하여 환심을 사다. .분대질치다-수선스런 짓으로 분란을 일으키어 남을 괴롭히다. .백망중-매우 바쁜 때를 이름 . .부생모육(父生母育)-아버지가 낳고 어머니가 기름. .범용-평범하고 용열함. .벼룻길-아래가 강이나 바다로 통하는 벼랑길. .변출불의(變出不意)-생각지도 않는 변고가 뜻밖에 생김. .본새-생김새. .분탕질-집안의 재물을 죄다 없앰. .불비지혜(不費之惠)-자기에게 해가 된게 없어도 남을 도와 이익이 되게 베푼 은혜. .부줏술-유전적으로 잘먹는 술. .백악구비(白堊具備)-나쁜 점이란 나쁜점은 모두 갖춤. .베갈기다-(어느 곳을 )당연히 가야하는데도 안가다. 청석의 어휘사전 'ㅂ편'(2) .부전부전하다-남의 바쁜 것은 생각지 않고 제일만 하려든다 . .불수일간-두서날 동안. .불언가지-말이 없어도 능히 알수 있음. .불인정시(不忍正視)-차마 바로 바라볼 수 가 없음. .비거스렁이-비갠 후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 .비럭질 하다-남의 돈이나 물건을 공으로 청함. 또는 그 짓. .비부(鄙夫)-마음씨가 더러운 못난 남자. 비훼(誹毁)-남의 허물을 드러내어 헐뜯음. .부불훼호난제-상처를 입지 않고는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 .범연-차분한 맛이 없이 데면데면 함. .보람하다- 잊지 않기 위해서나, 딴 물건과 구별하기 위하여 두드러지게 표하는 일 . .박눌-꾸민티가 없이 수수하고 말이 없음. .반거충이-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둔 사람. .배념-염려해 줌. .배달직입-주인의 허락없이 남의 집안을 막 들어감. .배유-귀한 사람을 모시고 놂. .번의하다-이전 생각을 뒤집어 다시 먹음. .별움둑가시소리-별의별 괴상한 소리. .보중-몸을 아낌. .보추없다-진취성이 없다. .복마전-못된 일을 꾀하는 무리가 모인곳. .복망-웃어른의 처분을 산가 바람. .복묘-장사지낸지 사흘후에 무덤에 참배하는일 . .복사-물에 밀린 모래가 논밭을 뒤덮음. .본치-표면에 나타낸 태도. .볼가심-아주 작은 음식으로 시장끼를 면하는 짓. .볼만장만-옆에서 보기만 하고 간섭을 하지 않음. .봉박다-그릇의 뚫어진 부분에 조각을 대서 메우다. .봉수-남의 돈이나 물건을 받음. .봉창하다-물건을 감추어두다. .부개비잡히다-하도 졸라서 하기 싫은 일을 할 수없이 하게 되다. 불선불후(不先不後)-공교롭게도 꼭 좋지 않는 기회를 만남. 벌성지광약(伐性之狂藥)-여색에 빠져 타락하게 되는 약이라는뜻 .즉 술을 이름. .비익조(比翼鳥)-부부가 정이 두터워 떨어지지 않음. .불가불 -아니하면 안되겠음으로. .비부지-(다른말 앞에 붙여) 알지 못하는바가 아님을 나타냄. .불패천불외지-(아주 막된 사람이어서)아무것도 두려워하는 것이 없음. .벌제위명(伐齊爲名)-겉으로는 하는체 하고 속으로는 딴짓을 함. 청석의 어휘사전 'ㅂ편'(3) .방서(芳書)-남의 편지를 높여 일컽는 말. .방용(芳容)-남을 높이어 그 용모를 이름. .배동-곡식의 이삭이 나오려고 대가 불룩한 현상. .배상부리다-거만한 태도로 꾀만 부리다. .배소-조상의 묘를 깨끗이 하고 돌봄. .배슥거리다-무슨일을 하기에 탐탁치 않게 생각하다. .배안(拜顔)-삼가 얼굴을 뵘. .백비탕(白沸湯)-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탕으로 끓인 물. .번놓다- 생각을 않다. .베거리-꾀를 써서 남의 속마음을 떠보는 짓. .비알-남의 허물을 일부러 들추어 냄. .방인지심 불가무(防人之心不可無)-그 사람을 알기 전에는 경계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된다는 뜻. .급풍지경초(急風知勁草)-바람이 강할 때라야 어느 풀이 끈기가 있는지 앎. .백사청송-흰 모래톱에 푸른소나무가 드문드문한 아름다운 경치. .백수(白鬚)-하얗게 센 수염. .백실(白失)-밑천까지 몽땅 잃음. .버근하다-꼭 달아붙지 않아 틈이 벌다. .버덩-높고 편편하고 나무가 없이 풍만한 땅. .버성기다-틈이 생기다. .번거하다-조용하지 않고 몹시 어수선하다. .벋버스름하다-두 사람 사이가 벌어지다. .벋장대다-순종하지 않으면서 자꾸 버티다. .벌상(伐喪)-남의 묘지에 몰래 매장하는 사람을 두들겨 몰아냄. .범간(泛看)-눈여기지 않고 봄. .벗바리좋다-뒤를 보아주는 사람이 많다. .베슥거리다-무슨 일을 하기에 탐탐해 하지 않다. .벼름-여러 몫으로 고르게 별려주는 일. .벽항(僻巷)-외딴 곳에 있는 궁벽한 동네. .부병(付丙)-불살라버림. .볼카하다-(혈색좋게 술기운이)불그레하다. .불취동성(不娶同姓)-성같은 사람끼리 혼인 아니함. .병티가 되다- 험이나 구실이 되다. .비례물시(非禮勿視)-예의에 부합하지 않으면 보지 않음. 비리지재 막취(非理之財莫取)-도리에 어긋나는 재물을 취하지 않음. 바듬하다-짜인 모양이 밖으로 약간 벋다. .발쇠를 서다-남의 비밀을 살펴서 다른 사람에게 일러바치는 짓을 하다. ,바람을 켜다-바람난 짓을 하다. .버금가다-다음가다. .병구완-앓은 사람을 돌보아 시중 듬. .병자년 방죽-건방짐을 이름. .병줄을 놓다-오랜 병에서 벗어나 몸이 회복되다. 청석의 어휘사전 'ㅂ편'(4) .변스럽다-일이 뒤틀리고 이상하다. .변파(邊波)-해변이나 뱃전에 부딪치는 파도. .변희-손벽을 치며 기뻐함. .별미적다-말이나 행동이 어울리지 않게 멋이 없다. .별쭝나다-말이나 하는 짓이 보통 때와 같지 않다. .보독하다-무개 있는 물건이 거의 말라 굳은 듯 하다. .보람뵈다-무슨 사물의 표적이 드러나 보이다. 보리누름-보리가 익을 무렵. .보매-짐작으로 보기에. .보비리-몹시 다랍고 인색한 사람. .보아한들-본다고 한들. .보암직하다-볼만한 데가 있다. .보쟁이다- 부부가 아닌 남녀가 은밀히 서로 친밀한 관계를 맺다. .방감하다-바야흐로 한창임. .번라-조용하지 못하고 수선스러움. .발김장이-못된 짓을 하며 자꾸 돌아다니는 사람. .발빈(拔貧)하다-구차하던 사람이 살림 형편이 펴다. .배립-줄을 지어서 죽 늘어섬. .박죄(薄罪)-가벼운 죄. .변환(變幻)-종잡을 수 없는 빠른 변화. .볼강스럽다-어른 앞에서 버릇없이 구는 태도가 있다. .비근비근-사개가 늘어져 흔들거림. .비금비금하다-서로 비슷비슷하다. .비뚜로-비뚤어지게 . .비로소-마침내 .처음으로. .비사치다-말을 에둘러 은근히 알아차리게 하다. .비쌔다-마음에는 있으면서도 안그런체 하다. .비심(費心)-애씀. 수고함. .비영비영-병으로 몸이 파리하고 기운이 없음. .빔-명절이나 잔치 때 차려입은 새 옷. .비접-앓은 사람이 장소를 요양할 장소를 바꿈. .비트적거리다-발을 잘 옮기지 못하고 자꾸 쓰러질 듯 걷다. .빈자소인(貧者小人-가난하면 굽죄는 일이 많아 저절로 졸장부가 됨. .빈지문-비바람을 막기 위하여 덧대는 문. .빙통그러지다-하는 일이 비뚜로만 나가다. .비점-(시문에) 잘못됐다고 찍는 점. .밤소일-밤에 보내는 일. .번겁(燔劫)-남의 집을 불태우며 위협함. .빕더서다-약속을 어기고 물러서다. 분묵(粉墨)-(분과 먹처럼)서로 거리가 멈. .비상(悲傷)-마음이 몹시 슬프고 쓰라림. .변사스럽다-요변스럽게 이랬다 저랬다 자꾸 변하다. .별조식(別早食)-평상시 보다 특별히 일찍 먹는 밥. .백옥무하(白玉無瑕)-아무런 흠이나 티가 없음. .분한이 있다-일정한 한도가 있다. .불요(不撓)-흔들리지 않음. .비그이-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는 일. .숫제-무엇을 하기 전에 차라리.순박하게 진실하게. .비둔하다-살이 너무쪄서 동작이 굼뜨다. .비불여언(非不與言)-싫어서 물리쳐 버리고 말도 않음. 청석의 어휘사전 'ㅅ편' (1) .