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나들이에 가족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즐겁게 다녀 오세여...^^!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을 찾아서
해물솥밥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대천휴게소 서해에 인접한 휴게소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메뉴. 돌솥에 싱싱한 굴과 갖가지 채소를 넣어 지은 밥을 나물과 함께 양념간자을 넣어 비벼 먹는다. 비리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을 내는 별미. 041-931-6801 ㅣ 24시간 ㅣ 6000원 ㅣ |
계화회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IC에서 부안 읍내 부안 읍내 시장통에서 23년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백합 전문점. 회, 탕, 구이, 죽, 파전 등 백합으로 조리한 다양한 메뉴를 내는 집으로 유명하다. 063-584-3075 ㅣ 08:00~21:00 ㅣ 백합죽 6000원, 백합구이 2만원, 백합회 2만원 ㅣ |
곰소쉼터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줄포 IC에서 곰소항 주변 곰소 젓갈의 청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 어리굴젓, 아가미젓, 갈치젓 등 모두 9가지 젓갈이 17가진 찬, 된장찌개와 함께 나온다. 063-584-8007 ㅣ 08:30~22:00 ㅣ 젓갈정식 6000원 ㅣ |
정읍식당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IC에서 백양사 앞 남도 정식에 버금가는 30여 가지 음식이 나오는 산채 전문점. 나물과 해산물 등을 구색에 맞춰 차려내는 상차림이 풍성하다. 061-392-7427 ㅣ 08:00~22:00 ㅣ 산채정식 8000원, 산채비빔밥 5000원, 특정식 1만원 ㅣ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
인삼튀김과 인삼비빔밥 중부·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행선 인삼랜드휴게소 질 좋은 금산 인삼을 넣어 특화한 음식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메뉴. 한 입 베어 물면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인삼 향이 입 속에 은은히 번진다.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원기까지 보충할 수 있는 영양식으로 제격. 041-754-9200 ㅣ 24시간 ㅣ 모두 6000원 ㅣ |
유정장어 서진주 IC에서 촉석루 주변 장어 전문점이 많은 촉석루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장어집. 장어 머리를 곤 물로 만든 양념장을 장어에 발라 구워내는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055-742-3113 ㅣ 09:00~24:00 ㅣ 장어구이 1만3000원, 민물장어 1만4000원, 냉면 5000원 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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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인삼 쇠머리국밥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이천휴게소 조선시대에 경상도 지방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이천은 쇠머리국밥촌이 오래 전부터 형성돼 있었다. 쇠머리뼈와 잡뼈를 섞어 8~10시간 가량 불을 조절하며 푹 고아내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041-931-6801 ㅣ 24시간 ㅣ 6000원 ㅣ |
중앙식당 서울-홍천 간 6번 국도에서 용문사 앞 직접 장을 본 재료에 역시 직접 담근 장으로 맛을 내는 30여 년 전통의 산채음식 전문점. 주문을 받은 후 바로 무쳐낸 산채에 손맛이 신선하게 살아 있다. 031-773-3422 ㅣ 08:00~21:00 ㅣ 산채정식 7000원, 더덕산채 8000원, 산채비빔밥 5000원 ㅣ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ㅣ |
무쇠솥 꼬치우동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문막휴게소 가락국수만큼 유명한 휴게소의 명물 메뉴. 무쇠솥에 담긴 우동 위에 꼬치어묵을 얹은 것으로 면발은 씹을수록 쫄깃하며 남은 국물마저 시원하다. 새우튀김을 얹은 새우튀김우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033-734-7471 ㅣ 24시간 ㅣ 4500원 ㅣ |
오대산식당 진부 IC에서 월정사 앞 식당가 오대산 일대에서 산채요리의 원조로 여겨지는 음식점. 5취를 기본으로 두릅, 냉이, 더덕 등과 각종 버섯요리와 전류를 포함해 30여 가지 반찬이 나온다. 033-332-6888 ㅣ 08:00~21:00 ㅣ 산채정식 1만3000원, 산나물 1만3000원 ㅣ 강원도 평창군 지눕면 동산리 ㅣ |
곤도레돌솥밥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강릉휴게소 강원도 일대 고산 지역에서 자라는 산나물을 지칭하는 곤드레.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쌉쌀하면서도 씹을수록 맛이 고소하다. 솥에 곤드레나물을 넣고 들기름을 뿌려 지은 돌솥밥은 풋풋한 맛이 살아 있다. 033-648-8850 ㅣ 08:00~21:00 ㅣ 6000원 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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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국밥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서울에서 출발한 귀성객들이 즐겨 먹는 대표 메뉴. 안성 우시장에서 시작된 소머리장국밥의 전통을 기본으로 해서 개량한 음식이다. 첫맛은 얼큰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시원한 맛이 난다. 041-931-6801 ㅣ 24시간 ㅣ 6000원 ㅣ |
운정식당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에서 충주 KBS 옆 충북 일대에서 올갱이해장국의 원조로 손꼽히는 음식점. 괴산의 청정 계곡에서 잡힌 올갱이만을 넣는데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043-847-2820 ㅣ 06:00~22:00 ㅣ 올갱이해장국 5000원 ㅣ |
잠박골가든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에서 충주호 주변 육질이 쫄깃한 토종닭으로 조리한 황기 백숙이 유명한 토속 음식점. 황기와 송이 버섯을 넣고 여러 가지 약재까지 더해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하다. 043-647-3510 ㅣ 10:00~22:00 ㅣ 황기백숙 4만원 ㅣ |
제삿밥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안동휴게소 '제삿밥'을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다. 헛제삿밥은 제사를 지낸 후 음복하던 음식을 일상 식단으로 가져와 마든 것. 고추장이 아니라 간장으로 나물과 밥을 비벼 먹는 것이어서 맛이 담박하다. 054-853-4062 ㅣ 08:30~21:00 ㅣ 5000원 ㅣ |
평양온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 휴게소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대접받은 음식을 재현한 것. 깔끔하게 우려낸 닭 육수에 잘게 찢은 닭고깃살을 넣고, 녹두전과 각종 채소, 버섯을 곁들인다. 칼칼하고 매운맛에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 054-975-1883 ㅣ 07:00~22:00 ㅣ 5000원 ㅣ 경부고속도로 경주 IC에서 부산 방면으로 10㎞쯤 내려오다 보면 우측으로 청기와를 얹은 경주휴게소가 눈에 들어온다. 경주휴게소가 지난 2006년에 도로공사 주최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봉계한우 우장탕(6,000원)은 한우 특구인 봉계에서 생산된 한우로 만든 일종의 내장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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