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을 지나 안으로 향했습니다.
저 또다른 울타리 안에는 누가 있을까?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무슨 죄를 지었길래 사회에서 격리를 시켰을까?
이 좋은 세상이 뭐가 싫어 떠났을까?
그 사람의 근본도 악하진 않았을텐데,,,
어떠한 경계에 이르렀길래,,, 과오를 범했을까???
차에서 내려 담앞에 섰습니다,,,
그렇게 높고 답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답답했습니다,,,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아니 지금 생각하니 그 순간은 미쳤던것 같습니다,,,
내 맘속에는 이보다 더 높고 답답한 담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기에,,,,
교도관들에게 뛰어가 애원하고 싶었습니다,,,
저 굳게 닫힌 저 철문좀 활짝 열어달라고,,,
애원하고 싶었습니다,,,
같은 인간인데,,,똑 같은 사람인데,,,
서글펐습니다,,,
눈가에 뭔가가 뿌옇게 세상을 덮었습니다,,,
제 마음처럼 탁해져 버렸습니다,,,
교도소에 철문은 지금도 굳게 닫혀 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 문은 이젠
아주 활짝 열렸습니다,,,
둘이 아닌,,,,
항상 하나라고 생각하며,.,,,
활짝 열었습니다,,,
다시는 닫히지 않을 그런문을 열었습니다,,,
~~~~~~~~~그냥 쓴글입니다,,,,,,
그냥 읽으셨다면,,,,그냥 빨리 잊어버리세요,,,워낙에 못 써서리,,,
부끄럽사와요,,,,^^^^
울 청주교당 청년교우님들 어떠한 경계,,상황이 오더라도,,,,
한번더 생각하시고,,,신중을 기하면서,,,,
남을 먼저 생각하시며,,,좋은 세상 만들기에,,,
기운을 모아주세요,,,
날씨가 많이 춥다고,,,자신 몸만 감싸며,,,따뜻함을 찾으려하지말구
한번씩,,,주위를 살펴가며 살아갑시다,,,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사랑이 필요할 때이니까요....
~~~~~~~~~~~~~~~~~~~~~~~~아침부터 청승떨고 있는 햇살이가~~~~~~\
~~ Have a nice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