순연하다-섞인 것이 조금도 없이 제대로 온전하다. .수럭스럽다-말이나 행동이 씩씩하고 쾌활하다. .수꿀하다-몹시 무서워서 몸이 으쓱하다. .솔성(率性)-타고난 성질. .사추(邪推)하다-안좋은 쪽으로 추리해석하다. .서력-돈의 곤란에서 벗어나 힘을 펴게 되다. .실살스럽다-겉으로 드러나거나 객스런 것이 없이 내용이 충실하다. .속종-마음 속으로 정한 소견. .시인(時人)-그 당시 사람. .쌍령-불알. .사풍스럽다-보기에 변덕이 많고 언행이 경솔하다. .설심주의(設心做意)-계획적으로 간사한 꾀를 냄. .성벽(常碧)-늘 푸르름. .새줄랑이-아주 소견없이 방정맞고 경솔한 사람. .생비(省費)-비용을 줄여서 아낌. .설미지근하다-(충분히 익지 않아)설고 미지근하다. .수락석출(水落石出)-물이 빠져 밑바닥의 돌이 드러남. .석신명(惜身命)-몸조심하여 위험한 일을 하지 않음. .상하걸(霜下傑)-국화를 달리 이르는 말. .솔연-갑작스러운 모양. .산취(山趣)-산이 가지는 멋. .생뚱같다-말이나 짓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않고 엉뚱하다. .산삭(刪削)-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글자나 글귀를 지워버림. .삼한(森閑)하다-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조용하다. .색거(索居)-사람을 피하여 한적한 곳에서 삼. .산연-눈물이 줄줄 흐르는 모양. .소조하다-호젓하고 쓸쓸하다. .산음(山蔭)-좋은 자리에 묘를 씀으로서 그 자손이 복을 받음. .산점(産漸)-해산할 기미. .살갑다-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살핏하다-짜거나 엮는 것이 좀 얇고 성긴 듯 하다. .삼보정(三步庭)-아주 좁은 마당. .삼사하다-어울리지 아니하다. .삼성들리다-음식을 욕심껏 먹다. .삼손우(三損友)-편벽한 벗, 말만 잘하고 성실치 못한 벗,너무 착하기만 하여 줏 대 없는 벗. .삼연(森然)_나무가 베개 들어서서 무성한 모양. .상연하다-일어나는 바람이 가볍고 시원하다. .상막하다-기억이 분명하지 않다. .상애-상시에. .상우례(相遇禮)-결혼한 신랑이나 신부가 처가 친척이나 시가 친척과 정식으로 만나보는 일. .소기(疏棄)-탐탁하지 않아서 버림. .생흔나다-두사람 사이가 틈이 나다. .심우(深憂)-깊은 근심. .손수-친히. .식료(息鬧)하다-시끄러움이 그치다. .생주이멸(生住異滅)_모든 사물의 변화의 4가지 모습. 승감(升鑑)-편지 겉봉 받을 사람 이름밑에 쓰는 높인말 . .승겁들다-힘안들고 저절로 이루다. 청석 어휘사전 'ㅅ편'(2) .시망스럽다-꾸짖음이 지나치게 심하다. .삼관(三關)-조심할 것 3가지 즉,입 귀 눈. .석모(席帽)-자기 마음에 흡족하게 여기지 않은 벼슬. .쇠풀뜯기다-소를 먹이다. .신떨음-신이 나는대로 실컷 해버림.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몸은 늙었으나 마음은 늙지 아니함. .신명지다-신이 나서 멋들어지다. .신성(晨省)-이른 아침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 안부를 살피는 일. .신야(晨夜)-이른 아침과 저녁밤. .신언(愼言)-말을 삼감. .신절(愼節)-타인의 병을 높여 이르는말. .신점(新占)-집터, 묏자리를 새로잡음. .신청-곧이들음. .신후지지-살아있을 때 자기묻힐 묘자리를 미리정함. .실뒤-집짓고 남은 뒤뜰. .실섭(失攝)-몸조리를 잘못함. .실쌈스럽다-내용이 충실하다. .상목(傷目)-어떤 일을 보고 슬픔을 느낌. .신백(申白)-(뒷사람에게)사실을 자세히 사룀 .신지무의(信之無疑)-꼭 믿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음. .식불감(食不甘)-근심걱정으로 음식을 먹어도 맛을 모름. .생종하처래(生從何處來-어디서 왔는가. .씨앙이질-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귀찮게 하는 짓. .사래-추녀끝에 잇댄 네모 난 서까래. .사래질-곡식을 키따위에 담고 흔들어서 큰것과 잔 것을 따로 가려냄. .사로자다-염려되는 일이 있어 마음놓고 자지 못하다. ,사막하다-몹시 가혹하여 용서함이 없다. .싸목싸목-조금씩 천천히 나아가는 모양. .사무사(思無邪_마음이 올바름. .사뭇-거리낌없이. 마구. .사박스럽다-성질이 표독 당돌하여 아무데나 덤벼들며 간섭하기 좋아하다. .사북-가장 긴요한 부분. .사위다-불이 다타서 재가 되다. 사자(嗣子)-대을 이을 아들. .상답-자녀의 혼인 따위를 위하여 마련해 두는 옷감. .상명(喪明)-아들의 죽음을 당함. .베정적-위협에 대하여 떠들면서 항거하는 짓. .삼사하다-어울리지 않다. .상애-상시에, 늘. .생변사변(生變死變-죽었다 살아났다 함. .성노-몹시 성을 냄. .성명이 없다-(인격적또는 사회적으로)그 사람의 존재가 보잘 것이 없다. .성애-흥정이 끝났을 때 술이나 담배를 대접하는 일. .세담-쓸데없는 군말. .삼추같다-기다리기가 싫증이 날 때. .사사스럽다-(하는짓이)보기에 간사하고 떳떳하지 못하고 바르지 못하다. .상금(尙今)-아직까지, 지금까지. .상실(詳悉)-내용을 상세히 앎. .상패스럽다-성질이 순직하지 못하고 막되어 비꼬이게 보이다. .생영(生榮)-삶을 누림. 청석의 어휘사전 'ㅅ편'(3) .서름하다-남과 가까이 지내지 못하다. .서머하다-면목이 없음. .서어하다-익숙하지 않아 서름서름하다. .서치(序齒)-나이 먹은 차례로 함 .석과불식(碩果不食)-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자손에게 복을 받도록 염려해 줌. .석려(釋慮)-걱정하던 마음을 놓음. .선연하다-얼굴이 곱고 예쁘다. .선음(善飮)-술을 썩 좋아하거나 잘 마심. .설화(屑話)-자질구레한 이야기. .섬서하다-지내는 사이가 썩 어울리지 않고 서먹서먹하다. .손사래-부인하거나 조용히 하라고 뜻으로 손을 펴서 휘젓는 모양. .상연하다-트이고 시원스럽다. .상없이-막되고 상스럽게 .설빈(說貧)-살림이 구차함을 남에게 말함. .수지청즉무어(水之淸卽無魚)-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음. .생율치다-날밤을 껍질을 벗기고 보늬를 깎다. .생령-백성.민생 .서그러지다-마음이 너그럽고 성질이 서글서글하다. .서름하다-남과 가까이 하지 않다. .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부렁하다-묶거나 쌓인 물건이 느슨하다. .서역(書役)-글씨를 쓰는 수고로운일. .서염(暑炎)-아주 심한 더위 .서제막급(서臍莫及-그릇된 후에는 후회하여도 어쩔 수 없음. .석연하다-미심쩍던 것이 확풀리다. .석음(夕陰)-해가져서 어슴푸레할 때 . .설면하다-자주 못만나 조금설다. .세상없이도-무슨일이 있더라도 .소담하다-음식이 넉넉하여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음직하다. .소동(小童)-열살 미만의 어린아이 .소슬하다-가을바람이 으스스 춥고 쓸쓸하다. .수잠-깊이 들지 않고 자는듯 마는듯한 잠. .수걸(秀傑)-재주와 기능이 다른이 보다 뛰어나다. .솔가-온 가족을 이끌고 감. .소존성(燒存性)-불살라버린 물건의 형체가 잿속에서 알아볼수 있는 성질. .소종래(所從來)-지나온 내력 .소창(消暢)-답답한 마음을 후편하게 함. .소혼-근심을 심히하여 넋이 빠짐. .소활하다-성품의 됨됨이가 어설프고 짜이지 못하다. .속루(俗累)-세상살이에 억매인 너저분한 일. .속살다-겉으로는 가만이있으나 마음으로는 반항하는 뜻이 있다. .손기(損氣)-심한 자극을 입어서 기운이 빠짐. .수련하다-마음이 순수하며 맑고 곱다. .