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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Deliverance and Healing (축사와 치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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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호다 (마가다락방 기도모임 나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런 감정을 주신게아니예요!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자들이라니까요~!(9.14.2023 part-1)
foreverthanks* 추천 0 조회 180 23.09.18 07: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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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8 15:04

    첫댓글 기형아 1차 검사를 마치고 나에게 과연 장애아가 태어난다면,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걱정x) 고민, 상상을 해봤어요. 하겸이 때는 정말 걱정을 했었고 이번에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는데, 형제님이 예전에도 말씀해주신 위 예화가 갑자기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는거에요..

    쏭이 산부인과 건물에 소아재활의학과가 있어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보게 되니 좀 더 와닿게 되는거 같아요.

    내가 과연 하나님께 원망하지 않고 감사로 받을 수 있을까. 그러한 그릇이 될까. 하며 생각을 해보았어요. 하겸이때는 당연히 자신이 없었으니 걱정을 많이 했고 지금도 여전히 자신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나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어요.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이웃을 사랑한다고 립서비스를 잘하는 사람이구나 가식적인 사람이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때 여호수아 형제님이 '선물'이라는 표현을 하셨거든요. 그때는 그렇지 선물이지. 선물이고 말고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에게 그런 상황이 오면 내가 선물이라고 생각하기가 조금 힘들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보기에 좋은것 먹음직스러운 것이 오히려 선물같이 느껴지는데

  • 23.09.18 15:07

    나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선물로 감사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어떤 것이라도 무엇이라도 선물로 감사히 받는 그릇이 되고 싶어요.

    (오늘 마가스케치 포인트와 좀 다른 포인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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