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불편사항 개선·스마트 폰에서 읽기 쉬워
네이버·다음 포털 통해 접속
인제신문이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모바일신문을 오픈했다.
인제신문(발행인 김좌훈, 사진)이 모바일신문을 통해 인제지역의 뉴스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군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제신문 모바일뉴스는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기존 인터넷신문의 불편한 사항을 개선해 스마트 폰에서 읽기 쉽게 구성했다. 또 중요내용은 주변인들에게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해 만들었다.
아울러 모바일뉴스는 사용자 관점의 메뉴 접근체계를 갖추고 있어 종합, 정치·행정, 동정, 경제, 사회, 교육·문화오피니언, 사설, 기획특집 등 정보탐색에 용이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이는 사용자가 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고령층 독자도 쉽게 메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단순화했다.
또한, 모바일신문의 콘텐츠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눈에 띈다. 휴대전화를 통해 뉴스를 접한 독자는 그 내용을 지인이나 사이버 모임방에 공유가 가능해 졌다. 이 시스템은 관심 있는 정보를 더 빠르게 전달하거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신문 김좌훈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지금까지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제공해 오며 모바일 이용 환경과 정보공유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며 “이번 모바일신문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유익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