수삽스러운 생각-수집고 부끄러워 머뭇머뭇함. .숙지근하다-맹렬하던 형세가 죽어져가다. .순근하다-성질이 양순하고 근실하다. .시산혈해(屍山血海-주검으로 산을 이루고 피가 바다같이 흐름. .신산하다-살림살이가 매우 어렵다. .습습하다-(마음이나 하는 짓이)대장부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사막스럽다-보기에 매우 가혹한 태도가 있다. 삭연(索然)하다-외로워서 쓸쓸하다. 청석의 어휘사전 'ㅅ편'(4) .소매(素昧)하다-견문이 좁고 사리에 밝지 못하다. .소심스럽다-보기에 마음이 약한 태도가 있다. .소음(疎音)-소식이 뜸함. .소향무적(所向無敵-어디를 가던지 감히 대적할 사람이 없음. .사가망처(徙家忘妻-모든 사물을 잘 잊음. .사무한신(事務閑身-별로 하는일 없는 한가로운 몸. .서번스럽다-일이 여러 가지로 번거롭고 많다. .사생유명(死生有命-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모두 운명이 지어진 것임으로 어찌할 수 없음. .사춤을 치다-진흙등을 이겨 틈을 메우다. .사원하다-미덥지 못하다. .살손을 붙이다-일을 성의껏 다잡아 하다. .살천스럽다-쌀쌀맞고 매섭다. .소불간친(疎不間親-친분이 가깝지 못한 사람은 서로 가까운 사람을 이간하지 못함. .상궁지조(傷弓之鳥)한번 화살을 맞은 새는 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람. .사이불망(死而不亡)-죽어도 잊혀지지 않음 .사차불피-죽은 한이 있더라도 피하지 아니함. .사품-어떠한 계제의 겨늘이나 기회. .사피즘-여자간의 동성애. .사형(詞兄)-친구로 사귀는 학자나 문인끼리 서로 높여 부르는 말. .사후(伺候)-웃어른을 뵙고 문안을 드림. .삭신-몸의 근육과 뼈마디를 이름 . .산개(刪改)-쓸데없는 글자나 글귀를 고쳐서 바로잡음. .산득-갑자기 몸에 찬느낌이 드는 것. .산망스럽다-말이나 하는 짓이 경솔하고 잘다. .산소-흉보고 비웃음. .산역-묘를짓는 일. .산영-산그림자. 산연-눈물이 줄줄 흐르는 모양. .실심-마음을 다함. 생청을 붙이다-모순되는 말을 하다. .생정부신(生丁不辰)-공교롭게도 좋지 못한 때에 태어나게 되다. .생어토귀어토(生於土歸於土-흙어서 나서 다시 흙으로 돌아감. .세렴-두사람 사이에 대대로 풀지못하는 미움. .소연히-환히 .소연(昭然)하다-밝고 환하다. .소연(蕭然)-쓸쓸하다. .소연(騷然)하다-시끄럽고 수선하다. .수년(垂年)-늙어서 죽을 때가 가까움. .속가량-마음 속으로 어림쳐 보는셈. .세표(世表)-세상의 모범. .소불여의-마음먹은 것이 조금도 뜻대로 되지 아니하다. .소빈(素貧)-본디부터 형편이 가난함. .섬서하다-자나는 사이가 썩 어울리지 않고 서먹서먹하다. .생청-생판으로 부리는 억지나 떼. .三旬九食-매우 가난함을 이름. 사그랑이-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뭇-내내 끝까지. .신둥지다-정도에 지나치게 주제넘다. .석연(釋然)하다-(의심스러움이나 노여움이)시원히 풀리다. .신청부같다-사물이 너무 모자라 양이 차지않다. 청석의 어휘사전 'ㅅ편'(5) .숙지(宿志)-오래 마음먹어온 뜻. .숙흥야매(夙興夜寐)-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늦게 자며 부지런히 일함. .숭조상문(崇祖尙門)-조상을 숭상하고 문중을 위함. .스스럼없다-정분이 매우 가깝다. .시덥잖다-보잘 것 없어 마음에 차지않다. .실큼하다-싫은 생각이 나다. .심드렁하다-.마음에 탐탁하지 않다.병 따위가 잘 낫지 않고 오래가다. .십벌지목(十伐之木)-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음. .수승(殊勝)-가장 빼어난 일.또는 그일. .수의하다-뜻을 이루다. .사량-생각하고 헤어리다. .설설하다-시원시원하고 활달하다. .시뜻하다-마음에 내키지 않아 좀 시들하다. .성산하다-마음 속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정하다. .숱지다-숱이 많다. .시쁘다-마음에 들지않아 시들하다. .심지(心志)-마음에 품은 의지. .스노비즘-학식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는 것. .송추(松楸)-무덤주위에 심는 나무. .쇄락-기분이 썩 상쾌하고 시원함. .쇠양배양하다-나이가 젊어 함부로 날뛰고 철없이 굴다. .쇰직하다-다른 것 보다 좀 크거나 낫다. .수마(睡魔)-못견디게 오는 졸음. .수번(首番)-상여꾼의 우두머리. .수우-특별히 낫다. 수지(殊知)-마땅히 알아야할 일. .술명하다-그저 순수하고 훤칠하게 걸맞다. ,숫접다-순박하고 진실한 데가 있다. .쓸까스르다-남을 추겼다 낮추었다하여 자꾸 비위를 건드리다. .슬겁다-마음이 미덥고 너르다. .빙호(氷壺)-마음이 그지없이 맑고 깨끗함. .사발옷-가랑이가 짧은 여자의 옷. .사부인-사돈댁. .사월(斜月)-저가는 달. .사청하다(乍晴)-날씨가 갑자기 갬. .사후(伺候)-웃어른을 뵙고 인사드림. .산드러지다-태도가 가볍고 맵시있다. .산안(山眼)-묏자리를 알아보는 눈. .삼익우(三益友)-곧은벗, 믿음직한 벗,견문이 넓은 벗. .삼태불-잔뿌리가 많은 채소. .상견하다-생각하여보다. .상량하다-날씨가 서늘하다. .새척지근하다-음식이 쉬어서 쉰맛이 약간나다. .샐긋하다-바로 생긴 물건이 한쪽으로 조금 기울다. .생게망게하다-터무니가 없어서 생각할 수가 없다.도무지 생각이 나지 아니하다. .생량머리-가을이 되어 서늘해질 무렵. .식수(食數)-뜻밖에 음식을 먹게된 재수. .수요반-물만밥. .상큼하다-깔끔하고 신선핟. .스러지다-점차희미하여 없어지다. .설체하다-음식을 실컷 먹다. .三不惑-술, 계집, 재물의 3가지 청석의 어휘사전 'ㅅ편'(6) .소연하다-일이나 이치가 밝고 환하다. .소절(紹絶)-형통상으로 끝어진 대를 이어줌, .소증사납다-하는 짓의 동기가 곱지 못하다. .손포-노력하는 사람의 수효. .송연-소름이 끼치도록 두려워서 몸을 움쿠림. .상미만-아직 늦지 아니함. .숙석-자연돌이 아닌 가공한 돌. .술명하다-보기에 수수하고 훤칠하다. .생귀(省句)-문장속의 어떤 구절을 생략함. .소루-찬찬하거나 차분하지 못하고 거칠음. .소만-데면데면하고 굼뜸. .성기다-서로의 간격이 뜨다. ..세문안-새해을 맞아 문안을 드림 .소능-능한바. .시훼(猜毁)-시기하여 비난하고 헐뜯음. .숫스럽다-보기에 순진하고 어수룩한 태도가 있다. .슬금하다-(겉으로 보기에는 어리석은 듯 하나)사실은 슬기럽고 너그럽다. .시거에-우선 급한데로. .석녀아-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 .속도지-기회를 놓지지않고 서둘음. .사무송(使無訟)-서로 좋다록 잘 타협하여 시비가 없도록함. .설호 -눈이 오고 땅이 얾. .수괴무면-부끄럽고 창피하여 남을 볼낯이 없음. .서절(暑節)-무더운 여름철. .승우(勝友)-훌륭한 벗. .시뇨(屎尿)-똥과 오줌. .선례후학(先禮後學)-예의가 첫번째. .시불가실-지나간 때는 두 번다시 오지않음. .세가월증-해마다 달마다 자꾸 늘어남. .세강속말(世降俗末)-세상이 그릇되어 온통 풍속이 어지러움. .사다듬이질-몽둥이로 사정없이 두드리는짓. .새물내-새로지은 옷이나 빨래한 옷에서 나는 냄새. .사모(詐謨)-남을 속이는 모략. .속지고각-한 옆으로 치워놓고 쓰지를 않음. .송신-(체신머리없이) 안달함. .승청보-시들하여 마음에 차지않은 물건. .석고대죄-벌주기 처분을 기다림. .선종(旋踵)-발길을 돌림. .상자지향-여러대의 조상의 무덤이 있는 땅을 이름. .상주좌와(常住坐臥)-앉고 눕고하는 일상생활의 거동. .