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임남규 시장후보
확정
더불어민주,
이번주 공천 여론조사
마무리
도당, 시장공천 관련 김도현 유태호 윤원욱 경선
의결
시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정당별
대진표 마무리될 듯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태백지역 후보자들의 윤곽이 정당공천과 함께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공천탈락 후보들은
다음기회를 바라며 꿈을 접거나 무소속으로 선회했고,
일부는 공천에 문제가
많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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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1일 태백시선관위에서 열린 입후보안내
설명회. |
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김도현
전 국회의원보좌관,
유태호
태백시의원,윤원욱 전
태백경찰서장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에서 공천이 진행중이며,
자유한국당은
26일 임남규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권정기 후보는 꿈을 접고 다시 편안한 모습으로 만나뵙겠다고
밝혔다.
김도현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유태호 태백시의원, 윤원욱 전 태백경찰서장 등 3명은 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제19차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경선 의결키로 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은 단독입후보한
최종연 후보가 공천확정된 가운데 무소속 후보로 유성호 전 태백경찰서장과
김호규 현대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을 열심히 만나고 있는 가운데 심용보
태백시의회의장과 도지사 공천에서 탈락한 김연식 전 태백시장의 무소속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심용보 의장과
김연식 전 시장은 아직 본인들이 출마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측근들의 권유가 심해 곧 어떤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선거는 정당 공천이
마무리 되더라도 정당후보자 3명에 무소속 3~4명에 총 6~7명의 후보들이 출마할것으로
예상된다.
도의원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공천과
관련,
여론조사중이다.
1선거구는
안철우 장연철,
2선거구는
김혁동,
허신학 후보간
공천경쟁이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1일 시장공천 경선과 함께 장연철 후보를 단수후보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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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된
태백국민체육센터. |
자유한국당은 1선거구에
이상호,
2선거구에 현 도의원인
홍성욱 후보가 결정된 상태이며 바른미래당은 2선거구에 양기현
후보가 확정됐다.
시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김길동 현 의원을,
나선거구는
김상수 김오기 허경희 후보가 확정됐으며 자유한국당은 가 선거구에 이한영 전영수
후보를 나선거구에 노복순,
김진관,
전직 시의원인
심창보 후보를 확정했다.
시의원 가 선거구는 현직 시의원 무소속
고재창 의원, 더불어 민주당 김길동 의원 자유한국당 이한영
의원 모두가 출마한 가운데 전 시의장출신인 김천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전하였으며 태백시번영회장인
전영수 후보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고 도전해 선거열기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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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현장.(태백노인회관
투표소) |
공천에서 배제돼 기자회견까지 열었던
오광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유권자들에게 물러설 줄 아는 용기를
배웠다며,
백의종군해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본업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3명과 자유한국당 3명이 공천 확정됐으며,
공천 탈락한
문미숙 예비후보는 도당에 재심청구했으나 기각돼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현직 시의원인 김재욱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의 공천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도전한 가운데 문관호
바르게살기태백시협의회장이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나 선거구는 8명의 후보들이 3석을 놓고 표심잡기에
한창이다..
태백지역 선거구도는 더불어민주당의 시장 및
도의원공천이 마무리 된 이후 새 판이 짜여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천 탈락자 가운데 무소속 출마 등의 변수도 남아 있다.
현재 태백시의 지방선거는
공천과정의 불협화음이 어떻게 움직일지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