상췌(傷悴)-마음이 상해서 얼굴이나 몸이 축이남. .상치(尙齒)-노인을 공경함.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흐리다. 새청-날카로운 목소리. .새치름하다-시치미를 떼고 짐짓 태연한 척 보이다. .새치부리다-겉으로 몹시 사양하는체 하다. .색대-검사하며 가마니 곡식을 찔러보는 연장 .색독-글자를 읽을 때 글자그대로 해석하고 문장의 원뜻을 헤아려보지 않음. .생급스럽다-돌연 뜻밖의 짓을 하는 버릇이 있다. .생광스럽다-낯이 난듯하다. 청석의 어휘사전 'ㅇ편'(1) .일적불음(一適不飮)-술을 조금도 마시지 못함. .애계(哀啓)-죽은이의 양력과 병력을 적음. .유이(遊移)-맺고 끊음이 없음. .언비천리-말이 전파되어 퍼지는 것이 몹시 빠름. .유적하다-조용하고 쓸쓸하다. .유족하다-넉넉하다. 쓰고 남음이 있다. .유죄(宥罪)하다-지은 죄를 너그럽게 용서하다. .은감(殷鑑)-남의 실패를 보고 스스로 경계를 삼다. 오시목(烏枾木-감나무의 검은 심. .역천-적극 천거함. .여리꾼 -호객으로 상점옆에서 흥정붙여주고 수수료 받는사람. .연박(淵博)-아는 것이 깊고 많음. .열루(熱淚)-마음속 깊이 사무쳐서 뜨겁게 흐르는 눈물. .옹리혜계-식견이 좁고 아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 .응연-단정하고 진중한 모양. .의희-그럴 듯 하게 비슷함.여렴풋이 희미함. .이덕보원(以德報怨-덕으로 보답함. .원진살-부부사이가 한때 서로 미워짐. .오롯이-고요하고 쓸쓸하게. .오롯하다-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임막지빈(人幕之賓)-특별히 가까운 손님. .오련하다-형태나 빛깔이 보일 듯 말듯하다. .옴쏙하다-무서울 때 기운이 좍 질리다. .일엽지추(一葉知秋-한가지 일을 보고 장차 일을 안다. .입화습율-사소한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리석은 행동을 함. .의지식지-옷을 입고 음식을 먹다. .운종룡 풍종호(雲從籠 風從虎-구름가는데 용가고 바람가는데 범간다. .양의하다-잘 생각하고 참작하여 좋도록하다. .양존하다-속으로는 해할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높이어 공경하다. .양지(良知)-사람이 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지혜. .어령칙하다-기연가 미연가 하여 기억에 분명하지 않다. .어연간하다-(정도가)어떤 표준에 가깝다. .외수외미-남이 알까봐 꺼리어 두려워하다. .연락(然諾)-(그렇게 하겠다고)쾌히 허락하다. .우미-뛰어나게 아름답다. .오유(烏有)-형체가 아무것도 없어짐. .얼없다-조금도 틀림이 없다. .오지랖넓다-주제넘어 참견하지 않을 일에 참견함. 또는 그렇게 염치없게 행동함. .안연하다-태연스럽다. .야기부리다-불만을 품고 야단치다. .언연히-거드름을 피우고 거만하게. .엄벙불렁하다-속은 비어있으면서 겉만 그럴듯하다. .얼거능축하다-보기에 얼뜬듯하나 능청스런 태도가 있다. 완연하다-길게 뻗어있는 모양이 꾸불꾸불하다. .왕장(王丈)-남의 할아버지를 높여부른 말. .외욕질-속이 좋지 않아 하는 욕지기. .요나하다-날씬하고 간들어지다. .요마마하다-요만한 정도에 이르다. 청석의 어휘사전 'ㅇ편'(2) .애살스럽다-이해타산하여 덤비다. .영견잔묵(零絹殘墨)-오래되어 낡은 글씨나 그림을 이름. .일향전념-오직 한가지 일에 전념하다. .일우-한쪽 모퉁이. .임의롭다-사귄 사이가 조금도 허물이 없다. .율기제행(律己諸行-자신의 마음을 단속하고 행동을 삼가함. .왕신-마음이 올곧지 못하여 좀처럼 사귀기 어려운 사람. .연소배-자기 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을 얕잡아서 이르는 말. .아망부리다-아이들이 오기 부리다. .아칫거리다-어린아이들이 어지럽게 걸음을 떼어놓다. .안비막개(眼鼻莫開-일이 몹시 분주하여 눈코 뜰 새가 없다. .알겨내다-소소한 남의 것을 좀스러운 언행으로 꾀어서 빼앗아 내다. .알연하다-노래소리가 멀고 맑다. .알정-사귀어 맺어온 정을 끊음. .앙당그리다-춥거나 겁이나서 몸을 움추려뜨리다. .앙분(昻奮)-매우 흥분하다. .애면글면-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 온갖 노력을 다하는 모양. .애옥하다-살림살이가 몹시 구차하다. .야울야울하다-불이 타오르는 모양. .우이잡다-휘어잡다. .용훼하다-간섭하여 말 참견함. 우금(于今)-지금까지. 업경대(業鏡臺)-(잘했는지 못했는지 비춰보는)저승길 입구에 있다는 거울. .어이딸 -어머니와 딸. .은결들다-원통하여 속이 남몰래 상하다. .은인자중(隱忍自重)-마음속으로 참으며 행동을 신중이 함. .을씨년스럽다-보기에 몹시 쓸쓸하다. .살림이 매우 어렵다. .의건모하다-살아나갈 방도를 도모하다. .의지가지없다-전혀 의탁할 곳이 없다. .이마적-지난 동안의 가까운 때. .일모에-한 눈에. .자행자지(自行自止)-제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아니함. .작벼리-물가의 모래 벌판에 돌이 모여 섞인 곳. .잔간(殘簡)-떨어져 나가 일부가 없어진 책. .막지불이-끊임없이 힘써 함. .장남하다-다 자라서 젊잖다. .얼없이-조금도 틀림없이. .정언적-단정적(반대: 선언적) .여남은-열살남짓 .여랑-남자의 기질을 띤 여자.남자같은 여자. .여상지다-남자의 얼굴이 여자의 얼굴처럼 생기다. .여정하다-그리 틀림없이 거의 같다. .여침(旅寢)-객지에서 자는 잠자리. .如出一口-이구동성. .여측이심(如厠二心)-뒷간 갈 적 다르고 올적 다르다. .역바르다-역고 영리하다. .역빠르다-꾀바르고 눈치 빠르다. .연기(年紀)-대강의 나이. .연길(涓吉)-혼인 기타 경사때 좋은 날을 받음. .연득없다-갑자기 나서 행동하는 버릇이 있다. 청석의 어휘사전 'ㅇ편'(3) 열구지물(悅口之物)-입에 맞는 음식. .역념이-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올밋올밋-기한이나 일을 자꾸 우물우물 밀어내는 모양. .의호-한 편의 역성을 듬. .영절스럽다-분위기가 사실과 같이 그럴 듯 하다. .원옥살이- 억울하게 옥중생활을 하는 일. .요변스럽다-보기에 요사하고 변덕스럽다. .외우(畏友)-가장 아끼며 존경하는 벗. .엇서다-맞서 대항하다. .완명-(죽어야할 테인데) 죽지 않고 모질게 살아있는 목숨. .우두망찰하다- 갑자기 닥친 일에 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완물상지-쓸데없는 물건을 가지고 놀다가 본마음 잃은다는 뜻. .엉버틈하다-사이가 커다랗게 떡 벌어져있다. .에멜무지로-결과를 꼭 바라지 않고 시험삼아서. .에부수수하다-쌓인 물건이 짜이지 않고 보기에 엉성하다. .애우다-둘레를 빙 둘러서 막다. .여간아니다-보통으로 볼 정도가 아니다. 여경(餘慶)-착한 일을 많이 한 보답으로 그 자손이 나중에 누리게 된 경사. .여공불급(如恐不及)-시키는 대로 실행하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며 마음을 졸임. .여구하다-옛날과 다름이 없다. .여귀-재사를 받지 못한 귀신을 이름 . .여낙낙하다-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여년묵다-여러 해 동안 묵다. .여든대다-억지를 쓰다. .실인심(失人心)-남에게 인심을 잃음. .실은-실지에 있어서는. .심밀(深密)-생각이 깊고 빈틈이 없음. .심살내리다-조그만 근심이 늘 마음에서 떠나지 아니하다. .십년일득(十年一得)-오랜만에 소원을 이룸. .싱등하다-생생하고 생기가 있다. .아가사창(我歌査唱)-내가 할 말을 상대가 오히려 내게 나무라서 말함. .돈-阿賭物(아도물)이라고도 함. .아순(雅馴)-말 필적 문장등이 젊잖고 기품이 있음. .어령칙하다-기억이 뚜렷하지 않다. .사인대참-하는 짓이 옆에서 보는 사람마저 부끄럽게 여길만함. .사불명목(死不暝目_(마음에 맺히고 근심되어)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함. .생전부귀(生前富貴요 사후문장(死後文章ㅡ 문장만이 영원히 남음을 이름. .양롱-거짓 귀먹은 체 함. .어거하다-말이나 소를 몰다. .어런더런-많은 사람들이 지껄이며 오락가락하는 모양 .어삽(語澁)하다-말이 잘 나오지 않다. .어여번듯하다-남에게 드러내 보이기에 번듯하고 떳떳하다. .언미필에-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언의(言議)-이러니 저러니 하는 소문. .언죽번죽-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음. .언즉시야-말인즉 옳음. .언턱거리-남에게 찌그렁이를 붙일 만한 핑계. .얼레살풀다-남봉이 나서 재물을 없애기 시작하다. .엄발나다-빗나가는 태도가 있다. .엉기정기-차례없이 여기저기 벌려놓은 모양. .이문회우(以文會友-글로써 벗을 만남. 청석의 어휘사전 'ㅇ편'(4) .염지-남의 물건을 옳지 않은 방법으로 가짐. .요전상-무덤앞에 차려놓은 음식. .은벽(隱僻)-사람의 왕래가 뜸한 구석지고 깊은 곳. .일련탁생(一連托生)-행동과 운명을 함께함. .위명하다-명성이 나다. .압체부인- 도둑의 아내를 달리 부르는 말. .열고나다-몹시 급하게 서둘다. .열중이-겨우 날기 시작한 새. .염불위괴-옳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음. .염알이-비밀이 염탐함. .염연-마음이 아주 편안한 상태. .영산-억울하고 참혹하게 죽은 사람의 넋. .영절스레-보기에 정말 그럴 듯 하게. .예스럽다-옛것다운 맛이 있다. .예제없이-여기나 저기나 구분없이. .오련하다-분명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옥고 -다른 사람의 원고를 높여 부름. .옥필-남의 시문이나 글씨를 이르는 말. .올곡하다-실이나 줄따위를 너무 꼬아서 비비 틀려있다. .연비연비-여러겹의 간접적인 소개로. .온새미로-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전체의 생긴대로. .응적하다-겨울의 모든 것이 얼어붙은 듯 고요하고 쓸쓸하다. .의미(依微)하다-아리숭하고 어렴풋하다. .의적(依適)하다-마음이나 뜻에 딱 맞다. .약무약존-있는듯 만 듯. .이냥-이대로 내처. .이소고연(理所固然-이치가 마땅히 그러함. .액회(厄會)-재앙이 닥치는 불길한 고비. .약배(若輩)-경험이 적은 사람. .연연-(시냇물이) 가늘게 흐름. .잉용하다-이전 물건을 그대로 쓰다. .입정을 놀리다-쉬지않고 말하거나 먹기를 하다. .이지렁스럽다-능청맞고 천연스럽다. .이죄(弛罪)하다-죄를 용서하다. .이결되다-이미 결정했거나 결정되다. .윤필료-서화따위 수고료. .우듬지-나무 꼭대기 줄기. .용필(冗筆)-서화 따위가 보잘것이 없음. .용장문(冗長文)-쓸데없이 길게 늘어놓은 글. .용신하다-겨우 몸을 붙이고 살아가다. .왜축되다-(물건따위가)납작하게 쪼그라지다. .미욱하다-미련하다. .여짓거리다-말을 할듯말 듯 머뭇거리다. .엉절거리다-군소리로 원망하는 뜻을 나타내다. .일근천하 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부지런하면 못 이룰 것이 없음. .오쟁이를 지다-자기 아내가 다른 사람과 사통하다. .외다-꼬여있다. .오르내리-오르고 내리고함. .인숭무레기-어리석어 사리을 분간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이름. .역정내다-매우 얹잖아서 못마땅하여 성을 내다. 청석의 어휘사전 'ㅇ편'(5) .여담절각-책임을 떠넘겨 남에게 지움. .에돌다-선뜻 나서지 않고 슬슬 피하다. .완효성-효력이 느린 성질. .왕배-(웃어른을) 찾아가 만나 뵘. .엇박이-한곳에 붙어있지 않고 이리저리 떠돌아 다님. .여벌-원체 것의 밖의 것. .애연-슬픈 듯 하다. .애인무가증(愛人無可憎-예쁜 사람 미운 데가 없다. .이발지시-이왕에 시작한일 중단할 수 없음. .이소능장(以少凌長)-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무례하게 대함. .안정(顔情)-여러 차례 대면하여 생긴 정. .야료부리다-생트집을 부리다. .영해(領解)-글과 뜻을 분명히 알다. .어하다-어린이의 응석을 떠받들어 주다. .애막조지(愛莫助之)-마음으로 사랑하나 도와줄 수는 없음. .앙구다-음식이 식지 않도록 불 위에 놓거나 따뜻하게 하다. .연치-나이. .위각나다-정상적인 상태에서 버그러지다. .원일견지(願一見之)-하번 만나보기를 원함. .용신-방이나 장소가 몹시 비좁음. .억색하다-몹시 억울하거나 원통하여 가슴이 답답하다. .엇먹다-사리에 맞지 않은 언행으로 엇나가며 비꼬다. .우수마발-가치 없는 말이나 글. .안심찮다-(남에게 폐끼쳐) 미안하고 딱하다. .앙세다-몸이 약해 보이나 힘이 세다. 애발스럽다-이해 타산하여 덤비듯 보이다. .이란투석(以卵投石-계란으로 바위치기. .이러구러-이럭저럭하여. .이령수-신에게 비손 할 때 말로 고하는 일. .이문목견(耳聞目見)-귀로 듣고 눈으로 봄. .이연(怡然)하다-기쁘고 좋다. .이연하다-서로 의향이 같다. 확실하다. .아등그러지다-날씨가 흐려져서 점점 찌뿌려지다. .아릿하다-혀끝이 매우 아리다. .아연-갑작스러운 모양. .아회(雅會)-글을 지으려고 모이는 모임. .안두-책상머리. .알근달근하다-맛이 조금 맵고 달다. .암구다-교미를 붙이다. .애동대동하다-퍽 젊다. .애오라지-오직. .야경스럽다-밤중에 떠들썩하다. .야젓하다-젊잖고 무게가 있다. .어령칙하다-기억에 또렷하지 않다. .어리전-닭.꿩 토끼등 가두어놓고 파는 가게. .어마지두-무섭고 놀라와서 정신이 얼떨떨한 모양. .어빡자빡-고르지 않게 포개진 모양. 아궁분열-자기가 곤궁한 까닭으로 다른 것을 생각할 겨늘이 없음. .어섯눈뜨다-지능이 생겨 사물을 대강 이해하게 되다. .어안-전신. 청석의 어휘사전 'ㅇ편'(6) 인지위덕(忍之爲德-참는 것이 덕이 됨. .운소(雲宵)-높은 지위을 이름. .아랑곳-어떤일에 나서서 간섭하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하는 일. .암니옴니-이것저것 속속들이 캐어묻는 모양. .유약무-있기는 하지만 없는것과 다름이 없음. .유촉(遺囑)-죽은 뒤의 일을 부탁함. .여사(餘事)-그다지 긴요하지 않는일. 여신-새로운 것과 같다. .영별하다-보통과 유달리 특별하다. .역정-매우 언짢아서 내는 성질. .역부득-달리 변통이나 어찌하지 못함. .워낙-본디부터 원래가. .원형이정(元亨利貞-사물의 근본되는 도리를 이름. .월조죄-자기 직분을 넘어 부당히 남의 일에 간섭하는 죄. .유착스럽다-보기에 투박하고 크다. .육리하다-눈부시게 황홀하다. .의마지재-빨리 잘 짓는 글재주를 이름. .여들없다-행동이 멋없고 우직한 데가 있다. .역역시-이것도 또한. .예문(譽聞)-좋은 평판. .온색-성난 얼굴빛. .온연히-온화한 모양을 하다. .왜화-작은꽃. .외무주장하다-집안에 살림을 맡을 장성한 남자가 없다. .용다하다-쓸데없이 많다. .여천여해-하늘같이 높고 바다같이 넓다. .열안(悅眼)-사물을 보고 즐거움을 느낌. .열없다-약간 부끄럽고 계면쩍다. .어험스럽다-짐짓 위엄있어 보이다. .애멸(埃滅)-티끌처럼 없어짐. .애궂다-아무런 잘못없이 억울하다. .위불위간-되거나 안되거나 좌우간. .우정-일부러. .인소불감(人所不堪)-사람의 힘으로는 견디어내기 힘이드는 정도의 형편. .예불가폐-어느때 어느장소에서나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 말. .예기-더러운 냄새. .오구탕치다-야단법석을치다. .옹종하다-마음이 옹졸하고 모양이 오종종하다. .육지같다-사물이 매우 튼튼하고 안정성이 있다. .을근거리다-해치거나 마워하는 마음으로 은근히 노리다. .유체스럽다-(말과 행실이)잰체하고 뽐내기만하여 온화한 태도가 없다. .인유구구(人惟求舊)-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종다. .연목구어-당치않는 일을 무리하게 하려함. .의려하다-어머니가 동구 밖에서 자녀 돌아오기를 기다림. .의시-깔봄. .왕연하다-빛이 매우 아름답다. .사물이 매우 왕성하다. .인불언귀부지-말을 하지 않는 속셈은 아무도 알지 못함. .육리하다-부끄럽고 창피하다. .유정해보이다-정들어 보이다. .양연하다-앙심을 품은 티가 있다. .애련-남의 불행을 가엷고 애처럽게 여김. .청석의 어휘사전 'ㅇ편'(7) .아결(雅潔)-마음이 고결함. .애절하다-몹시 애가 타다. .어긋장을 놓다-서로 엇갈리게 놓다. .이의전의(以疑傳疑-의심스럽지만 전한다. .월조소남지(越鳥巢南枝-월나라 새는 남쪽에 깃든다.즉 고향을 그리워함. .일체중생심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모든 중생은 불성을 가지고 있음. .어졸하다-말솜씨가 서툴다. .언걸먹다-다른 사람 때문에 해를 당해 골탕을 먹다. .엉구다-여러가지를 모아 일이 되게하다. .오롯하다-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요변장이-몹시 요변스런 짓을 일삼는 사람 .요요하다-눈치빠르고 똑똑하다. .어여쁘다. .괴괴하고 쓸쓸하다. .흔들리다. .빛나다 .정신이 뒤숭숭하고 어지럽다. .움쌀을 얹다-잡곡밥을 지으면서 그 위에 쌀을 좀 얹다. .유여하다-(모자람이 없이)넉넉하다. .아귀무르다-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잘 굽히다. .안쫑잡다-겉대중으로 헤아리다. .애옥살이-가난에 찌들리어 고생하며 사는 살림살이. .어모하다-외부로부터 모욕을 막아내다. .언구럭을 부리다-그럴듯한 말을 떠벌려 남의 속심을 떠보다. .일모도원(日暮途遠-갈길은 먼데 해는 저뭄. .아니할말로-그렇게는 차마 할 수 없지만. .악지를부리다-무리한 고집을 부리다. .안고지다-남을 해롭게 하려다가 도리어 해를 당하다. .안다미-(남의 책임을)맡아짐. .안추르다-고통을 꾹 참고 억누르다. .안침지다-(구석진 곳에 들어앉아) 외지고 으슥하다. .알삽하다-정신이 아리숭함. .글의 문리가 순하지 않아 알아보기 힘들다. .애고롭다-슬프고 괴롭다. .애체하다-(안개 구름 따위가 )덮거나 끼어서 자욱하다. .오감스럽다-(말과 짓이)괴벽하고 경망스럽다. .움파다-속을 깊고 넓게 우비어 파다. .우악살스럽다-걸패스럽다. .유능제강(柔能制剛-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오비일색 ㅡ피차 똑 같음. .일년지장-한살이 더 많음. .일일난재신-하루 두번의 아침은 오지 않음. .여겨듣다-정신차려 듣다. .얼개-짜임새. .업장-전생의 지은 허물로 인하여 이승에서 받는 벌. 염염불망-언제나 생각하여 잊지 못함. 인두겁-사람의 얼굴. .일상일하-혹은 오르고 혹은 내림. 의연하다-의지가 굳고 끄덕없다. .유기-어린애다운 기분. 유불여무-있으나 마나함. 완월장취-달을 벗삼아 오래도록 술에 취함. .우환에-그렇게 언짢은 위에 또. .원옥살이-죄없이 옥살이함. 위구스럽다-염려되고 두렵다. .요절이나다-결판하여 다 끝내다 청석의 어휘사전 'ㅈ편'(1) .잔부끄러움을 타다-예사로운 일에 부끄러움을 잘 타다. .잔풀나기-조그맣게 출세하여 거들먹거림. .잠록하다-바람이 불고 날씨가 우중충하다. .잠아(岑峨)-썩 높은 모양. .잡을손이뜨다-일을 다 해치우지 못하거나 몹시 느리게 하다. .장성이 세다-담이 차고 마음이 굳세어 두려움을 타지 않다. .장알거리다- 몸이 아프거나 못마땅하여 불만삼아 중얼거리다. .종부돋음-물건을 채곡채곡 쌓아 올림. .찜부럭-몸이 괴로워 툭하면 짜증을 내는짓. .짠하다-안타갑게 뉘우쳐서 속이 좀 아프고 얹잖다. .쩍말없다-썩 잘되어 더할나위 없다. .자냥스럽다-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에 똑똑하다. .자번-풀이나 나무가 무성함. .제언지-시험삼아 말하여봄. .지망년(至亡年)-운수가 아주 결딴 나는 해. .좌뜨다-생각이 남보다 훨씬 뛰어나다. .지벌입다-신에게 거슬리는 일을하여 벌을 받다. .장맞이-길목을 지켜서서 기다림. .장삼이사-이름이나 신분이 평볌함을 이름. .장설(壯雪)-엄청나게 많이 오는눈. .잦바듬하다-뒤로 자빠질듯하다. .제련질-초벌의 나무의 면을 다시 곱게 깍는일. .재하도리-웃어른을 섬기는 아랫사람의 도리. .저뭇하다-날이 저물어 어스레하다. .적연하다-마침 공교롭다. .적요하다-쓸쓸하고 고요하다. .절연하다-칼로 끊은 듯이 확연하다. .점직하다-부끄럽고 미안한 느낌이 있다. .정구지역-물긷고 절구질하는 일. .정려(精勵)-힘을 다하여 부지런히 일함. .제곡(啼哭)-큰소리로 움. .제국-섞인이 없이 순수한 것. .제출물로-남의 힘을 입지않고 제 힘으로. .질정하다-묻거나 따지거나하여 바로잡다. .짐벙지다-신명지고 푸지다. .질소하다-사치하고 꾸미지 않아 수수함. .질기하다-원망하고 미워하다. .진맥이 나다-의욕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풀리다. .직유(職由)-일이 일어나는 유일한 까닭. .지징무처하다-(금품을)받아낼 길이 없다. .존조리-타이르는 뜻으로 조리있고 친절하게. .죽살이를 치다-어떤일에 죽을힘을 모질게 쓰다. .주찰하다-두루 자세히 살피다. .조당하다-(앞으로 나아가거나 다가오는 것이 )막아서 가리다. .적구하다-(동안이)오래걸리다. 지싯지싯하다-남이 싫어하거나 말거나 자기 원하는 대로만 자꾸하다. .저지레-일을 그르치는 짓. .전차(轉借)-빌려온 것을 다시 남에게 빌려줌. .자반뒤집기-몹시 아파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짓. .지정하다-전혀 잡된 것이 섞이지 않고 아주 깨끗하다. 청석의 어휘사전 'ㅈ편'(2) .정양하다-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다. .조강(燥强)하다-땅이 습기 없이 메말라서 깨끗하다. .조쌀하다-늙은이의 얼굴이 상스럽지 않고 깨끗하다. .조신(操身)하다-행동을 삼가다. .졸연하다-아무런 소문도 없이 갑작스럽다. .종무소식-끝끝내 소식이 없음. .주니- 지리하게 느껴 싫증을 내는 것.(주니가 나다) .조상-(남의 집에서 초상이 났을 때) 슬픔을 나타내는 인사를 함.또는 그 인사= 문상. .종시속(從時俗)-세상의 풍습대로 따라감. .즐풍목우(櫛風沐雨)-오랜 세월을 객지에서 고생을 함. .지며리-마음을 가라앉히고 꾸준히. .지벽(地僻)하다-땅이 몹시 외지고 이슥하다. .찌언하다-마음에 걸리고 불쾌하다. .직서(直敍)하다-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말하다. .중씰하다-중년이 넘다. .조교(弔橋)-양쪽 언덕에 줄이나 쇠사슬을 건너질러 매단 다리. .조러조러하다-대개 조련 따위와 같아 신기할 것이 없다. .조추-차차. ,조탁성(鳥啄聲)-헛소문. .졸가지-잎이 다 떨어져나간 가지. .종수씨(從嫂氏-사촌형수나 제수를 다정히 부르는 말. .주개(廚芥)-부엌에서 나오는 음식찌꺼기. .주련-기둥에 붙이는 시의 연귀. .주작부언(做作浮言-터무니 없는 말을 지어냄. .죽담-잡석으로 쌓은 돌담. .중뿔나다-그 일에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이 옆에서 참견을 하다. .지긴지요(至緊至要)-매우 긴요함. .지딱이다-못쓰도록 닥치는 대로 부서버리다. .지망지망-무슨 일이나 소홀한 모양. .쟁연하다-쇠가 부딪치는 소리가 날카롭게나다. .제애(際涯)-끝닿은 곳. 드넓은 물가.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조강지처는 소중히 대우해야 한다는 뜻. .조리를 치다-졸음이 올 때 잠깐 졸고 깨다. .찜부럭을 부리다-몸이 피곤하거나 마음이 괴로울 때 툭하면 짜증을 내다. .작간을 부리다-간악한 짓을 부리다. .조역문-무덤의 광중 앞에 세운 문. .재곤두를 치다-몹시 곤두박질을 쳐서 떨어지다. .좀녕-'좀스런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 .정수(精粹)-아주 깨끗하고 순수함. .잔원하다-(물이 곱게 흘러서)조용하고 잔잔하다. .지루뚱하다-(태도나 얼굴 표정이)못마땅하여 잔뜩 성이나 말없이 있다. .잡연(雜然)하다-뒤섞여서 난삽하게 어지롭다. .장도감을 치다-함부로 야단을치며 크게 말썽을 일으키다. .집알이-이사간 사람의 집을 구경겸 인사차 찾아보는 일. .장관이대(張冠李戴-이른바 이름과 실상이 일치하지 않음을 이름. .점도록-시간이 꽤 지나도록. .중초인휴지(衆楚人휴之-한사람의 말로 여러사람을 이기지 못함. 중분(衆忿)-많은 사람의 분노. .졸경(卒更)-밤이 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고 괴로워함을 이름. .짜득짜득하다-몹시 검질긴 모습이 좀처럼 쪼개지지 않다. 청석의 어휘사전 'ㅈ'(3) .점직하다-부끄럽고 미안한 생각이 있다. .접이(接耳)하다-귀에 입을 대고 조용히 말하다. .정금하다-옷깃을 여미고 모양을 바로잡다. .자깝스럽다-젊은 사람이 지나치게 늙은 흉내를 내다. .잡상스럽다-잡되고 상스럽다. .자뢰하다-빙자하여 의지하다. .자소하다-나이에 비해 성숙치 못하고 용열하다. .작간을 부리다-간악한 짓을 하다. .잔질다-마음이 약하고 하는짓이 잘고 다랍다. .잠적다-고요하고 호젓하다. .장두를 서다-(연명의 솟장에) 앞장을 서다. .장여(丈餘)-한달남짓. .재당-집에 계심. .지청구-꾸지람. 적선지가(積善之家에필유여경 必有餘慶-선을 베푼집안은 반드시 경사스런 일이 있다. .점험하다-점점험하다. .쥐뿔같다-아니꼽고 같지않다. .재변-재치있게 잘하는 말. .주밀하다-허술한 구석이 없고 매우 찬찬함. .저제-이제나 저제나. .조협히-성미가 느글느글하지 않고 좁게. .저저이-있는 사실 모두. .주련이-줄을 지어 가지런히. .지자불박(知者不博-지자는 잡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음. .재장구치다-두번째 서로 마주치어 만나다. .재장바르다-무슨일을 하려는 참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겨 꺼림칙하다. .저미(低眉)-고기를 숙이다.굴복하다. .지막여녀모(知莫如女母-딸을 아는데는 어머니만한 사람이 없다. .재상분명(財上分明)-재물을 다루는데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 없고 셈이 분명함. .절부지의-의심 받을 때는 도둑으로 보이나 누명을 벗으면 그렇게 보이지 않음. .전교(錢驕)-돈많은 사람의 교만. .중요(中夭)-중년에 죽음. .지망하다-뜻하여 바라다. .사불범정(邪不犯正-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용전여수-돈을 물쓰듯 함. .응연하다-단정하고 젊잖다. .좌사우고-이리 생각하고 저리 생각함. .자회하다-제 스스로 감추어 드러내지 않다. .쟁명하다-날씨가 깨끗하고 맑게 게어 있다. .저어하다-두려워하다. .자벌하다-자기의 공을 추겨들어 자랑하다. .지악스럽다-보기에 더할 수 없이 모질고 악하다. .적이나하면-형편에 다소나마 우연만 하면. .직수굿하다-자기를 못펴고 시키는 데로복종하다. 족장대다-마구 두둘기다. 점험하다-점점 험하다. 자련하다-사랑하여 가엾게 여기다. . 자비(自比)하다-자기 스스로 비교해 보다. .자비(自卑)하다-스스로 청석의 어휘사전 'ㅊ편'(1) 처깔하다-문을 굳게 닫아두다. 처성자옥(妻城子獄)-처와 지식들에게 갖힘. 참척하다-한가지 일에만 골몰하여 다른 생각이 없다. .참절비절(慘絶悲絶-더 할 수 없이 비참함. .참척보다-자녀나 손자손녀가 죽는일을 당하다. .창망-몹시 섭섭하여 아주 재미가 없다. .창해일속(滄海一粟-넓은 바다 속의 좁쌀 하나. .치축(馳逐)하다-달려가서 쫒다. .층릉하다 -산이 매우 높고도 험하다. .참부-근거없는 말을 지어 퍼뜨림. .참속-속에 있는 참마음. .척짓다-척지을 일을 만들다. .천격스럽다-품격이 아주낫고 천해보이다. .천추하다-미적미적 끌려가다. .천필염지하다-하늘은 못된 사람을 미워하여 반드시 *벌을 주다. .첨시하다-내다 붙이어 공개하여 보이다. .청냉하다-물이 맑고 차다. .청절하다-더 할 수 없이 깨끗하다. .체현되다-구체적 형태로 나타나다. 초남태같다-어리석고 못난 사람을 이름. .참연하다-슬프고 참혹하다. .참연하다- 시원하다. .창연(蒼然)하다-물건이 오래되어 예스런 빛이 그윽하다. .창현(彰顯)하다-널리 알리어 드러내다. .채가지다-염색한 것이 고루 들지 않아 얼룩이지다. .처처하다-찬기운이 있고 쓸쓸하다. .마음이 구슬프다. . .초목이 우거져 무성하다. .척연하다-근심하고 두려워하다. 초삭이다-가볍게 위로 치켜올리다. .천착하다-구멍을 뚫다.무엇에 전념하다. .마음이 뒤틀리고 꼬이다. .억지로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을 하다. .체면에 몰렸다-할 말고 할짓이 있었으나 하잘것 없는 사람에게 졸림을 당하다. .천격스럽다ㅡ품격이 아주 낫고 천해 보이다. .청석의 어휘사전 'ㅊ편'(2) .차감하다-견주어 덜어내다. .차문(借文)-남을 시켜서 시문을 짓게함 .차송(借送)하다-남의 것을 빌려서 보내다. .착의(着意)하다-(잊지 않도록)-마음에 새겨두다. .책궁(責躬)하다-자기가 스스로를 책망하다. .천세가 나다-물건이 잘 쓰여 찾는 사람이 매우 많아지다. .청맹과니같다-사람됨이 똑똑하지 못하여 눈을 뜨고도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다. .치근대다-성가시게 굴다. .치립(峙立)-높이 솟아 우뚝하다. .촌저(寸楮)-짧은 편지. .청경우독(晴耕雨讀-날씨가 맑으면 밭을 갈고 비오면 책을 읽는다. .척연히-걱정스런 모습으로. .처일(凄日)-오솔오솔 추운 가을날. .취중진정발(醉中眞情發)-취중에 오히려 바른 말을 한다. .추솔하다-데면데면하다. .차끈하다-매우 차가운 느낌이 있다. .창졸에-몹시 급작스럽게. .춘면불각효(春眠不覺曉)-봄잠에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 .천주활적(天誅猾賊)-하늘을 교활하고 악한 자를 벌함. 척호지정(陟岵之情)-고향부모를 그리는 정. .충택하다-몹집이 크고 살이 많다. .치면하다-그릇속에 담긴 물건이 거의 차다. .치소(嗤笑)_빈정거리고 웃는 웃음. .치소(癡笑)-바보같은 웃음. .치예(馳詣)-웃사람 앞으로 빨리 달려감. .침먹은 지네-당연히 할말을 하지 않음. .침불안 식불안(寢不安食不安-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 .참색(慙色)-부끄럽게 여기는 기색 .측언-치우친 말 . .초초(草草)하다-몹시 간략하다. .초초하다-근심과 걱정으로 시름없다. 창안(蒼顔)-늙어서 여윈 얼굴. 취패(臭敗)-고약한 냄새가 몹시 나도록 썩어 문드러짐. 초망착호(草網着虎-풀망으로 호랑이 잡기- 허망함을 이름. .초불득삼-첫번째 실패한것도 세 번째는 성공함. .추설하다-경사가 지난다음에 잔치를 베풀다. .추행(楸行)하다-선조의 산소를 찾아서 성묘하다. .취생몽사(醉生夢死.)-흐르터분하게 한평생을 삼. .칙살하다-하는 짓이나 말이 아니꼽고 잘고 더럽다. ,칠실지우(漆室之愚-공연한 걱정을 이름. 청석의 어휘사전 'ㅌ편'(1) '탄명스럽다-남 보기에 똑똑하지 못하고 흐리멍텅한 데가 있다. 탐련하다-깊이 그리워하고 생각하다. 태강즉절(太剛則折)-너무 세거나 빳빳하면 꺾기기가 쉬움. .통연하다-밝고 환하다. .타끈스럽다-다랍고 인색하고 욕심스럽다. .탁수(擢秀)하다-여럿중에서 빼어나다. .탕양하다.큰 물결이 연거푸 일어나다. .테없다-뽐 낼 만한 자리에 있으면서도 조금도 그런한 티가 없다. .탕개를 치다-(동인 물건을) 팽팽하게 하다. 택품-마음에 든 좋은 물건을 고름. .탁필-남보다 뛰어난 필적이나 글. .토색질-억지로 달라고 하는 짓 . .택조-무덤의 관중과 벽안의 총칭. .토박하다-땅의 성질이 기름지지 않고 메마르다. .탑새기주다-남의 일에 방해하여 망치다. .탄연하다-마음이 가라앉아 아무 걱정이 없는 모양. .탁고(託孤)-고아의 뒷일을 믿을 만한 사람에게 부탁한. .투심(妬心)-미워하고 시기하는 마음. .토파보다-쳐깨뜨려보다. .타자꾼-남에게 훼방을 부리는 사람을 경멸해 말하는 말. .통절하다-몹시 간절하다. .퇴필(退筆)-끝이 다라져 못쓰게 된 붓. .틉상스럽다-투박하고 품위가 없어보이다. .특수하다-성질이 너그럽고 깊다. 틈입하다-기회를 타서 느닷없이 하뭅로 들어가다. .토매하다-문명이 깨지 못하여 지능정도가 아주 낮다. .탁봉-편지따위 봉한 것을 뜯음. .탁근스럽게-잘고 더럽게 조르다. .토심-상대편이 보기에 불쾌한 낯빛이나 어투를 함. .통밀다-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평균치다. .톺아보다-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살피다. .퇴박맞다-거절당하거나 물리침을 당하다. 퇴섭하다-두려워서 뒤로 물러나다. 퇴척하다-(주는 것 따위를)물리치다. 투생(偸生)-죽어야 할때 죽지않고 욕되게 살기를 탐함. .틀거지잡히다- 듬직하고 위엄있는 겉모습이 보이다. .투레질- 어린아이가 입술을 내밀어 부르르 떠는 짓 청석의 어휘사전 'ㅍ편[(1) .판수익다-전체사정에 익숙하다. .팔초하다-얼굴이 좁고 아래턱이 뽀족하다. .표차롭다-어렷 중에서 드러내 놓기에 겉보기가 번듯하다. .파임내다-일치된 논의를 뒤에 와서 딴소리하여 그르치다. .푸새라도-허드레것이라도. .풀쳐생긱-생각을 너그럽게함 . .핍진성- 그렇듯함. 실물과 거의 다름이 없음 . .표표하다-얼핏 눈에 띄게 두드러지다. .공중에 높이 떠 있다. .팔랑팔랑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는 모양이 가볍다. .퍼석얼음-아주 얕은 얼음. .피새를 내다- 사소한 일에 성을 잘 내다. .퍼더앉다- 퍼질러앉다. .풋솜씨 - 솜씨가 서툴음 . .풍경스럽다-연해 드나듬을 이름. .파래박-배안에 들어온 물을 퍼내는 바가지. .패연(沛然)하다-비가 억수같이 퍼붓다. .푸새-웃에 풀을 먹이는 일. .푼더분하다-얼굴이 복성스럽다. .풋바심-곡식이 익기전에 베어 양식을 마련하는 일. .피근피근-고집이 세어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은 모양. .피새-조급하고 날카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짓. .피천 -아주 적은 돈. .판상-모든 것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사물. .핍진(乏盡)하다-거의 없어지다. .핍진하다-실물과 거의 같다. .편무적-의무를 한쪽에서만 지는것(반대:쌍무적) .편벽되다-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포함을 주다-무당이 귀신의 말이라고 하여 호령을 하다. .풍옥하다-땅이 아주 기름지다. .피리를 불다-배후에서 부추기에 조종을 함을 이름. .피지부존(皮之不存)-본디부터 없음. .풍타낭타(風打浪打)-일정한 주의 주장없이 그저 되어가는 형편따라 행동함을 이름. ,風馬牛不相及- 그리워하나 가지 못함. .패장-처음에는 그럴듯하다 갑자기 딴청을 부림. .파적삼다-(심심해서) 하는 행동. 弊袍破笠-헤진옷에 찢어진 갓. .포달스럽다-어려움성없이 앙상스럽게 하는 말. .푸서리-잡초가 무성한 거친땅. .피장부 아장부(彼丈夫我丈夫-저나 나나 차이가 없음 청석의 어휘사전 'ㅎ편'(1) 하연(賀筵)-축하의 자리. .함감(含憾)-유감의 뜻을 품음. .虛卽實-보기에 허하면 속은 차있음. .형사지하다-나이가 자기보다 얼마 많지 않은 사람을 형 대접하여 섬김. .형영상동(形影相同-마음 먹는 것이 그대로 밖으로 행동된다는 말. .홍연(紅鉛)여자의 맨처음 월경. .활여하다-막힘이 없이 활짝 트여있다. .효득(曉得)-깨달아 암. .훈채-마늘이나 파처럼 냄새나는 채소. .흑책질하다-남의 일을 교묘한 꾀로 방해하는 짓. .흥아주산-있는말 없는말로 비난함. .하특-어찌 특별히. .휘질(諱疾)-질병을 숨기고 드러내지 아니함. .희젓다-(남의일에)- 방해가 되게하다. .호말지리(毫末之利)-티끌만한 이익. .휴치하다-늙어서 벼슬을 그만두다. .휘정거리다-불같은 것을 휘저어 흐리게 하다. .하냥다짐-일이 잘 되지 않으면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는 다짐. .하리망당하다-오래되어 기억에 아름아름하다. .下石上臺-임시변통. .汗牛充棟-책이 매우 많음을 이름. .함초름하다-가지런하고 곱다. .합안(闔眼)-남의 허물을 눈감아줌. 해미-바다에 낀 안개. .해절하다-가장 적절하다. .행행연하다-발끈 성을 내어 일어서는 태도가 차갑다. .허리질러-반쯤 되는 곳에. .허영거리다-앓고 나 뒤에 걸음거리가 기운이 없어 비실비실하다. .하리장이-남을 헐뜯어 일러바치기 좋아하는 사람. .한갓지다-아늑하고 조용하다. .항형하다-서로 지지않고 대항하다. .해우(解憂)-근심이 풀림. .하서(下書)- 웃어른이 주는 글월. .하얗다-어떤 물체가 표면적으로 아주 강한 백색. .희다-백색의 정도가 그렇게 강하지 않게 어떤 물체가 전체적으로 종이와 같은 색갈을 띠다.
첫댓글 이런 어휘사전을 만들어 주신 청석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옳은 한글 그리고 고운 시어로 사용하시기를 회원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허걱~! 프린터로 뽑아보니 무려 47장이네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고두고 찬찬히 잘 살펴보며 도움 받겠습니다.
우리글...예쁘고 맛깔스러운 글.... 고맙습니다!
심박님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심박님이 지은 詩제목 같습니다^^
재미나고,그러면서 난해하고...그렇습니다^^
틈틈히 봐야겠습니다^^
정성으로 올려 주신 글
다시 공부하는 맘으로 살피겠습니다
감사 드려요
이런 예쁜글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다는것에 놀랍습니다.
열심히 메모해 기억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